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38684
1. 피해자는 18살, 8살 자식과 치매에 걸린 어머니가 있음
2. 평소 원활한 공직생활을 함
3. 8살 난 딸을 예뻐해서 자주 통화함
4. 어머니 걱정 많이해서 전남에 계신데도 자주 뵈러감
5. 주변인에게 돈을 빌렸다면 친한 나한테도 빌렸을 텐데 그런일 없어
6. 추석때 같이 당직서기로 약속도 함
7. 선미(피해자 마지막 추정 위치)에서 담배 자주 핀다
8. 구명조끼는 착용이 원칙
9. 예전에도 추락사한 사람 있어
이 정도 입니다. 주어진 정보들을 가지고 합리적으로 추론했을 때 월북은 말이 안됩니다.
1. 우선 동기가 없습니다
빚이 몇천 정도 있었다느니, 이혼해서 돈나갈 일이 있었다느니 하지만 사회생활을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이게 얼마나 말도안되는 헛소리인지 알 수 있습니다.
피해자분은 바닷일 하시는 공무원입니다. 호봉 상관 없이 최소 연 4000만원 이상은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고작 빚 몇천만원에 삶을 등진다구요?
여러분 중에 40대인데 빚 몇천 없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당장 저희집만 해도 빚이 저정도인데 저도 월북해야하나요?
게다가 다른 직업도 아니고 공무원입니다. 지금 당장 은행가도 몇천만원 정도는 빌릴 수 있고, 빚이 5천이어도 연이자가 몇백만원도 안될텐데 고작 저걸로 월북을 해요?̊̈?̊̈
2. 월북을 안할 동기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자식이 둘에 동료피셜 8살 딸아이와 자주 통화하고 영통도 하던 사입니다. 이혼을 했어도 자식과의 관계가 끊어지지 않은걸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치매에 걸려 전남에 있는 노모를 자주 찾아갈 만큼 효심이 지극한 사람이 월북이요?
한국에 지인 하나 없이 외롭고 가난한 삶을 살아도 차라리 자살을 하지 월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물며 가족이 있고 그 가족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월북을 해요?̊̈?̊̈
3. 정부가 월북이라고 주장하는 근거가 너무나도 빈약합니다
정부는 감청결과 월북이 확실하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대화에 월북을 암시하는 내용이 있다는 거겠죠. 그런데 그 대화가 이뤄진 환경을 생각해야합니다.
피해자는 무려 30시간을 바다위에서 떠돌았습니다. 어디 모터보트에라도 타지 않은 이상 일부분 젖어있었을 확률이 높고, 그렇지 않더라도 밤바다의 바람이 얼마나 찬지는 누구나 다 압니다.
30대 건장한 불페너가 그냥 따뜻한 방구석에서 30시간동안 물, 음식 안먹고 가만히 있어도 비몽사몽할겁니다. 하물며 50을 바라보는 사람이 30시간 표류 끝에 명료한 의식을 가지고 월북의사를 밝혔다구요?
더군다나 그렇게 뚜렷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월북한 사람이, 심지어 선장출신이라 바다를 누구보다도 잘 알텐데 아무 준비안하고, 달러도 안챙긴채 그냥 동동 떠서 월북을 시도해요?̊̈?̊̈
이런 말도안되는 가정을 세우는 것 보다, 너무 지치고 추운 와중에 북한의 총부리를 마주해서, 살려고 살려달라고 하는게 더 설득력 있겠죠.
피해자 어떤 상황이었는지는 누구도 정확히 알 수 없겠지만, 주어진 정보만 놓고 봤을 때는 단순 표류라고 생각하는게 합리적입니다. 설령 월북했다 해더라도 그런 끔찍한 고통을 겪을 이유도 없구요.
그럼에도 어떻게든 북한과 정부의 실책을 무마하겠다고 피해자를 둘러싸서 루머를 양산하고, 월북으로 단정짓는 사람들... 아니 쓰레기들아 제발 인간이 되십쇼. 문재인이 느그 아버지라도 됩니까? 자기가 얼마나 금수만도 못한 짓을 하고 있는지 좀 보세요.
추가) 혹시 월북으로 물타기 하는 클리앙, 반일오덕 루리웹 등등에서 오신 분들 있을 까봐 말씀드리자면 월북이라 해도 북한과 한국이 쓰레기인건 변하지 않습니다.
피해자가 월북이 맞아도 북한과 한국의 대처는 말이 안되거든요.
하나는 국제법이고 인간의 도리고 죄다 어기는 쓰레기 짓을 했고, 하나는 자국 국민이 월북으로 추정된다고 죽는거 손놓고 구경한 유사국가 같은 짓을 했으니까요.
둘다 나라같지도 않다는 점에서 정말 한민족 답네요
https://cohabe.com/sisa/1655291
사회장문) 피해자 공무원 동료 인터뷰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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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훠훠 그런거는 잘모릅니다 본질은 검찰개혁 입니돠 훠훠훠
아 사망하신분 너무 불쌍해요...딸이 아직 어렸군요.
좀 지켜보죠. 섣불리 결론을 내리긴 힘들것 같고. 감청한 내용이 밝혀지지 않을까 합니다.
선미에서 추락 후 실종...
현재로서는 이게 가장 합리적 추론이겠네요
월북 소설 쓴 악마들 서식지는 과연 어디..?
andante99// 섣불리 결론 내린게 정부임.
왜 저렇게까지 북한을 옹호하고 북한 입장에서 생각하는지
친북 성향의 운동권들에 대한 무서움이 드는 요즘입니다.
andante99// 사실 지켜볼 필요가 없습니다. 피해자가 월북이 맞아도 북한과 한국의 대처는 말이 안되거든요. 하나는 국제법이고 인간의 도리고 죄다 어기는 쓰레기 짓을 했고, 하나는 자국 국민이 월북으로 추정된다고 죽는거 손놓고 구경한 유사국가 같은 짓을 했거든요. 정말 한민족 답네요
오소리감투// 맞습니다.
월북이면 정부가 쏘기라도 했으면 앞뒤가 맞기라도 함.
이건 죽었으니 걍 두번 죽어도 된다는 문재인식 상황판단임.
개, 싸이코.
헤네스az// 누가 정부 옹호했나요? 그걸 나보고 어쩌라고?
오소리감투// 말이 안되는 상황의 연속이라 어이가 없긴 마찬가지 입니다. 좀더 많은 정보가 나오길 바랍니다.
andante99// 님이 헛소리 날리니까요.
애시당초 말이 안 되는게. 바닷일 뻔한 사람이면
월북이나 탈출 같은거 할때 제일 먼저 고려 하는게
직선 거리나 조류빨입니다.. 이미 저녁이면 쌀쌀해
지기 시작 했기 때문에 바다위에 맨몸으로 오래 떠있으면 저체온증
으로 사망 한다는거 알기 때문에 최대한 체력을 보존한
상태에서 안전하게 월북 할려면 저게 제일 고려할 요소에요..
근데 저것부터가 틀리죠.. 어업지도선 순환 경로중에 훨씬
북한에 가까운 곳이 있는데.. 굳이 30킬로가 넘는 장거리에서
더더군다나 조류빨도 북한측으로 흘러 가지도 않는 시기에
거기서 뛰어들리가 없어요..
바다 초행길이라면 혹시 모르겠는데 이건 말도 안 되는 애깁니다..
자기 목숨이 걸린 일에 사전 지식이 풍부한데도 저런 선택을
할리가 없거든요..
정부의 어설픈 주장보다 이런 정황들이 훨씬 설득력이 있죠..
정보를 말해주는 게시물에, 좀더 많은 정보 드립은 개그인가요.
우물소리// 맞습니다. 피해자가 그냥 낚시꾼 이런 것도 아니고 원양어선 선장 출신이니까요. 우리나라에서 피해자보다 바다를 잘 아는 사람이 드물 정도인데, 저같은 방구석 불페너가 주워들은 상식으로도 안할 짓을 한다는게 말이 안되죠
북한의 행위는 반인륜적 범죄행위에요.
비무장 민간인을 학살하는 것은 전쟁범죄 중 최악이고, 김정은을 국제형사사법재판소에 세워야 합니다.
이런 전쟁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은 나찌 히틀러와 동급이라는 뜻입니다.
white_hand// UN에 요청해서 공조하는건 야당만으로 힘든가요? 어찌되는건가요 이런건.
아니 치매 걸리신 노모가 있으시다고요? 절대 탈북할 조건이 안되는데..?
해방당한자// 딸도 8살임...뉴스서 딸을 엄청 아낀건 나왔는데 저렇게 어릴줄은 몰랐네요.
많이들 보라고 추천합니다
깔끔한 정리 추천합니다
헤네스az// 동료 인터뷰가 절대적 팩트임? 사고 수준이 초딩이세요?
대한민국 평균 가계부채가 8천인데 월북할 사람 많죠
그리고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다는게 월북 증거라도 들이 미는 판입니다..
법이 바낀지 오래 되어서 낚시배만 타도 구명 조끼 착용 안 하면
배 못 타죠.. 선상 활동 하는 해경이나 어업지도선들도 당연히 구명조끼
착용 하고요
안단테는 진중권과 김어준이 똑같다고 물타기 하더니 여기선 섣부른 결론이니 더 많은 정보니 하면서 은근슬쩍 또 월북이라고 물타기 하네.
유시민이 정은이를 계몽군주라고 한 건 북한이 전근대 사회임을 꼬집은 거라고도 하더니.
그리고 기사에 저 양반 빚이 2천 이였나요.. 호봉수 얼마나 되느지 모르겠는데..
나이가 한국 나이로 48세고 선장 출신으로 임용된거면 경력직 임용인데..
그럼 뭐.. 뻔합니다..
비슷한일 하는 배 타는 해경 순경이 첫 임용 해서 배 타면 월급이 4백 정도
되는걸로 기억 해요..
저 양반 정도 되면 당연히 그보다 훨씬 더 받겠죠.. 백수도
아니고 2천 빚이 저 양반에게 큰 돈일리가 없어요..
딸이 8살.... 아 어떡하나요. 이런 분이 돌아가셨는데 정치적으로 써먹으려고 월북몰이하던 인간들은 지옥가야 함
추락 실종이 합리적 추정 근데 북한은 구조 안하고 총 쌈
인간같지 않은 소리하나 보이네요
andante99// 감청한걸 잘도 내놓겠네요..
그러게요. 섯불리 단정 짓지 말라면서 섯불리 단정 지어버린 정부에 대해서는 입 꾹----- 다물고 아무말도 안하면서
정부 말이 이상하다라고 지적하는 합리적인 사람한테'만' 섯불리 단정 짓지 말라고 하는...
딱 봐도 의도가 보이는 대깨문이 한분 계시네요. 대깨문 수준은 왜 하나같이 이런답니까.
이번 정부의 대처는 폐급 쓰레기짓이죠.
대통령이란 작자는 숙면 후 아카펠라 공연이나 보러가고...
월북은 진짜 선을 넘어도 쎄게 넘었습니다. 적와대 사람들 일 꾸며대는거는 진짜 상상초월이에요. 기존의 통념이나 상식을 아득히 뛰어넘는데 정부가 하는 소리니 군말 하지말고 믿으라 이거에요. 의혹제기 하면 정치공세다, 친일세력의~ 이명박근혜의~ 쿠데타세력의~... 되돌릴수 없을 것 같아서 정말 아픕니다.
ㅋㅋㅋ 그전에도 귀순하겠다고 내려온 사람들 북한 주장만 믿고 북으로 돌려보냈잖아요
북한과 관련해서는 현정부는 이상해요
훠휘휘 친서 왔습니다 미안하다 고맙다 전화위복 이기회에 남북관계진전 by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
저도 유사한 글 남겼었는데 훨씬 명료하고 논리적이네요.
문재인 정부는 지능도 처참한데다 그 수준으로 국민까지 우습게 여기죠.
조국 윤미향 추미애 같은 것들이 변명하는 꼴 보세요 국민들 수준을 뭘로 여기는지 여실히 알 수 있죠. 이번 국방부와 청와대도 마찬가집니다
http://mlbpark.donga.com/mp/b.php?m=user&p=1&b=bullpen&id=202009240047899814&select=&query=&user=904732683&site=kakao.com&reply=&source=&sig=h6j9SYtgkh9RKfX2hgj9Rg-A4hlq
사람이 먼저다 란 문재인의 민낯을 제대로 보여주는 사건같네요
실족설이라면 30시간 동안 표류할 수 있다는 것도 이상한 겁니다. 배에서 실수로 떨어졌는데 구명조끼 입고 30시간을 어떻게 버팁니까
무엇인가를 잡거나 이용해서 간 것이고 그게 무엇인지가 중요하죠.
실족해서 망망대해 한가운데에 떨어지면 거의 다 죽습니다.
정리 잘 하셨네요. 추천드립니다.
사실과진실// 부유물 위에 올라타서 발만 물에 잠긴거면 생존가능 당시수온이 22도였다하니까요
망자님은 무척 건강하고 운동을 잘했었나요?
월북을 위해 그 초인적인 힘은 어떻게?
동의합니다. 추천.
모든 정황이 월북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것 뿐이네요..그리고 나도 30시간 바다위에 둥둥 떠 있는데 구하러 온 사람이 북한군이면 살기 위해서라도 월북하러 왔다고ㅠ할 듯..
상식적으로 월북 가능성은 극히 낮음
그딴거 관심없고 월북이 되어야 일처리가 쉽죠.
선미에서 추락해서 실종한게 합리적이네요
어업지도하다 실족하고 처형당한거
원양어선 선장 출신이 그런 희박한 방법으로 월북을 시도한다는게 이해가 안가고 만약 진짜 월북이라면 제대로 준비라도 했겠죠. 하다못해 현금이라도
군이 첩보를 통해 알아낸 월북이라는 부분은 본문에 쓰신대로 감청을 통해 알아냈을 가능성이 큰데, 바다에 빠져서 수십시간 표류하다가 처음 만난 배가 북한배라면 구조를 요청하면서 살기 위해 귀순하겠다는 말을 했을수도 있을 겁니다. 제가 그런일을 겪더라도 김정은 찬양하며 살려달라고 할거 같음. 근데도 저 북한놈들은 몇시간동안 바닷속에 방치하고 배로 끌고 다니다가 사살하고 불에 태운거에요.
[리플수정]상식선에서 생각하면 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그것도 공무원 생활 하며 멀쩡히 동료, 가족들과 잘 지내는 분이 월북이라..상식적인 국민이면 북한이 어떠상황인지 빤히 아는데, 그것도 처자식 다 버리고 뭔 말같은 소릴 해야지
고작 월북 동기라고 찾아낸게 빚 몇천가량이랑 쓰레빠? 참 세상 을씨년스럽네
정권 바뀌면 게이트급 될듯 합니다
사실과진실// 반대죠 오히려 월북설이라면 30시간 이상 표류했다는게 이상한거죠 심지어 이 공무원은 바다를 아주 잘 아는 사람인데 상식적으로 누가 바다에 30시간 표류해서 월북을 할 생각을 할까요?
게이트급이라 정권을 바꿔야 합니다.
안단테 저건 진짜......... 어휴,,,,,,,,,,,,,,,,,
빚이 진짜 있는지도 조사해봐야죠. 만일 없다면 고인모독죄에 또한번의 여론 조작인데요
게다가 연평도민들 말 들어보면 그 시간에는 조류가 역류라 사람이 헤엄쳐서 북으로 가기란 불가능
열받네 월북몰이 화장몰이 아 열받어
미사일도 미사일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쓰레기들이 가짢은 근거로 월북몰이 하는거죠
매번 신중신중 지껄이는 것들이..
바다에 떠 있다가 처음 배 보았을때
이제 살겠구나 했을텐데...
어휴...불쌍해서 어째요.
주작질도 정도껏 해야지 언젠간 그대로 돌려받을겁니다
정권유지를 위해 간첩조작단 사건을 벌인 그 정권들을 연상시키네요
이번 일에 대한 문정부의 대처는 두고두고 잊지 않을겁니다.
망망대해 30~40km의 표류거리를 계산해서 월북했다?는 소리는 누가 들어도 믿을 수 없는 이야기죠.
땅 위에서 30km를 이동하라고해도 쉽게 엄두가 나지않는 계획일텐데
부유물 하나에 의존해서 목표위치에 도달하리라고 생각할 수 있는 자가 도대체 누가 있을까요.
현상황은 비교적 명료합니다. 쓸데없는 추측 전혀 필요없어요.
군이 입수했다는 월북의사 첩보자료 공개하면 됩니다.
그 자료가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지 다같이 판가름하면 되는 것이지요.
분해서 어떻게해야할지 감도 안오네요
제발 비상식적인 사고를 하며 헛소리 하는분들은 지옥으로 가길
[리플수정]사과하자마자 듣도보도못한 친서공개는 이 인간들 본색이 다 드러남. 국민생명에 대한 일말의 안타까움과 분노는 기대도 안했지만 멍청한데다 자존심도 없는 집단임.
지켜보자고 하는 사람들은 깨진 사람들이죠. 진실을 묻어버리고 싶은 사람들.
분노해야 합니다!!
[리플수정]저도 합리적으로는 실족이 맞다고 보지만 신발을 벗어놨다는 부분이 아직 설명이 안되네요
공무원 욕하는 사람 못봤고 북한 잘했다는 사람 못봤는데.. 어떻하든 관점을 바꿔서라도 추석까지 이슈를 연장하고 싶은건지 싶네요.
"북한 잘했다는 사람 못봤는데"
-> 통지문 오고나서 김정은을 격찬하고 눈물흘리는 사람들이 있는거 못보셨나봐요?
다필요 없고 월북이야돼! 빼액~
친북좌파 정권이 들어선 이상 이런 일이 발생했을때 이렇게 진행될 것은 기정사실이었죠
당구학자// 본문에 공무원 욕하거나 북한 잘했다는 사람 있다고 한 적 없는데 찔리시나보죠?
[리플수정]돈때문에 월북은 말이안됨 외항선 최하사관인 3등사관 급여가 450만원대인데 저분은 경력있고 선장출신이라던데 선장월급이 1000만원 가까이 된다 두달이면 2000만원 빚은 사라진다 무슨 돈때문에 월북이라고 거짓말하나 이해가 안간다 가뜩이나 해운회사 모여있는 부산중앙동에 배탈사람없다고 씨넷에 허구한날 광고질인데 구라도 정도껏 쳐라 문재인정부
이번거 뭔가 구린 냄새 엄청 납니다
삶은 소대가리 소리하던 정은이가 사과를 하는것도 황당하고
22일에 이미 보고받아 놓고도 이틀동안 별다른 액션 안취한 정부도 그렇고
이틀동안 액션이 없었을까요 아니면 그 어느때보다도 활발했을까요?
왜 정은이가 갑자기 사과를 할까요? 대충 이유 짐작은 되긴되네요
정은이가 계몽군주라서 사과한걸까요? 아니면 판문점 쑈때 약속했던걸
받기로 해서 저렇게 사과를 하는걸까요? 사이즈 딱 나오긴하네요
이 공무원이 어업지도선 1등 항해사라고 합니다. 극단적으로 월북할 계획이었으면 본인이 직접 배몰고 가면 됩니다.
가지런히 신발벗어놨다는 발표도 사실은 슬리퍼가 밧줄밑에 낑겨잇었는데 그걸 월북자가 가지런히 신발 벘고 바다에 들어갔다고 발표한거. 누구신발인지도 모르고 가지런히도 아니고 슬리퍼가 밧줄밑에 낑겨 있으면 월북인세상
월북 발표한건 국방부 잘 못이 맞고
안타깝지만 국경 넘은건 고인 잘 못입니다.
개인적으로 사고사로 보이고
민간이 신병 인도관련 북한과 재발 방지를 위해 협의가 필요합니다
종북 깨문이들 진심 총맞아 죽었으면 좋겠다
오소리감투// 본문댓글 읽다가 쓴거라 섞였나봅니다. 제가 뭐라고 찔릴건 없고 그냥 댓글들보고 공허해져서요. 꽹과리만 쳐봐야 시끄럽기만 하잖아요.
꽹과리도 잘 쳐야지 삑사리 나면 그게 더 눈쌀 찌푸려집니다.
탄핵뿐입니다
[리플수정]뱃사람한테 듣기로는 1등 항해사면 30시간 표류하듯 우발적인 방법으로 월북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누구보다 조수를 잘 알고 계획적인 월북이면 애시당초 더 최단 루트를 고려하고 나은 방법으로 계획적인 투신을 했겠죠.
신발 운운하길래 보니깐 그냥 잘 안신던 슬리퍼인데 그리고 졸음 쫒으려고 담배피다가 발을 헛디뎌서 떨어졌을 가능성이 더 높아보입니다.
[리플수정]당구학자/추석까지 이어지고말고는 관심없어요. 다만 고인이되신 공무원분이 나라와
문재인씨극성 지지자들로부터 자발적으로 북한으로 의도를갖고 월북한 인사로 규정되었는데
납득할만한 설명이 필요한건 사실이잖아요.감청내용을 지혜롭게 썰을 풀던가요
더군다나 북한은 자발적 월북이야기를 안하고 있는데요
그냥 진실이 가려지기 원하고 그럴리는 없지만 혹시라도 만약 의도적으로 한 개인을 정치적목적으로 프레임씌운거라면
책임지는 자세가 있길 바랍니다
후라봉// 도대체 어느 세상에서 표류중 총살을 사고사라고 표현하나요? 이건 살인입니다. 사고사가 아니라.
전 생각이 좀 다릅니다.
월북의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발 진영논리로 접근해 제가 월북을 주장하는 거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1. 개인사 관련
사망자가 두 딸이 있고 공무원이다. 그리고 빚이 있다 등등은 월북 여부를 유추하는데 별로 도움이 되진 않는 정보입니다. 실제로 많은 자살자들의 경우 가족이나 지인들 조차 평상시에 낌새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만 해도 점심때까지 저와 농담따먹기한던 제 동기가 새벽에 자살한 경험도 있습니다.
그러니 주변 환경이 이러니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할 리가 없다고 주장하는 논리는 저는 별로 동의하고 싶지 않네요.
2. 어떡해 체온 유지를 했을까?
제가 사망자가 월북의 의도를 갖고 있지 않았을까 의심하는 이유입니다.
제가 대략 찾아보니 최근 5일 평균 서해 수온이 21도 정도 되어 보입니다.
9월 말 바다에 40시간 이상을 표류했는데 저 수온에서 저체온으로 사망하지 않았다는건 사망자가 모종의 준비를 해서이지 않을까요?
저는 부유물에 주목합니다. 사고로 표류중 체온을 40시간 이상 유지할 수 있는 부유물을 우연히 얻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따라서 저는 온 몸을 물에 젖게 하지 않는 수준의 부유물(소형 고무보트?)를 사망자가 미리 준비한건 아닐까 추측합니다.
그런게 아니라면 9월 바다에서 최소 40시간 이상을 생존했다는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3. 월북할 수 있는 쉬운 루트가 있다는 주장
일리가 있는 주장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사망자가 어느 시점에서 바다로 빠졌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즉 실종 추정 시간의 범위가 너무 넓습니다. 따라서 원래 계획은 훨씬 더 짧은 루트로 월북을 하려는게 아닐까요? 그게 잘 안 되서 결과적으로 40, 50키로를 표류하게 된 것이구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어떤 정치적인 의도를 갖고 추정한건 아닙니다. 서로 건설적인 대화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무무무// 2번은 불가 미리준비할수없음 배가 정박해 있음 현문당직자가 존재합니다 그 사람들 눈에 준비했다면 승선시 눈에 안뜨일수가 없습니다 미리 준비했다면 최소 본인이 올라탈정도일텐데 그정도 크기면 방에 숨기기도 힘듭니다 저는 선미쪽 라이프보트 있는데라서 떨어지기 쉽다고 생각됩니다 대체로 라이프보트는 긴급을 요하기 주위에 난간보다는 쇠사슬 거는 식으로 바리게이트 쳐져있기에 충분히 실족의 가능성은 있구요 바다수영은 일반수영이랑 비교도 못 할정도로 힘듭니다 부유물이 있다고 38키로 수영? 조류에 밀린거지 수영처서 갈 거리가 아닙니다
[리플수정]무무무// 그리고 부유물은 그자리에 떠 있는 용도로 적합하지 의지해서 헤엄쳐 갈 용도는 못됩니다 배에 있는 라이프부이도 역시 그자리서 가라앉지않도록 돕는것이기에 그걸 의지에 헤엄쳐 간다? 그분이 훈련받았다하더라도 힘들겁니다 게다가 진짜 월북이 목적이면 1등항해사 당직시간 4시서 8시 사이 최대한 북한 근처까지 배가 움직였을겁니다 그리고 피해자는 그 배를탄지 4일차라 했습니다 배는 대부분 비슷하지만 동선이나 난간위치 이런건 다 다릅니다 그렇기에 실족사가 유력하다는게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설령 국경을 넘었더라도 비무장한 사람을 쏴죽이는 거 자체가 북한이라 가능한 일 아닌가요 군인을 위협하기는커녕 본인이 바다에서 죽기 직전의 상태로 버티고 있었는데 역시 북한은 북한이구나 싶은 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