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은혜
혈의 누 와 더불어, 등급에 맞지않는 엄청난 잔인함때문에,
당시 사람들에게 저평가 받고, 루즈한 중간단계 때문에 크게 흥행하지 못했지만,
명확한 주제의식과, 되새겨보면 치밀한 복선, 암시등이 돋보이고.
학급 부조리의 피해자들의 큰 공감을 일으켜 리뷰에 경험담이 끝없이 오르내리는데다,
한국 슬래셔무비 최고의 반전을 지닌 수작 영화이기도 하다.
'공포영화' 계 전체 에서는 아니다. 장화홍련이라는 끝판왕이 있어서..
스승의 은혜
혈의 누 와 더불어, 등급에 맞지않는 엄청난 잔인함때문에,
당시 사람들에게 저평가 받고, 루즈한 중간단계 때문에 크게 흥행하지 못했지만,
명확한 주제의식과, 되새겨보면 치밀한 복선, 암시등이 돋보이고.
학급 부조리의 피해자들의 큰 공감을 일으켜 리뷰에 경험담이 끝없이 오르내리는데다,
한국 슬래셔무비 최고의 반전을 지닌 수작 영화이기도 하다.
'공포영화' 계 전체 에서는 아니다. 장화홍련이라는 끝판왕이 있어서..
장화홍련도 공포만 떼고보면 그렇게 무섭지는 않음
그런데 여운은 엄청나다
스포일러글 읽어봤는데, 김전일에서 나올법한 스케일의 사연이더라고.
난 장화홍련보다는 기담이 훨씬 무서웠는데...
장화홍련은 중간에 문고리 돌리는 부분빼면 딱히
장화홍련도 공포만 떼고보면 그렇게 무섭지는 않음
그런데 여운은 엄청나다
마지막은 너무 너무 잔인해서 아직도 무서움...
스포일러글 읽어봤는데, 김전일에서 나올법한 스케일의 사연이더라고.
난 장화홍련보다는 기담이 훨씬 무서웠는데...
장화홍련은 중간에 문고리 돌리는 부분빼면 딱히
동창회에서 단체로 피토하면서 죽어가는 장면보고 충격먹었던 기억이 나네. 그 장면이 가장 참혹한 장면인가?
학용품으로 그런 고문을 한다는 게 정말 충격적이라 해야하나... 지금도 기억나네..
뭐 막 존내 잔인하게 죽인거같은데 범인이 누군지 왜 죽였는지 기억이 하나도안남음;
내 진짜 궁금한데 이런 영화보면 스트레스가 풀림? 난 추격자랑 오로라공주를 비슷한 시기에 극장에서 봤는데 이런건 일부러 스트레스 받으러 보는 영화 아닌가 싶던데.
서영희 나온다고 해서 봤는데 후회 안했던 작품! 괜찮았엉
난 오히려 장화홍련은 좀 루즈한 느낌이여서... 별로였고
입에 커터칼 부러뜨려서넣고 물집어넣던장면만떠오르네
선생은 업보라고 생각되는데 다른 제자들은 철없이 비웃던 대가가 너무 컸던 것 같아
진짜 영화 심의할 때 의외로 잔인성은 15까진 가도 19를 가르는 기준은 아니더라ㅋㅋㅋㅋㅋㅋㅋ
저건 안 봐서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는데
더 보이 15세인 것만 보고 가서 씨이발 눈깔 후벼파고 아옼ㅋㅋㅋㅋㅋㅋ
앞줄에 계시던 할머니들도 놀라셨는지 중간에 사라지셨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