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지인분과 술한잔하구
애들하구 마눌먹일 전기구이 치킨두마리를
지인분이 사주셔서 그놈 덜렁거리며 들고 지하철을탐
바로 앞자리에 여학생이 짧은 치마를 입고앉아있었는데
대각선으로 앉은 어떤 아재의 눈빛이 좀 뭐랄까 보기에 드러움
혹시나해서 상황만보다
이냥반이 뭔가 좀 이상함
마침 여학생 옆자리가 비어 냄시나는 아재지만
학생한티 양해를 구하고 들고 온 치킨으로 치마부터 가리라고
하고 우리 딸내미들 사진 자랑하며 보여쥤음요
그리고 같은 역에 내리는디 그아재 따라 내림
학생한티 이야기해서 혹시 모르니 내 뒤에 숨어서
오고 딱2분만 있다가 나가자고했음
우리 막둥이 잔망떠는 동영상 보여주며
좀 있다 나가니 그아재는 안보이고
고맙다고 인사하는
학생 버스타는거 보고 귀가 했으요
나 잘했쥬?
참고로 닭두마리는 샤워하고 나오니 뼈만 남음 ㅜㅜ
흐미 겁나게 잘했쮸
ㅊㅊ
ㅊㅊ2
홍진영이 부릅니다
엄지척~~~~~~~
너무 잘 하셨어요.. 형님..
박수와 추천을...
급 ch27.. 이새끼가 떠오르네.
굿
샤워하고 나오니 뼈만 남음...ㅎㅎㅎ
참 잘하셨어유~
추천입니다. 요새 세상이 워낙 험해서.
슈.퍼.맨.
Good job!!!
치킨의 명복을 빕니다
그는 좋은 치킨이었습니다
아니 형은 도대체 사람이 왜 그래?
형같은 사람들 때문에 이 나라가 안망하고 꾸역꾸역 버티잔아!
ㅊㅊ
아... 저런.. 치킨 뼈...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