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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쿨한 교육관을 가지신 엄마.

교육.jpg 48세 동안 엄마의 쿨내나는 교육방식.jpg

 

좋은집에 밥 안굶기고 고민들어줘, 과외도 시켜줘. 왜 딸은 자기 공부 못하는걸 엄마 탓으로 돌림?

댓글
  • 맛춤버블몰라오 2017/04/03 21:06

    환경을 안주고 안되면모르겠는데 환경도 돼 터치도 안해 뭐가문제임

  • 쌀마스터 2017/04/03 21:07

    아마 부모한테 압박플레이 오지게 당하면서 치대나올 정도로 빡시게 굴러서 딸은 풀어주려는거 같은데..

  • 공기 청정기 2017/04/03 21:06

    자식을 믿어주는 것과 무관심은 다름....

  • 바젤 2017/04/03 21:06

    갓엄마네

  • 콩켸팥켸 2017/04/03 21:06

    저것만 보면 공부 못하는걸 탓하는 것 같진 않은디;;;

  • 바젤 2017/04/03 21:06

    갓엄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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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켸팥켸 2017/04/03 21:06

    저것만 보면 공부 못하는걸 탓하는 것 같진 않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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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춤버블몰라오 2017/04/03 21:06

    환경을 안주고 안되면모르겠는데 환경도 돼 터치도 안해 뭐가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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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늑대와 고자 2017/04/03 21:50

    너무 터치를 안하면 자식입장에선 진짜로 나를 사랑하는게 맞는지 확신이 안가서 불안함.
    그렇다고 그게 얼마나 악영향을 주는지는 모르는데 걍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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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벌레 2017/04/03 21:50

    환경이란건 물질적인(돈)이 전부가 아니라그 그런거야
    저건 교육관이 아니라 말그대로 무관심한거
    밥먹여주고 옷입혀주니 알아서 애가 큰다?
    개소리지, 저건 저 엄마의 "교육"이 아니라 아이를 대하는 "태도"가 잘못된거임
    저 애가 바라는 것이 내가 좋아하는거 뭔지 알아? 내가 좋아하는 색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이런식으로 자기 중심적인 문제를 묻는게 아니라.
    그 나이대 아이들에게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유발하는 "시험 기간"을 꺼내는 걸 보면
    애정이 아니라 최소한 다른 형태로라도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길 표하는 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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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벌레 2017/04/03 21:51

    애완동물/반려동물을 기를 때도 사료만 주고 집에서 재운다고
    알아서 크는거 아님
    주인의 위치에서 동물을 가족으로써 받아들이고 이뻐하고 애정을 주면서 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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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능기사 2017/04/03 21:56

    사랑하지 않으면 지원을 안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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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늑대와 고자 2017/04/03 22:01

    아니 걍 기계적으로 지원해도 이상할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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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능기사 2017/04/03 22:02

    사랑하지 않는데 그 많은 돈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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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135355798 2017/04/03 22:08

    그 받는 사랑과 주는 사랑은 다르다고 가정학? 뭐라해야하지 그런 강의에서 들은적있는데 부모랑 자식의 핀트가 어긋난단거 부모가 사랑하니까 돈주고 지원해주고 놔둔다 하는데 그게 편한 자식도 있지만 아닌경우엔 둘이 어긋난 관계로 지속된다고 뭐 그랬음 그래서 그 사랑하니까 돈을 지원해줬지 란 말자체가 맞지만 동시에 맞을수도있는 대답은 아니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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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벌레 2017/04/03 22:09

    루리웹 식으로 설명하면
    애니에서 나오는 흔한 설정으로 본적 있지 않아?
    무관심하고 돈만 대주는 부모
    상처받아서 애정을 요구하는 자식.
    토라도라에 나오는 타이가도 비슷한 타입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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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능기사 2017/04/03 22:09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는 뜻이구나...
    저런게 맞는 자식이 있고 아니고...ㅇㅋ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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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능기사 2017/04/03 22:09

    나 애니 안보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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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잔느 2017/04/03 22:11

    단순 의무감으로 그런 경우도 있음 애초 부모자식간 사랑은 정말 상대적인거라 이상적인 부모자녀간에는 서로 감정이나 입장에 대해서 설득을 할수 있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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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잔느 2017/04/03 22:12

    강요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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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135355798 2017/04/03 22:13

    ㅇㅇ 저 아주머니 입장도 맞지만 크는 저 아이입장에선 엄마의 입장이 이해가 좀 어긋날듯 자기가 관심이 필요해! 관심좀 줘! 그러는데 옆에서 폰질하고있으면 반려동물도 삐지는데 더 그러한 사람은 더 틀어질수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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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벌레 2017/04/03 22:13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든건데
    내가 잘못들었네 ㅋㅋ
    근데 이것도 사람은 케바케라는 좋은 예시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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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능기사 2017/04/03 22:14

    난 스팀게임 찾으러 왔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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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영하는 해파리 2017/04/03 21:06

    그래서? 동안이 촛점이냐? 애새끼 관리 안하는게 촛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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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들곰 2017/04/03 21:47

    촛점(X) 초점(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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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uka-cola퀀텀 2017/04/03 21:06

    극단적인건 뭐든 안좋음
    저쪽은 너무 무관심해서 저꼴인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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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uka-cola퀀텀 2017/04/03 21:08

    공부는 모르겠고
    관심이 없어서 문제가 생길수도 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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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인유리사 2017/04/03 21:19

    ㅇㅇ 반대로 저 자식은 난 애한테 관심줘야지해서 저 어머니가 말한 헬리콥터 유형이 될 가능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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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테고 CH 2017/04/03 21:43

    나도 저 정도로 무관심한 건 싫은데. 오히려 자식은 부모의 지나친 통제가 아니라 적절한 관심과 대화를 양분삼아 크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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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기 청정기 2017/04/03 21:06

    자식을 믿어주는 것과 무관심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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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포의죠스 2017/04/03 21:50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름?
    저엄마는 과외도 해주고 하기싫으면 하지말라고 딱 조언까지 해주는데?
    저 엄마 말마따나 애 시험이지 엄마시험 아니잖아?
    저 프로를 다본건 아니지만 본문만 봐서는 무관심은 아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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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135355798 2017/04/03 22:09

    믿는다는건 상호간에 관계 같은게 기준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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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TS토익 2017/04/03 22:13

    저도 방송을 본 건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딸이랑 대화는 많이 필요해보이네요. 공부가 싫으면 어떤 진로를 선택하고 싶은건지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니 하고 싶은데로 해로 끝나는 건 무관심에 가까워 보입니다. 뭐 전 저 방송도 못 봤고 가정 교육방침이 그렇다고 하면 뭐 그런 거일테니 타인이 침범할 영역도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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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나의 진동토템♡ 2017/04/03 21:07

    엄마의 마음은 빌딩 하나 줄테니 그걸로 여유롭게 살라는 거 같다. 취미생활 하면서 뭐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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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챠이카 2017/04/03 21:07

    ㄹㅇ 엄마가 시험기간 안다고해서 시험 잘보는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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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마스터 2017/04/03 21:07

    아마 부모한테 압박플레이 오지게 당하면서 치대나올 정도로 빡시게 굴러서 딸은 풀어주려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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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노동자된VAN봉이 2017/04/03 21:08

    좋은데? 자기일은 스스로 책임지라는 거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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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노동자된VAN봉이 2017/04/03 21:09

    공부말고 하고싶은거생기면 충분히 밀어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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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노동자된VAN봉이 2017/04/03 21:10

    충분히 좋은 엄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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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ang 2017/04/03 21:08

    이건 진짜 애가 배가 불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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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ang 2017/04/03 21:09

    공부 할거면 제대로 붙잡고 아니면 기분 풀릴때 까지놀라는 거잖아
    본인 의지가 있으면 공부도 지원해주겠다는 건데 뭐가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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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프트나 2017/04/03 21:09

    배가 불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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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새은고달퍼 2017/04/03 21:11

    방송이라서 조금 과장한거 같기도 한데, 너무 자식에게 무관심하면 서운하긴 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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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카니아 2017/04/03 21:11

    = _=) 애초에 딸은 꼴등이라면서 엄마한테 내 시험기간을 왜 모르냐고 하는게 말이되냐.
    뭐 관심갖어달라는 말을 빙둘러서 한거란걸 알고 있지만 정말 관심 필요했으면 성적만 좀 좋거나 해도 보통 엄마는 관심 다 갖게 돼....는 엄머가 치과의사라 또 힘든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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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카니아 2017/04/03 21:14

    것보다 저런 패턴은 저런 패턴대로, 나중에 시험기간 때마다 일일이 뭐라 하거나 바가지 긁거나 성적가지고 난 치대 나왔는데 넌 왜 블라블라블라~ 이어지면 그거가지고 잔소리 쩐다고 더 불평할거잖음. 또래 학생들 가장 스트레스 받는게 부모가 자기 성적가지고 남과 비교할때+ 바가지 긁을때일텐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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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카니아 2017/04/03 21:17

    딸이 무슨 말하고 싶은진 알만도 하지만 집안도 좋아 엄마가 오픈마인드야.. 좀 섭섭한 요점을 빼면 딱히 방송까지 나올만한 일도 아님 = _=.. 되려 본 작성글만 보면 엄마가 동안에 자기 관리 철저한 엘리트라 그 점이 포인트가 되어 방송에 나온것만 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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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하겠다. 너를 2017/04/03 21:14

    저러고 뭐라하지 않으면 최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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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이와연필 2017/04/03 21:40

    애가 배가 불렀다. 그 말 밖에 할말이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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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더쒸 2017/04/03 21:42

    그냥 자기가 계속 이러면 큰일난다 싶으면 알아서 열심히 할 거 같은데
    지금은 애매한 상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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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unwe 2017/04/03 21:42

    치과의사면 사달라는거 다 사줬을텐데 꼴뜽하는거 보면 애도 애초에 공부쪽엔 관심도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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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겟타 2017/04/03 21:43

    역시 공부도 해본사람이 잘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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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야시 리호 2017/04/03 21:43

    자유냐 방임이냐인데 시험일만 가지고는 좀 핀트를 잘못 잡은듯
    생일 까먹거나 그런거라면 어린나이에 서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시험이 언제인지는 부모가 알게하고 싶으면 내가 직접 언제라고 말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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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joram 2017/04/03 21:44

    자식에게 필요한건 자그마한 관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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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joram 2017/04/03 21:45

    게이들이 너무 시험에만 포인트를 두는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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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p3go 2017/04/03 21:46

    공감합니다. 꼴등이라는것까지 어필하면서 관심 좀 가져달라고 시위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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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리웹-0803955447 2017/04/03 21:44

    아이가 힘들 때, 도움이 필요할 때, 원하는 목표를 가지고 싶어하거나 가졌을 때. 이런 때만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함께해주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부모임.
    아이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경험을 해주게 하는 것도 중요하고. 무관심과 믿어주는 것의 차이는 이런거에서 나올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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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p3go 2017/04/03 21:45

    꼴등해도 괜찮아 이런 마인드는 좀 아닌 것 같아요. 딸이 자기 공부 상태가 안좋다는 걸 알고 있고 부모에게 어필을 하려고 하는데 저기서 손놔버려 이런 식으로 대하면 자식 입장에서 서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엄마의 진심이야 어쨌든 걱정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그래야 맞는 거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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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세츠 카데라하 2017/04/03 21:46

    방송이라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한참 자랄시기에 부모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할때인데
    공부를 떠나서 무관심은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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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LF.HoLiC 2017/04/03 21:46

    잘살든 못살든 애가, 특히 사춘기때의 애가 부모한테 관심받고싶어하는건 지극히 당연한건데
    저건 엄마가 너무 무관심헌게 맞음...
    제3자가 보기엔 애가 배 불럿다고 가볍게 말할 수 잇겟지만 당사자가 느끼는건 또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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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안로드 2017/04/03 21:46

    갓맘인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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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안로드 2017/04/03 21:47

    돈 걱정안해도되고...엄마 터치도안하고..결혼할땐 관심가져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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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에다 카나 2017/04/03 21:46

    그래도 쫓아 다니면서 학원가라 어디가라 공부해라 보다는 100만배 나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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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타깝고미안한노래 2017/04/03 21:48

    근데 다른 것들은 저 짤만 갖고는 모르니깐... 사실 사춘기 때는 너무 관심 안줘도 문제지.. 성인도 아니고 중고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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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강한 소년 2017/04/03 21:48

    대단하다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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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게공지가유머 2017/04/03 21:49

    시험 기간이란건 하나의 사례이고 주목할만한건 아니라고 생각함
    상상의 나래 좀 펼쳐보면 애 입장에선 관심 부족이나 엄마를 보며 열등감을 가질수 있다고 보여짐
    아니면 방송이라 아무 문제 없는 가족을 이런식으로 기획한거일수도 있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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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렌스 2017/04/03 21:49

    딸이 섭섭해 하는점은
    실제로는 공부에 대해 관심이 없다 라는게 아니라
    본인에 대해 애정이 없다고 느끼는 점임
    본인한테 애정이 있다면 관심이 있을것이고, 관심이 있다면 본인이 학생이니까 내가 무슨 공부를 어떻게 하고있는지 알고있을것이다 라고 생각하는거지
    근데 어머니는 교육관에 있어서 강제로 따라다니면서 극성으로 하라고 하고싶지 않은거임
    실제로 부모님이 애한테 애정은 있을지언정 관심을 보이는 형태는 아니라고 생각함
    정리하자면 아이의 잘못은 관심=애정 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서운해하는거고
    어머니의 잘못은 굳이 말하자면 관심을 너무 안보이는것처럼 보였다 정도임
    아이가 관심과 애정이 무조건 정비례하는것이 아니다 라는것만 알게되면 잘 풀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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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슴은엉덩이의모조품 2017/04/03 21:49

    억지로 공부하라고 안하면서도 공부하겠다니까 과외도 해주고.
    만약 공부말고 다른거 다른길로 간다고 하면, 거기에 필요한거 지원해 주겠지. 어차피 노력은 스스로 해야하는거고.
    최고의 엄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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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겐다쯔 2017/04/03 21:49

    딸이 저렇게 물어볼정도면 무관심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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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rkcrash 2017/04/03 21:50

    하긴 그렇지.. 지 인생은 지가 사는거니..
    부모는 토대만 해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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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taRagi 2017/04/03 21:50

    공부에 신경 쓰는 척을 하면서 꼴등이라는건 걍 자기가 노답꼴통이니 신경써줘 어필아닌가? 아니면 방송몰카라 과장되게 말한건가;;
    아마 아이 엄마도 그걸 감안해서 말한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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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꼴통 2017/04/03 21:50

    그래. 대단해 보이면 다들 저런 부모돼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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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커좀그만까 2017/04/03 21:51

    게임으로 치자면 엄마가 오픈월드 게임을 만들어주고 딸한테 놀아라 라고하는데
    딸이 오픈월드가 싫고 좀 앞에서 끌어주고 메인퀘스트만 따라가는게 편한스타일인가보지
    둘다 누가 잘했고 못했고가 아니라 생각이 걍 다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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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TONE 2017/04/03 21:54

    그래도 자식이 뭘 좋아하고 뭘 잘하고 뭘 하고싶어하는지 같은 관심은 줘야지 방치하면 애 삐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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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SYES 2017/04/03 21:56

    난 애가 자기가 꼴등이라고 엄마한테 적반하장으로 구는게 이해가 안간다;; 공부는 지가 하는거고 과외까지 시켜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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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우할아버지 2017/04/03 21:56

    무관심까지는 아니지만 좀 많이 방임교육이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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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ry80 2017/04/03 21:58

    엄마랑 친해지구 시퍼여 ㅠㅠ
    해뀨해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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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백작 2017/04/03 21:58

    사람이란게 매일배부르면 배고픈시절 그리워하고
    매일 행복하면 괴로움을 그리워 한다는 생물이래요
    제멋대로인 혼돈인거죠 행복하면 너무행복하다고 투덜대고
    불행하면 너무힘들고 괴롭다고 투덜대고
    고민없으면 고민찾아 괴로워하고
    고민있으면 세상고민 다짊어진것처럼 괴로워하고...
    물론 다그런건아닐 꺼에요...
    그치만 저는 그런거같아요...쓰레기임을 아는거죠...
    그렇기에 모듯 불평불만의 상대는 본인인거죠...
    자아로부터의 해방을위해 아집을버리고 자유롭기위해
    산으로가서 수행을해야할까봐요...
    속세를떠나면 자유로워질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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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갓갓갓 2017/04/03 21:59

    글쎄 저런 엄마는 대환영이다. 사실 우리부모님도 하라하라 조금 하고 시험기간에 시험잘쳐라고 해주긴 했지만 그외엔 별 터치 없었다.
    최종적으로는 내 결정을 받아줬고...자식에게 "또 다른 나"를 강요하지 않는 것만해도 정말 좋은거라고 생각함.
    저분도 기본적으로 딸이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 알겠지 엄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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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zin 2017/04/03 22:01

    내생각이지만 딸은 슬슬 미래에 대해 걱정하는것 같은데
    부모가 그에 대한 조언을 전혀 안하고 방임해버리니깐 불안해 하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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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ine Wahrheit 2017/04/03 22:04

    배가 불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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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늬도지 2017/04/03 22:05

    저건 그냥 가족이 아니라 남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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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늬도지 2017/04/03 22:06

    가족이라는 존재가 그냥 같이 살기만 하고 서로에 관해선 선긋고 사는게 아닌데, 너무 짧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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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늬도지 2017/04/03 22:07

    더구나 한창 생각많아지고 관심이 필요한 나이대에 부모부터 대화를 안해버리면 자식은 뭐가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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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로게이머 2017/04/03 22:05

    왜 공부를 겁내 잘하면 관심받을수도 있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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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LONN 2017/04/03 22:07

    어머니가 서울대 치대 출신인 거 보니 시험에 대한 생각이 전혀 다른 것 아님?
    시험? 걍 평소 아는 거 풀면 되는 거 아니야? 이런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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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uAn 2017/04/03 22:10

    저거 방송보면 엄마가딸에게 관심 옶는것도아님
    다가가묜 거부함
    걍딸이 사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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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ΛZΞR 2017/04/03 22:11

    저건 반대로 생각하면 자식을 전적으로 믿는다는 이야기 아닌가...난 되게 부러운데
    울 아부지는, 내 장래희망을 진짜 다 쓰레기 취급했었는데
    사실 난 천문학자가 정말 되고 싶었는데, 밥 빌어먹는 짓을 왜 하냐고 뭐라해서 포기. 심지어 나 국민학교 때, 교과서도 다 태웠음
    그딴거 되려면 공부하지 말라고
    그래서 장래희망 이야기 안하다가 고등학교 때, 애들 가르치고 싶어서 교대 간다고 했더니, 사내새끼가 고등학교 선생도 아니고 초등학교 선생할거라고 지금 애비한테 이야기 하냐고
    욕 또 처먹고, 그냥 닥치고 공무원이나 하라고 하길래, 그럼 대학 안가고 공무원 공부 하겠다 했더니
    대학물은 먹어야 한다고 해서 지잡대 4년동안 등록금 갖다버리고, 중소기업 다니면서 일하고 있으니
    이제서야 취업이 좀 어려운거 아시는가 별 말을 안하심
    아니, 이제와서 별 말 안하실거면 그냥 내가 뭐 하고 싶다고 할 때도 별 말 하지 마시지, 왜 그러셨던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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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마의각본 2017/04/03 22:17

    일부 막장 부모님 꽤 있음 ...
    물론 님 아버지한테 말하는 건 아니고 ...
    자식을 걍 지 소유물 혹은 돈줄로만 보는 그런 부모도 많고
    거기서 한단계 심하면 폭행 또는 사기치는 부모도 있는지라 ...
    부모 자식 관계라도 왠만하면 걍 넘어가는데
    어느쪽이든 도를 넘으면 선을 끊어야지 ...
    아무튼 힘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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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마의각본 2017/04/03 22:14

    사람 입장마다 다르긴 한데 내생각으론 최고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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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포의죠스 2017/04/03 22:15

    청소년 범죄 관련 나올떄는 : 말이 청소년이지 알거 다아는 애들인데 뭔 청소년 보호법이냐!!!!!
    이런 이야기 나올때는 : 청소년기에 너무 방치하는거 아닌가?
    어리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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