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가 울면서 전화왔는데, 코로나 여파로 어머니께서 위독하신데 피가 모잘린다고 합니다.
저는 혈액형도 맞지 않고...또 혈소판은 경북은 대구가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말 걱정되고 도와주고 싶은 심정으로 글을 써봅니다. 제가 페이스북 이런쪽으로는 잘 알지 못 해서...임신했던 이력이 있으신 분은 안 된다고 하며, 헌혈하기전 헌혈의집에 혈소판 지정 헌혈이 가능한지 전화 상담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30년지기 친구인데 많이 걱정이됩니다. 폰으로 급하게 적는다고 다소 표현이 부족할 수 있지만 작은 희망이라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글을 작성합니다. 글 읽어주신 회원님께 너무 나도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염치없는 글이지만...죄송하고 작은 희망이라도 얻기 위해서이니 이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
환자명 : 신필연 (590407)
병원 : 안동성소병원 중환자실
연락처 : 010-8732-9188(아들)
채취 : Ab형 혈소판 지정헌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