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에서 눈팅만 하다가 글 올려본 건 처음이네요..
최근 교통사고로 인해 황당한 일을 겪어서 해결이 안되어 조언을 좀 얻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글 처음 올리지만 징징대는 글은 아니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사고 일시는 9월 18일이구요 남대문시장~서울역 넘어가는 길에서 제 차는 정주행 중이었으며 옆옆 차선에
쓰레기차량(중구청 하청업체)이 차선변경하면서 접촉사고가 생겼는데 쓰레기차량이 그대로 가버린 상황입니다.
저는 내려서 차를 확인해보니 찌그러지거나 한건 없으나 쓸린 자국과 판금이 긁혀서 까진 것을 확인하고 바로 경찰서에 가서
블랙박스 제출 및 진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다행히도 경찰서에서 쓰레기차량 운전자를 찾아내었고 경찰서안에서는
운전자가 사고를 인정했다고합니다. 그런데 몇시간 뒤 쓰레기차량 운전자가 자기가 그랬다는 증거가 어딨냐며
인정 못한다고 우르디급 태세전환을 하였고 저희 보험사도 저한테 100 : 0 은 아니라며 50 : 50 이다라는
황당한 이야기를 하더군요 과실 이야기 할 때 대인처리는 안해줘도 되니 대물처리만 해달라고 했음에도
50 : 50을 이야기하는데 영상 보시고 50 : 50 이 맞는건지 그리고 아직 해결안된 상태라 어떻게 진행해 나가야할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