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이 한식으로 알고있는 음식

아하! 그러고 보니 저도 여태까지 비빔밥을 한식으로만 알고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한식 맞군요.

동지로부터 105일째 되는 이번 주 수요일인 4월 5일이 한식...맞습니다!
식목일이기도 하니, 꼬옥~나무 심고 나서 점심으로 비빔밥 드세요~

어쩌면 중식일지도요...  ㅋ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1849년》에 “강남(중국 양자강 이남을 가리키는 말) 사람들은 반유반(盤遊飯)이란 음식을 잘 만든다. 반유반은 젓, 포, 회, 구운 고기 등을 밥에 넣은 것으로 이것이 곧 밥의 골동(骨董)이다”로 기록된 것을 보아, 중국에서도 송나라 이전부터 비빔밥과 같은 형태의 음식을 먹었던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빔밥의 역사 (두산백과)

옛날에 예스go[싫다는말(no)보단 좋아!(yes)가 더 좋지않나요?ㅎ 그리고 go는 가다죠? ㅎㅎㅎ] 다닐때 생고기비레이져빔밥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누추하지만 누추하지않을꺼라 생각하는 사람
네 이사람 맞습니다.

비빔밥 한식 맞지요
헌데 비빔밥을 하루에 두끼 드시는 분 들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두식이 맞습니다
두식이 네 이놈 오늘 한번 맞자

식욕을 당기는 음식....

이거 주작임. 내가 봄.

부대찌게 이야기가 나올 줄 알았는 데

이 시리즈는 볼때마다 속네

이런거 하면 맞음

헐, 한식인줄 알았능데

지금 전주와 호남이 예전부터 유명한 곡창지대였죠.
조선 중기 임진왜란후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진 데다가 날이 계속 가물어 흉년이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자
그때 당시 전주지방을 환할하던 관찰사인 김유가 고심끝에 굿을 하기로 하고
무당들을 불러서 기우제를 지내게 됩니다.
그때 제사음식으로 비를 부르기 위해 습한 곳에서 잘 자라는 고사리와 소고기등을 편으로 썰어 밥위에 올려
비를 주십사고 빌게 되었는데
그때 쓰였던 음식이 훗날 비빔밥으로 전해 내려오게 됩니다.
기우제끝에 비가 오자
그당시 백성들이 김유의 정성이 하늘을 감동케 하여 비가 오게 한 것에 놀라
오! 유! 라고

예지력상승!

외국인들은 김치가 아니라 비빔밥과 불고기를 좋아하더군요. 비빔밥은 야채에 거부감 없는 사람들에게 잘먹히고 불고기는 채식주의자가 아닌 사람들에게 잘먹히더라고요.

한식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역시 한식이 아닌게 아니었군요!

양념치킨 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