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세월호를 추모하는 연예인

현 권지안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솔비

"옷 정리를 하다가 며칠 전 엄마와 함께 다녀온 분향소에서 주셨던 근조리본을 발견했다. 당분간은 그 옷에 붙어있는 근조리본과 함께 조문했던 옷도 빨지 않기로 했다. 그것만이 그들을 위해 내가 살 수 있는 애도여서 더 슬프다"며 "4월 16일 그때를 잊지 않겠습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 2014년 솔비가 세월호 분향소를 다녀와서 올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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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타인을 깎아내리고 비난하기 위해  끌고오는 핫게 렉카들 글중에 솔비 얘기도 보이길래 올립니다

10년 사이에 솔비에서 권지안이라는 사람으로 많이 발전한거 같네요 

궁금해서 좀더 찾아보니 변화가 있는 계기가 있었는데 공감이 가서 많이 퍼왔습니다 

7년째 영유야 보호 시설에 기부도 하고  투표 독려도 하고 권지안이라는 사람에 더 궁금해져 찾아 보았습니다

10여년전 솔비 루머 , 악플등으로 , 어머니도 쓰러지고 , 집에 도둑이 들어와 경제적 어려움까지 더해져 밑바닥 까지 갔다고 하네요

그때 미술 치료를 받으면서 그림을 접했고 새로운 세상을 만난거 같았다고

권지안 작가로 변신하게 된 계기를  유추 해볼 수 있는 글

스승의 날  미술 치료를 받던때 자신의 그림의 세계로 인도해주신 스승님과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