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skiphaha 작가님 강의를 보며...

일단 수려한 외모와 ㄷㄷㄷ
편안한 목소리, 그리고 편안한 어투 등등 많이 호감이 갔습니다.
(아! 저 남자 사랑하고 그런사람 아닙... ㄷㄷㄷ)
우선 처음엔 셀프웨딩 스냅 이라고 타이틀이 되어서... 사실 어렵겠구나 했었는데... 어제 딱 시청전에 skiphaha 적가님 사진들 기억을 되살려보니 전에사모님과 셀프로 담으신 사진들을 봤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래서 내심... 꼭 웨딩이 아니더리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길 바랬는데... 브라보! ㅋㅋㅋ
저도 마님하고 연애할땐 사진도 많고 그랬지만 사실 결혼하고서는... ㅠㅠ
로보트 같은 가족사진이 거의 전부라서... 늘 갈증과 같았습니다.
특히 더 좋았던건 굳이 유명한 장소가 아니더라도 주변에서 좋은 빛 좋은 배경을 찾는게 좋다는 말씀에 극 공감을 했습니다.
사실 저도 무선 릴리즈를 들이고서 한두컷 사진에 제모습이 나오기 시작하고 가족들과 함께 어설프고 뻣뻣 하지만 셀프를 담고 있습니다.
빛에대한 소중한 강의 그리고 욕심내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무엇보다 너무 좋았습니다^^ 역시 프로 작가님은 괜히 되시는게 아니셨단 ㄷㄷㄷ
여하튼 강의 넘 유익 했습니다^^
감사드리구요~ 양평 멀지 않은데 언제 커퓌라도 한잔 하러 놀러가고 싶습니다 ㅎㅎㅎ
로맨틱한 사진은 1도 안되더라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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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오늘 저녁 서영균(빨간닭) 작가님 강연도 왕기대 됩니다.
뒤로 듣기론 ㅋㅋㅋ 여러가지 기술들에 대한 내용이 주가 될것 같아서 더더더 기대됩니다.
야근은 하기 싫고 마님 허락을 득하고 어디 조용한 절에 가서 시청을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