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라이35 케이스 개봉기

오늘은 최근에 구입한 롤라이35케이스가 마음에 들어
간단한 개봉기를 올려봅니다^^
카메라 케이스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그냥 카메라만 덜렁 메고 다니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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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롤라이35는 출생부터 케이스에 담겨서 나오니
자연스럽게 케이스를 사용하게 되는데
문제는 오랜 세월의 흐름속에 낡아지고 지퍼가 롤라이35에
흠집을 내기도 해서 약간은 계륵같은 케이스였습니다.
그런데 카메라 케이스 전문회사에서
롤라이35 케이스를 고급지게 만들었다는 소식에
바로 구입해서 착용해보았습니다.


그레이 컬러의 메탈케이스에
레이저로 각인된 롤라이 마크가 은은하게 빛을 내고 있어
차분하고 고급진 느낌의 케이스가 아주 맘에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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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브릭 파우치에서 꺼낸 롤라이35 가죽케이스,
색상은 블랙과 브라운인데
블랙은 오리지널 케이스 색상이어서 익숙한 느낌이,
브라운은 따뜻한 느낌이 있어 두 색상 모두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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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은 깔끔하고 멋지고,
브라운, 따스한 느낌이 아주 좋네요.

케이스에도 롤라이마크가 예쁘게 각인되어 있는데
정말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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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에 장착해보았는데,
좋은 가죽을 사용해서 그런지 부드러운 느낌이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좋고
지퍼 안쪽에도 롤라이35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덧대는 등
신경을 많이 쓴 제품이어서 더욱 마음에 듭니다.
이상 허접한 케이스 개봉기였습니다 ㅎ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