a7c는 역시 제가원하던 기기였네요.

현m3유저입니다.
오늘 새로7c를 구매했는데...걱정과는 달리 저의 니즈와 너무찰떡같아서
너무 맘에드네요.
아이사진찍는데 짐벌을 많이 씁니다.
로우앵글찍을때 m3틸트스크린이 너무불편해서 이것저것 추가지출이 많았어요.
m3+위빌s+휴대폰거치대와휴대폰+트랜스미션
에서
a7c+g6 max짐벌 하나로 종결됬습니다.
주로쓰는 렌즈가 이사금인데 20.8을달면 더가벼워질거같아요.
커스텀버튼빠진건 별로 신경이 안쓰였습니다.
m모드에서도 조리개 iso 셔속 전환하는데 굼뜬거없고 오히려 m3보다 딜레이가 적어진느낌이 확나서 훨씬 쾌적했습니다.
다이얼에 커스텀3번까지 지정이 되니 1은 사진 2,3은 영상관련 세팅해놓으니 굳이 c1 c2 이런버튼없어도 만족감이 듭니다.
evf는 작아졌지만 반대급으로 집중이 더잘됩니다.
낮에는 아직사용을 못해봐서 evf쪽은 좀더 봐야할것 같습니다.
손에 들었을때 전체적인 무게가엄청 체감이 크고 짐벌이나 기타악세사리에 물렸을땐 더체감이 큽니다.
af는 칼같고 m3보다 더잘잡히는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아빠진사분들...완전강추입니다.
제일맘에안드는건 셔터소리입니다.
기계식이아닌 전자선막의소리는 진짜 싼티나는 셔터음이긴 합니다.
그거빼곤 최고의 일상풀프,아빠진사풀프라고 감히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