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년,
영국의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가 이끄는 발굴팀은
고대이집트의 소년왕 투탕카멘의 무덤을 발굴했음
이는 고고학사에 남을 정도로 대발견이었으나
발굴 과정에서 사고로 일부 인부가 사망함
이때 "런던 타임즈"라는 신문사가 끼어듬
런던 타임즈는 발굴팀의 스폰서였고
발굴에 관한 기사를 독점하고 있었음
어떻게 해서든 신문을 팔고 싶었던 런던 타임즈는
"투탕카멘의 저주로 사람들이 죽은거다"라는
자극적인 음모론을 기사로 실었고
이 기사는 순식간에 유명해져서
런던 타임즈의 신문은 그야말로 불티나게 팔리게 됨
발굴을 총지휘했던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와
발굴의 총책임자였던 카나본 경은
이러한 저주에 대해 부정하면서
그냥 사고였을 뿐이라고 설명했지만
사람들은 그런 재미없는 현실보다
자극적이고 재미있는 음모론을 더 좋아했음
애초에 이집트에는
피라미드 도굴만으로 대대손손 벌어먹었던
도굴꾼 집안이 있을 정도고
투탕카멘의 저주랍시고 떠든것도
1500명에 달하는 발굴 관계자 중
극히 일부가 사고나 병으로 죽었을 뿐이지만
21세기에 들어선 지금도
사람들은 아직도 이집트 파라오의 저주에 대해
음모론을 생산하고 있음
맘에 안 드는 진실보다
우리 입맛에 맞는 가짜 뉴스가 잘 퍼짐
더 정확하게는 아주 백프로 뻥보다
진실 미세먼지 만큼 함유한 가짜가 잘 퍼지지
그치만 투탕카멘 저주는 재밌는걸
갑자기 때렸어
이런 횡포 용서 못하는데스
맘에 안 드는 진실보다
우리 입맛에 맞는 가짜 뉴스가 잘 퍼짐
달착륙도 음모설 아직 나도는거 보면 그냥 사람들이 이런걸 좋아함 ㅋㅋ
피라미드 파워같은것도 없고
더 정확하게는 아주 백프로 뻥보다
진실 미세먼지 만큼 함유한 가짜가 잘 퍼지지
맞아
피라미드 속 함정과의 어둠의 듀얼에서 패배해서 저리됐다면 믿겠냐
그치만 투탕카멘 저주는 재밌는걸
멍청한 놈들 파라오가 도굴꾼 놈들을 그냥 죽이겠냐? 듀얼해서 지면 죽이겠지!
휴먼...휴먼 네버 체인지...
그냥 자기네들이 원래부터 흑인 싫어하는거라고는 죽어도 인정 안하려고함
솔직히 한국에선 서프라이즈의 역할이 존나 컸다고 봄
투탕카멘의 저주 편만 수십번 티비에서 봤다
맞음. 유게에도 유게이들이 연애해본적 없다는 가짜뉴스가 횡행하잖어.
갑자기 때렸어
이런 횡포 용서 못하는데스
저거 지하 무덤 안에 있는 유해가스 때문에
죽은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