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Z6 암부 노이즈 말인데요..

d500으로 찍은 로우파일은 암부가 굉장히 어두웠음에도 훨씬 부드럽게 보정이 되고 과한부분이 없고 Z6는 JPG 보정하고 있는 느낌이 나고 조금만 밝기를 올리면 ISO12500으로 찍은 수준으로 사진이 다 깨져버린다는 글이 있었습니다.
여하튼 z6 암부 보정만 좋았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너무 아쉽다고 하셨으며 z7 리뷰란에서 로우파일 다운받아서 밝기 최고로 올려보니 z6와 동일하다고 하셨습니다.
D610 - D750 - Z6으로 오면서 기존 바디들보다 나았으면 나았지 절대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하여......
스르륵 리뷰에 있는 RAW 파일을 가지고 실험해봤습니다 ㄷㄷ
1. Z6 : ISO 25600의 어두운 사진입니다.
불긋한 노이즈들이 보입니다.
심지어 어두운 영역과 검정 영역을 확 끌어올려서 더 도드라져 보입니다.

여기서 세부사항 아래 색상 값을 15정도만 줘봅니다.
말끔하게 사라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D500: ISO 25600의 어두운 사진입니다.
열자마자 노이즈가 작렬합니다. 어두운 영역과 검정영역을 50씩 올려봤습니다.

네, 그닥 다를게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세부사항 아래 색상 값을 15 정도만 줘봅니다.
말끔해집니다.

어느 소프트웨어로 보정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만약 라이트룸이라면 최근 버전에서 부터는 바디 프로필에 따라 설정값을 사전에 불러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 듯 합니다.
D500의 RAW 파일과 Z6의 RAW 파일을 처음에 임포트할 때 각각 다른 설정이 적용되서 보여진다는 거죠.
따라서 각종 세팅값 등등 정확하게 일치하는지 비교해 보시고, 잘못된 정보는 바로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왜냐면 아랫글에서 처럼 아직 구매하지 않으신 분도 자칫 오해하실 수도 있어서요;;ㄷㄷㄷㄷㄷ
덧) 저감도일때도 한번 테스트해보았습니다 ㄷㄷㄷ
1. Z6 ISO100

밝은 대낮에 어두운 암부쪽입니다.

오른쪽 끝까지 땡겨봐도 딱히 그 글에 나타난 붉은 노이즈는 보이지 않습니다.
2. D500 ISO100

실내 사진의 ISO 100 사진입니다.

오른쪽 이빠이 땡겨보면 약간의 붉은끼를 볼 수는 있으나 우려할만한 정도는 아닙니다.
결론 ㄷㄷ
니콘은 암부의 니콘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