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1224GM 문제 때문에 중국 소니 서비스센터 대응에 정이 떨어져서 기변을 고민 중입니다.
렌즈는 정말 좋은 렌즈인데 지금도 만족하면서 쓰고 있고 그런데 플레어가 발생하는 조건에 대해서 아무 설명없이
그냥 렌즈 문제없다고만 하고.....
처음에 가져갔을때도 원래 그런거다 정상적인거다 너가 잘 몰라서 그런다 이런식으로 무시당하는게 정말 기분 나쁘더라구요.
이번에도 정말 문제가 뭔지 모르고 특이 조건에서 발생하는거 같으면 있는 그대로 설명해주고 사용하다 문제 생기면 다시
가져와보라 이런식으로 대응했으면 아무말도 안했을텐데....
나름 소니 충성 고객이라고 생각했는데 얼마전에 600GM결재했다가 취소한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이런저런 감정에 기분나빠져서 캐논을 기웃대고 있다가 오늘 매장가서 바디를 만져봤습니다.
R5는 샘플바디가 없어서 R6로 만져봤는데 확실히 그립감이나 조작감은 캐논이 더 좋네요.
R6만지고 제 R4만지니까 왜케 싼티가 나는느낌인지;;;
한국은 R5바디 구하려면 힘든거 같던데 중국은 바로 구매가 가능하더라구요 가격도 한국보다 조금 더 싸고...
일단 오늘은 바디 하나에 렌즈 4개 중고가 견적 뽑고만 왔는데 조만간 넘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a9이랑 135GM/1224GM 이 3개만 남길까 고민 중인데 기변을 하기에 벌려놓은 장비들이 많아서 쉽지가 않네요ㅜㅜ
.
https://cohabe.com/sisa/1665922
기변 고민
- m240 핫슈커버는 따로 구할 수 있는 건가요? [3]
- inison | 2020/10/05 19:07 | 719
- M10 뷰파인더 조정 안 되나요? [3]
- ednmaru | 2020/10/05 22:37 | 1176
- 후기9급 일반행정 최종합격했습니다! (수험&베이스 공유) [49]
- 미니타이머임 | 2020/10/05 02:36 | 858
- 나훈아가 언택트 공연을 할 수 있었던 이유 [5]
- 버릇없는바다사자 | 2020/10/05 03:21 | 1564
- 아이돌[블랙핑크] 블핑 유튜브 구독자가 5,000만명이 되었습니다. [12]
- 불타는이글 | 2020/10/04 21:00 | 708
- 눈팅회원 타왔던 차량소개서!!!!!! [0]
- 포르쉐보래 | 2020/10/04 15:20 | 1306
- 당일가입자분들,처음질문하는분들..검색좀 하고나서 물어보셔도 늦지 않습니다 [0]
- 전라도촌놈 | 2020/10/04 13:12 | 1101
- 강경화 남편 요트글은 다지워졌구먼 [16]
- 비새날아 | 2020/10/04 01:27 | 703
- 돈으로 돌아가는 어느 초등학교 교실 [13]
- 플로이드메이웨더 | 2020/10/03 21:38 | 1671
- [해리포터] 세계관속 가장 안전하다는 곳 [14]
- l913 | 2020/10/03 20:17 | 1337
- 아파트 요즘 공포의 도가니 [14]
- 오리엔탈815 | 2020/10/03 18:10 | 475
- 오뚜기 논란.jpg [5]
- 뚝형 | 2020/10/03 15:56 | 923
- [단독] 변기보다 수십 배 더러운 기차 좌석…시트 10년에 한 번 갈아 [19]
- 부산10냥이집사 | 2020/10/03 14:12 | 914
- 민주당 워딩..굿 [4]
- 흥해라대한민국 | 2020/10/03 12:21 | 941
af연연않고
돈있고 체력되면(무겁지만 스펙쩔고 밝은렌즈많은) 캐논가야져.ㄷㄷㄷㄷ
전 캐논 + 소니 병행하다 캐코 고객 응대 때문에 주력을 소니로 했었습니다. 고객 응대만 잘 해도 괜찮을 건데 참 안타깝네요.
조심스럽습니다만 렌즈 개체 차이가 분명 있는 거 같습니다. 동일조건에서 실험하지 않아서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만, 저같은 경우는 r4 +1224gm 로 촬영한 사진들 보면 흐린날 구름 사진에서 디헤이즈 하고 암부 무지 끌어올려서 위색 생겨서 색 틀어질 정도로 보정해야 저 보라색 원형이 생기는 경우가 있긴 한데 일반적으로는 볼수가 없었으니까요.
하여튼 맘 푸시고 어디로 가시던 즐거운 사진생활 하시면 좋겠습니다.
a9과 r5 사용중입니다.
처음 느낌에 그립감이 소니들보다 r5가 낫다고 느꼈지만 보조장치(속사케이스 또는 연장그립 등등) 사용시 소니가 더 낫다고 느낍니다. 바디만 사용한다면 r5가 나으나 나을 뿐이지 저에게 충분친 않더군요. r5도 새끼손가락이 남긴 마찬가지예요.
가끔 a9+정품연장그립을 잡을 때 느낌이 오히려 탄탄하다고 느껴집니다.
만듦새 역시 구입뽕(? ^^;)으로 캐논이 낫다고 생각했으나 1달 가까이 비교해서 사용해보니 소니 역시 못지 않습니다. r5의 스위블 액정이 편하기도 하지만 옆으로 펴져있는 자체가 충격에 대해 더 조심해야하더군요.
버튼 느낌들은 뭐.. 둘 다 엄청 만족스럽진 않아요 ㅋ 잠깐 r4 만져봤었는데 3세대 바디보다 낫다고 생각했었으니 캐논이 나은 게 맞다쳐도 큰 차이는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큰 차이는 액정(화질, 색감, 터치) 뷰파인더, 동영상, af영역, 픽쳐스타일(jpg색감), 부팅속도... 또 있을텐데 잘 생각이 안나네요 ㅋ
근데 어쨌든 소니의 대응에 실망하셨고, r5, r6가 눈에 들어오게 되었으니 한 번 써보긴 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
한 방에 뽝 옮기시는 것보다 기추 후 결정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r5 미개봉 구입하고 두시간만에 방출했네요
후면 다이얼을 왜 버튼식으로 안했는지..
적응 실패하고 현재 a9ii r4 니콘z7 파나소닉s5 사용중인데
민족스럽네요 주로 인물사진이 아니시니 니콘하고 파나소닉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