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화) 연차였는데 하남 스타필드 내에 자동차 전시장들 다 돌아보자는 생각으로 갔습니다
제 차를 타고 갔습니다
가기 전에 어느 화분 팝업스토어에서 폭스바겐 미니버스가 보이길래 찍었습니다
첫 번째로는 볼보입니다. 사진 순서는 S90의 내부와 외부, XC40 내부, 크로스컨트리 내부입니다
XC40은 차급에 맞는 실내공간을 보여주었고, 크로스컨트리는 승용차의 승차감과 SUV의 좋은 시야 등을 절충해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S90은 의외로 뒷좌석 헤드룸이 좁았고, 시트도 딱딱해서 예상과 다르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재규어, 랜드로버입니다. 사진의 순서는 디스커버리5 내부와 외부, 이보크 내부와 외부, 아이페이스 외부, 이페이스 내부와 외부입니다.
디스커버리5가 바디도 모노코크로 바뀌고, 스타일도 둥글둥글해지고 실내고도 전 모델보다 줄어 실내공간도 줄은 거 같아서 별로라는 생각이 들고, 이보크 실내는 많이 좁고, 스타일은 좋은데 스타일로 인해 헤드룸은 엄청 좁았는데 실내공간은 오히려 조선 이보크인 셀토스가 넓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ㅋ
재규어 두 대는 쏘쏘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BMW입니다. 사진 순서는 1시리즈 내부와 외부, 3시리즈 웨건 내부와 외부, X7 외부입니다
X7은 차급답게 컷고, 중형 이하 승용차 중에 기계식 주차장에도 편하게 주차할 수 있고, 170 이상 성인들을 뒷자리에 헤드룸 문제없이 편하게 태우려면 웨건이 답이다라는 것을 느끼게 했습니다ㅋ
마지막으로 테슬라입니더. 순서는 모델3의 내부와 외부, 모델S의 내부와 외부, 모델X의 내부와 외부입니다.
모델3 대시보드 중앙에 모니터가 운행에 관현된 모든 정보를 다 담을 수 있을까 의문이 될 정도로 작았고, 모델X는 2열시트가 PC방이나 BJ들이 쓰는 의자와 디자인이 비슷했고ㅋ, 3열 공간은 카렌스, 레조 수준 정도로 좁아보였습니다ㅋ
모델3과 모델S의 뒷좌석은 스타일로 인해 헤드룸은 좁았지만 테슬라 모델들에 적용된 시트는 생각과 다르게 편안해서 좋았습니다ㅋ
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