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지껏 없던 캠핑붐이 장난이 아니네요. 대표카페 회원수가 봄부터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어요.
체감이 되는게 무슨 타프가 매진되고 텐트가 구하기 힘들고 리셀러(되팔이)들이 엄청나네요.
잘 팔리지도 않던 용품들이 제각각 웃돈주고 판매되고, 사재기 또한ㅎㅎㅎㅎㅎ
나오면 30초 매진ㅡ>되팔이 or 인질극(내가 필요한걸 구하기 위해 인질로 잡음)
필요치도 않았으면서 구매해서 바로 당근마켓이나 중고장터로ㅎㅎ
몇만원 하지도 않던 소소한 용품 회사들도 올해 제품가격을 여러 올렸죠.
씁쓸한건... 일본 브랜드산 캠핑 용품은 자제했으면 싶습니다.
대표적으로 스노우피크, DOD(도플갱어 일명:가마보코), 몽벨, 콜맨, 신일(팬히터), 유니플레임
몇십만원부터 백만원 넘는 텐트까지.
굳이? 캠핑 브랜드가 얼마나 많은데.
장터에 글 올라오면 사요~사요~
국산만 구매 하시라는게 아닙니다.
일본산 대체할 용품은 국산이나 다른 나라 제품도 얼마든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