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집회에 정치권 결합해 순수성 오염우려'

이때 한말을 바탕으로 기사를 찾아보니
등록 2016-11-09 14:09:47
https://m.focus.kr/view.php?key=2016110900140014983
정치인으로서는 국민들의 하야 민심을 받들면서도 정치적 해법을 모색해내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해서
거국중립내각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지금 촛불집회가 큰 감동을 주고 국민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순수한 집회이기 때문인데, 만약 정치권이 결합하게 되면 혹여라도 이 집회가 오염되거나 진영논리에 갇혀 정쟁처럼 되면서 오히려 시민에 의한 집회의 순수성을 훼손하게 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있다"고 설명했다.
문 전 대표는 "제가 주장하는 거국중립내각의 핵심은 대통령이 국정에서 손을 떼고 2선으로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라며 "하야는 아니더라도 국정에서 손을 떼고 2선으로 물러나는데까지는 가야 하야를 요구하는 민심에 부응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안철수가 박근혜 하야하라면 거리로 나설때
한창 역풍불까봐 머뭇거리며 거국중립내각 주장하실때였군요.
VS
안철수, 文 겨냥 "정치인이 광장에 서면 안 돼…국민 통합해야"
2017/03/08 10:10
https://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08/0200000000AKR201703...

정치인은 광장에 서는 게 아니라 제도권 안에서 문제를 풀고,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내려진 다음에는 국민을 통합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안 전 대표는 "저는 촛불집회와 태극기집회에 모두 나가지 않았다.
광장은 시민의 것이기 때문"이라며 "정치인은 시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으로 헌법적 절차 안에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 그런 역할을 할 사람이 광장의 한쪽에 서 있으면 그런 역할을 못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안철수가 박근혜 탄핵 이후에 한 이발언때문에 오지게 욕을 하고있던데
역시 과거를 찾아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