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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벌초했습니다



올해초 아부지 돌아가시고 처음맞는
명절이라 꼭 내손으로 해드리고 싶어서
처음하는 초보주제에 무리했습니다.
깔끔하진 않아도 나름 최선을 다했는데
팔아퍼 죽겠네요.봉분이 4개였거든요.
아무튼 약간은 마음이 홀가분해졌어요.
이제 부산까지 네시간 운전해서 돌아가야
합니다
댓글
  • Four-LeafClover 2020/09/18 12:17

    혼자하신건가요?ㄷㄷ 효자추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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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미옥특양 2020/09/18 12:17

    고생하셨습니다.
    첫 벌초, 마음이 헛헛하셨을텐데 운전 조심해서 돌아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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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만세 2020/09/18 12:18

    고생하셨네요
    저는 올해부터 벌초 안한다는 매년 하다가 안하니 어색할거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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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너맥그리거 2020/09/18 12:18

    조용히 올라가는 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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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하루&매일매일 2020/09/18 12:19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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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마의유혹 2020/09/18 12:19

    예초기 처음 돌려보면 손이 달달 떨리지요
    운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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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마니밭메 2020/09/18 12:20

    Four-LeafClover// 조카가 풀 긁는거 도와줬어요.안그랬음 시간이 두배로 들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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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마니밭메 2020/09/18 12:21

    안마의유혹// 아이고 죽겠습니다.마지막엔 손ㅇㅔ 힘이 안들어가더군요.이악물고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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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마니밭메 2020/09/18 12:23

    양미옥특양//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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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배원꿈나무 2020/09/18 12:23

    진정한 효자시네요 본받아야겠습니다 고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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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마니밭메 2020/09/18 12:24

    집배원꿈나무// 아닙니다.이번해보고 깨닭은게 다음부턴 돈주고 해야겠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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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블베이비 2020/09/18 12:30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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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ffert 2020/09/18 12:34

    수고많으셨습니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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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원준 2020/09/18 12:51

    수고하셧어요.
    식사하실때 손떨리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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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yhide 2020/09/18 12:57

    비가 오락가락 합니다 안전운전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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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식조아 2020/09/18 12:57

    [리플수정]초보 아닌것처럼 깔끔하게 잘하셨네요.
    예초기 처음하면 다 하고 난후에 손이 덜덜 떨리는데.
    자고 일어나면 온몸이 뻐근.
    봉분 네개에 넓어보이는데 좀 힘드셨을듯요.
    위치가 좋아보여요.
    피로 회복되는거 많이 드세요.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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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카매니아 2020/09/18 14:04

    저는 2년 전 부터 대행으로 합니다...지역 산림조합에 의뢰 했더니..
    동네 분들 한테 일을 주더군요...벌초 끝나고 나면 사진 찍어 보내주고..
    1주일 후에 가보니 깔끔하게 잘 해놔서..
    매년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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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는멘솔 2020/09/18 14:34

    저도 지난주 벌초하고 돌아왔습니다.
    작년에 돌아가셔서 저는 잠시 하는것도 힘든데 봉분이 4기라니 ㄷㄷㄷ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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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易地思之 2020/09/18 14:36

    고생하셨네요.
    아버님이 많이 반가워하셨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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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지배배 2020/09/18 14:49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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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전우승 2020/09/18 15:10

    와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얼마있다가 아부지랑 해야되는데..... 제가해도 된다고하는데도 힘있을때까지는 아부지가 하신다고 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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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y 2020/09/18 15:35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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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oone40 2020/09/18 16:39

    조카용돈두둑히챙겨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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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현수_22 2020/09/18 17:13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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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면수 2020/09/18 17:52

    손떨리는건 매년해도 그럼 ㅡㅡㅋ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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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한역전 2020/09/18 18:38

    고생하셨네요~^^
    저도 벌초 3년차인데....
    올해는 삼촌이 못오신다하여 저 혼자 해야합니다...ㅠㅡㅠ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네요...;;;
    운전 조심히하시고~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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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a나b 2020/09/18 18:45

    저도 저번주에 했는데 죽는줄..
    풀 긁기랑 나무만 잘랐는데도 힘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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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jra 2020/09/18 18:47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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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코프 2020/09/18 19:07

    고생하셨습니다 숟가락 들면 덜덜 떨리시겠네요 저도 오늘 갔다 왔음 군청에 연결된 업체에서 했는데 한 상당 10만원에 했는데 3상하는데 1시간 반 걸리더군요 ㅎ그래도 오랜만에 어머니랑 왕복 6시간 동안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나눠서 좋았네요 ㅎ 효도는 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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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돌 2020/09/18 19:26

    와 4개씩이나 엄청고생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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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ntasista 2020/09/18 19:49

    저는 내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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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Diego 2020/09/18 20:04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멋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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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보드워리어 2020/09/18 20:21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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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비유 2020/09/18 21:14

    저는 봉분 8개 120평 혼자서 한지도 10년정도 되었네요
    저도 처음에 할때는 깔끔하게 하지도 못하고 파먹기도 하고 그랬는데요
    원형 날로도 해보고 그랬는데 제일 좋은 방법은
    '새롬이 플러스'라고 하는 제품을 날쪽에 연결하는것 있습니다
    그걸 장착하면 초보자들도 손쉽게 깔끔하게 잘 할수 있어요
    바닥에 판이 있으니 바리깡에 판대고 머리 밀면 일정하듯이 깔끔하게 잘려요
    저는 청소기처럼 앞뒤로 밀면서 하고 있어요
    그리고 바닥에 대고 하니까 예초기 대를 자주 안들어도 되니까 힘도 덜들어요
    4개 봉분을 하면 시간도 많이 걸리시니 예초기 무게 때문에 어깨가 많이 아프실겁니다
    유튜브 '공구왕황부장'에서 예초기 관련 상품을 보다가 무게 분산시켜주는것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매년 벌초하고 나면 어깨가 너무 아파서 무게분산 제품을 구입하고 올해 해봤는데 많이 편했습니다
    혹시라도 매년 관리 하실거면 보조제품을 구입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잔디에 풀도 많이 나는데 잔디용 풀약을 구입하셔서 풀이 있으면 해주시면 좋아요
    풀 안나는 약도 같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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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업 2020/09/18 21:34

    고생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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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마니밭메 2020/09/18 21:45

    리플주신분들 감사합니다.숟가락들때 손이 후들거리네요ㅎㅎ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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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릴린2000 2020/09/18 23:31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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