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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함만 부각됬던 한국영화.jpg

Screenshot_2020-10-05 스승의 은혜 영화 - Google 검색.png


 

스승의 은혜



혈의 누 와 더불어, 등급에 맞지않는 엄청난 잔인함때문에,


당시 사람들에게 저평가 받고, 루즈한 중간단계 때문에 크게 흥행하지 못했지만,


명확한 주제의식과, 되새겨보면 치밀한 복선, 암시등이 돋보이고.

 

학급 부조리의 피해자들의 큰 공감을 일으켜 리뷰에 경험담이 끝없이 오르내리는데다,

 

한국 슬래셔무비 최고의 반전을 지닌 수작 영화이기도 하다.

 


'공포영화' 계 전체 에서는 아니다. 장화홍련이라는 끝판왕이 있어서..


 

 

 

 

댓글
  • brengun 2020/10/05 09:59

    장화홍련도 공포만 떼고보면 그렇게 무섭지는 않음
    그런데 여운은 엄청나다

  • 키쥬 2020/10/05 10:00

    스포일러글 읽어봤는데, 김전일에서 나올법한 스케일의 사연이더라고.

  • lIllIl 2020/10/05 10:04

    난 장화홍련보다는 기담이 훨씬 무서웠는데...
    장화홍련은 중간에 문고리 돌리는 부분빼면 딱히

  • brengun 2020/10/05 09:59

    장화홍련도 공포만 떼고보면 그렇게 무섭지는 않음
    그런데 여운은 엄청나다

    (Ud3win)

  • 배와귤은맛있다 2020/10/05 09:59

    마지막은 너무 너무 잔인해서 아직도 무서움...

    (Ud3win)

  • 키쥬 2020/10/05 10:00

    스포일러글 읽어봤는데, 김전일에서 나올법한 스케일의 사연이더라고.

    (Ud3win)

  • lIllIl 2020/10/05 10:04

    난 장화홍련보다는 기담이 훨씬 무서웠는데...
    장화홍련은 중간에 문고리 돌리는 부분빼면 딱히

    (Ud3win)

  • 라시현 2020/10/05 10:04

    동창회에서 단체로 피토하면서 죽어가는 장면보고 충격먹었던 기억이 나네. 그 장면이 가장 참혹한 장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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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라나 2020/10/05 10:04

    학용품으로 그런 고문을 한다는 게 정말 충격적이라 해야하나... 지금도 기억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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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rrus 2020/10/05 10:05

    뭐 막 존내 잔인하게 죽인거같은데 범인이 누군지 왜 죽였는지 기억이 하나도안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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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놈이감히 2020/10/05 10:05

    내 진짜 궁금한데 이런 영화보면 스트레스가 풀림? 난 추격자랑 오로라공주를 비슷한 시기에 극장에서 봤는데 이런건 일부러 스트레스 받으러 보는 영화 아닌가 싶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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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ramodeBeradin 2020/10/05 10:05

    서영희 나온다고 해서 봤는데 후회 안했던 작품! 괜찮았엉
    난 오히려 장화홍련은 좀 루즈한 느낌이여서... 별로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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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인도 2020/10/05 10:05

    입에 커터칼 부러뜨려서넣고 물집어넣던장면만떠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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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촉냥촉냥 2020/10/05 10:05

    선생은 업보라고 생각되는데 다른 제자들은 철없이 비웃던 대가가 너무 컸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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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장사생팬 2020/10/05 10:06

    진짜 영화 심의할 때 의외로 잔인성은 15까진 가도 19를 가르는 기준은 아니더라ㅋㅋㅋㅋㅋㅋㅋ
    저건 안 봐서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는데
    더 보이 15세인 것만 보고 가서 씨이발 눈깔 후벼파고 아옼ㅋㅋㅋㅋㅋㅋ
    앞줄에 계시던 할머니들도 놀라셨는지 중간에 사라지셨음ㅋㅋㅋㅋ

    (Ud3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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