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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할아버지 군경력 레전드 ㄷㄷㄷ.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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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해병 ㄷㄷ
와 사실상 북괴 박멸 선봉장 급이셨네요..
와우~~~
[리플수정]ㅎㄷㄷ..... 역사, 그 자체이심~
헐리웃 영화에 나오는 쥔공보다 전투력 더 쎄실 듯...
와
멋있네여
애국자
ebs모 여강사 시점으로 보면
사람 많이 죽인 살인마로 보이겠네요
18살에 입대 21살에 제대
21살 이전에 저걸 다하심
제일 빡샐 때 입대해서 휴전까지 보고 조금있다가 제대 ㄷㄷ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성함 가리셨지만 저와 본관이 같으시네요.
펌글 작성자는 정말 자랑스런 외조부님을
두셨습니다.
새삼 감사 드립니다..
도솔산 전투가 해병대에서 인천상륙잔전보다 더 명예롭게 생각하는 전투
흐미
ㄷㄷㄷㄷㄷㄷ
ㄷㄷㄷㄷㄷ
몇 기신가요? 이정도면 1기신가?
한국전쟁을 고스란히 겪고 전역하셨네요 ㄷㄷㄷㄷ
우와 라떼는 말야~ 마음껏 해주세요 ㄷㄷㄷ
이분은 라떼 200잔 마셔도 암말못할듯ㅋㅋㅋㅋ
ㅓㅜㅑ 차원이 다른 군대썰
이런분들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를 못하니 안타깝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NO16김주찬// 호를 라떼로 바꾸셔도 리스펙
33년생이시면 지금 아흔 길목이시네요 백세수 훌쩍 넘기시길
와.. 정말 존경합니다.
대단하시네요.
존경합니다.
중요전투에 빠지신데가없네요...
제가 북미(미국 캐나다 합쳐서) 15년째 살고 있습니다.
애들이 교육받는 것을 보면서 느끼는 것인데, 여기는 퇴역 군인에 대우가 한국의 그것과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바로 이게 어쩔 때 바깥에서 보면 인종간 갈등이 극에 다른 콩가루 사회처럼 보이는 나라를 지탱하는 힘이구나라는 것을 절실하게 느낄 때가 간혹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건 사람들에 대한 경제적인 처우도 그렇지만 그들을 향한 사회적 존경심을 보면, 이러니까 나라가 유지가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지금 한국은 사회적으로 군인에 대한 존경심 자체를 잃어 버린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누가 애국심을 가지고 약자와 자손들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 싸우겠습니까. (좀 샛길로 가는 말이지만, 그런 의미에서 페미니스트들은 정말 극악의 집단이에요.) 이 정권이 순직한 군인들을 모독하는 일들은 서슴치 않는 이유는 분명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그런 것이겠죠. 하지만, 결국 그게 부메랑으로 돌아와 나라의 근간을 헤치고 있는 것인줄 알고나 있을까요.
작년인가 저희 와이프가 저없이 애들만 데리고 공원에 갔다가 온 날이 있었는데, 나이가 아주 지긋한 할아버지를 만난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그 할아버지가 6.25 참전 용사였다네요. (South) Korean 이라고 하니까 그때 그 폐허에서 이렇게 눈부신 성장을 한 나라가 된 것을 축하하고 행복하게 여기더랍니다. 그걸 듣고 있는 나도 왠지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지더군요.
남의 나라의 자유를 위해서 피를 흘리고 목숨을 건 사람들이 있는 나라가 바로 동맹입니다. 통일이 될 뻔도 했었는데, 처들어와서 훼방놓은 그 나라가 아니란 말입니다. 중국몽에서 깨어나시길 바랍니다.
할아버지 감사합니다.
람보급임.
JKHH4EVER// 저도 본관이 같네요 인동 장
인정.
와 멋져~~ 이런분들이 대접받아야 하는데
해병대로 인천상륙작전이랑 도솔산전투했으면...;; ㄷㄷㄷ
//년소행비님, 글 많이 와닿습니다. 속내가 뻔히 보이는 바이러스연구소나 만들어주겠다는 나라는 멀리해야죠
년소행비// 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화랑무공훈장ㄷㄷㄷ
훌륭한 할아버지를 두셨네요. 존경합니다.
저정도면 3계급 특진하셔도 됐는데
년소행비/ 댓글 추천 기능이 있어야.. !
한국판 밴드오브브라더스 만들어도 되겠네요
존경합니다 어르신
저걸어떻게 발급받나요 제 외조부도 참전용사이신데..
존경합니다. 아버님
[리플수정]할아부님 온화하게 생기셨는데 ㅎㄷㄷ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18살때 6.25 발발?! 대단하시네요
근현대사 그 자체시네요 ㅠㅠ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저희 할아버지도 공군장교로 6.25참전하셨는데, 당시 막내동생이 전사하셔서 그런지 전쟁 관련해서는 거의 들어본적이 없네요.
그 유명한 도솔산전투ㄷㄷㄷ
저희 외조부도 참전 후 하사 전역인데 참전에 대한 대우가 박하긴 하네요
화랑무공훈장... 그거 아무나 주는거 아닌데...
오메 ㅎㄷㄷ감사합니다
도솔산 군생활 하던곳인데.ㄷㄷ
무려 6개 전투를 나가시다니 람보도 6개는 못 나갈듯 한데 ㄷㄷㄷ
우와 ㄷㄷ
인동이면 집성촌이죠. 저도 인동. 제 큰아버지도 유공자시고, 고향으로 넘어가는 길목인 다부동 전투에도 참여하셨다고......지금은 국립묘지에서 쉬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키보드워리어// 전투숫자는 7개시죠. 그중 서부지구 전투로 훈장받으신거고 ㄷㄷㄷ
명문가는 추천
[리플수정]인천상륙작전 ㅋㅋ 한국전쟁 올타임 레전드
메가더 장군님 실물 보셨겠네요
정말 열심히 사신 분이네요. 존경스럽습니다.
도솔산 전투
미해병이 피해입고 빠지고 한국해병이 들어가서 점령한 전투내요
"무적해병"의 어원
이런분들 대접하는 나라가 되어야함...
사선을 얼마나 넘나들었을지
17살때 학도병으로 해병4기로 입대하시고 하사전역 하신거로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나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단하시네 ㅎㄷㄷ
와.. 존경합니다
인물도 훤하니 미남이십니다.
와우 어르신 건강하세요.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스팀팩 가능하실듯 멋지신분
화랑무공훈장 ㄷ ㄷ ㄷ
영화 국제시장이 마냥 허무맹랑한 게 아닌 이유.
저런 분이 "나때는~" 얘길 꺼내면 닥치고 들어야 할 듯
존경합니다 ㅊㅊ
년소행비// 본글보다 댓글에 감동하고 갑니다.
역전의 용사네요 ㄷㄷㄷ
3년동안 살아남으신 것만 해도 정말 대단합니다.
ㄷㄷㄷ
이번생에 나라를 구한 분이시네요
해병 그 자체ㄷㄷㄷㄷ
아 정말 대단하시네요.
온 몸으로 온 역사를 살아내신 분. 감사와 존경을 바칩니다.
년소행비// 오 맞아요 미국여행갔을때 워싱턴디씨 625 참전용사 추모 조형물들 있는곳에 전역병사들(할배들) 휠체어 타고 오니까 구경하던 미국사람들이 와서 인사하고 덕담하고 포옹하고 그러더라구요 인상깊었습니다
존경합니다. 자랑스러운 할아버지를 두셨어요.
리스펙!!
문재인 입장에서는 동족을 죽인 미제의 앞잡이 정도로
생각하지 않을까요?
어후... 진짜 영웅이시네요.
34년생만해도 덜한데 33년생까지는 전쟁으로 정말 많이 전사했다네요
도솔산....ㄷㄷ 필승
년소행비// 그 이전부터 군사 정권 때문에 생긴 이미지입니다. 경찰은 친일 경찰부터 시작이고
푸홀스도 울고갈 레알 리빙 레전드
역사의 산증인이시네요. 진심 리스풱~
년소행비// 테이킹 챈스 라는 영화를 보고 실감하게되더군요
고향까지 전사자를 운구하는 동안의 잔잔한 이야기인데 울림은 크더라는...
외조부께...나때는... 이거 듣고 싶네요. 멋지시고 감사드린다고 전해주세요!
화랑무공훈장ㄷㄷㄷㄷㄷㄷㄷㄷ
병장에서 하사되신건가요?
북괴는 때려잡아야 제맛이죠
위인이시네요
저도 도솔에있었는데..
대단하신 분이시네요..
리스펙!
진짜 대단하십니다ㄷㄷ 19~22살을 조국에 바쳤네요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년소행비// 저도 미국에 20 년째 살고 있습니다만, 님이 부러워 하는 그런 모습 보면서 저는 다른 각도로 부러워합니다.
첫째, 미국은 징병제가 필요 없어서, 꽃다운 나이의 젋은이들이 인생의 황금기때 몇 년을 자기 의지와 관계없이 낭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 둘째, 자기 의지에 상관없이 끌려가서 군내 비리 및 부조리에 의해 육체적/정신적 피해를 입거나 심할 경우 죽지 않아도 된다는 거, 마지막으로, 군사 정권 독재의 폭압 아래에서 몇십년을 ㅅㅇ하면서 그를 극복해 내느라 국민의 고귀한 피와 땀을 흘리지 않아도 되었다는 것이죠.
노년 참전 용사들에게 시민들이 경의를 표하거나 군인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모습이 부러워서 왜 우리나라는 저렇게 하지 못하는지 안타깝고 분노가 치미십니까? 그러면 그 안타까움과 분노의 상대는 그렇게 하지 못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돌려져서는 안됩니다. 군인을 그렇게 기피하고 저어하게 만들고. 공권력이 존중받지 못하는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졌는지를 먼저 생각하고, 그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에게 돌려져야 하죠. 잊지 마세요. 대한민국 건국 이후 75년동안 군사 독재 세력의 지배기간이 민주화 세력의 지배기간보다 더 길었다는 것을. 미국 건국 이후 200년 동안 군사 독재 세력의 지배가 100년이 넘어갔어도 지금 미국 사람들이 군인에게 박수쳐 주고 기립해 줄가요?
3년동안 복무하면서 큰 전투들에 참여하셨네요ㄷㄷㄷ
혹시 할아버지께 들으신 전투경험담이 있다면 언제 소개해 주셨으면합니다
검색해보니까 해병대 3기(1950년 8월 5일 입대)시네요. 그 해병대 4기 소녀병 할머니(1950년 8월 30일 입대)보다 선배심 ㄷㄷㄷ
그저 전설이죠.
존경합니다.
He is legend
우가// 독재는 고급지휘관들이 한거죠
일반 군인들이 뭘했다고,
윗사람들이 문제일뿐인데
군인 대우와 공권력하락의 타겟은
하급층이죠..
이른바 NL 전략중 하나잖아요
상류는 기득권이라 포섭이 힘드니
하급군관을 무기력하게 만들거나 포섭..
알게모르게 분위기를 몰아간게 누굴지요?
독재에서 민주화된 국가들의
공권력과 군인 대우랑 비교해보세요
우리나라가 심한겁니다
우가// 님의 말씀이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닌데, 살짝 전형적인 586의 정서가 느껴지네요.
군사정권이 끝난 것이 87년이면 30년이 넘은 일인데, 현재의 대한민국이 나라를 위해서 희생한 군인들에 대한 존경심이 없어진 것에 대한 이유를 과거의 군사독재 때문이다라고 하면 핀트가 많이 어긋나지 않습니까. 군사 독재를 자행했던 그 소수의 군 수뇌부 장성들 때문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피를 흘린 6.25 참전 용사들 및 6.25 이후에도 존재했던 수 많은 일반 군인들의 희생에 대해서 존경하지 않는 문화가 생겼다?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주 쉽게 예를 들어 드릴까요. 전두환이 역사의 죄인이라는 것을 누가 부정합니까. 그런데, 님의 주장은 이번 정권이 서해교전이나 천안함 순국 군인들을 외면하고 박대하는 이유를 전두환의 독재 때문이라고 우기는 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