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소짜 3.5만원부터
아까 댓글보니 소짜가 5만원이라는 곳도 있네요;;;
대짜 시켜야 한마리 겨우 들어가는 수준
생선뼈 빼고나면 고기 비율은 얼마안됨;;;
콩나물 500원치 들어가려나? ;;;
대짜 시켜도 고기 두조각 더 들어있고
콩나물만 300원치 더 넣어준 느낌? ㅋㅋ
자갈치 가면 가끔 얼린거, 말린거 말고 생물 아구 한마리 1000원 하는때도 있음 ㄷㄷㄷ
못생기고 무섭게 생겨서 못먹는다고 잡혀도 버리는 생선이였다는데;;;
항상 먹을때 마다 돈 아깝단 생각 들죠
콩나물을 시켰는데 아구가 꼽사리
창원가면 아구찜을 말린걸로주던데 먹을만 하더라구요..
가격도 나쁘진 않고
말린걸 건아구라 그래요
마산에 건아구찜도 있고 아구불고기도 있는데 괜찮습니다.
10년 전에는 아귀가 비싼어종이였는데 요즘은 흔해빠졌나??? 가격이 엄청 저렴해졌네요??? 많이 잡히나??
업소가 사들이는 냉동아구는 더 싸겠죠 ㅎㅎ
대신 음식값말고도 땅값, 관리비, 반찬비, 직원월급 다 따져봐야 합니다.
와이프가 시장서 잘 사다 해주면 좋은데, 요즘 여자들 잘 그러지 않죠
아구찜 먹을거면 차라리 해물찜 먹음ㅡㅡ
콩나물찜 시키시면 아구가 서비스
원가이야기하실거면
사드시면 안되죠
음식의 판매가는
원가의 40프로 이하여야한다
백종원이 말한거
골뱅이무침을 시키면 야채 속에 골뱅이 찾기랑 비슷한거죠..
아구 원가 알면 까무러침.물텀벙 ...이라는 별명 갖은 생선 몇가지 더 있는걸로 아는데 양념아니면 비리고 냄새 많이나서 비위약하면 건들지도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