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 LG화학 이슈, 유가 반등 (20.9.17)

 안녕하세요

​

주선생입니다.

​

1. 이전 증시

​

코스피 : 2435p ( -7p, -0.31%)

코스닥 : 896p ( -3p, -0.35%)

​

: 장중 좁은 박스에서 오후 두시경부터 밀려 별다른 회복 없이 마감

​

- 수급

​

: 외인 1800매수, 기관 3천억 매도

​

- 특징주

​

: LG화학 687,000(-5.37%) , 피앤이솔루션 21,300(-4.27%) 이오테크닉스 104,100(-4.14%)

​

:헬릭스미스 55,100(7.62%), 현대차 183,500(2.51%), 두산중공업 15,700(4.67%)

​

​

- 특이점

​

: 자동차 섹터에서 전반적인 상승, 2차 전지 하락 추세 유지, 환율 1173원으로 하락 마감.

​

FOMC 회의 결과 주시에 따른 인한 관망세

​

​

2. 중요 뉴스

​

- LG화학 배터리 사업 분사 결정을 위한 이사회 개최

​

- 금감원, 신용대출 축소 방침

​

- FOMC, 23년까지 제로금리 유지

​

미국 증시

- DOW: 28032p ( 36p, 0.13%)

- NASDAQ: 11050p ( -139p, -1.25%)

- S&P500: 3385p ( -15p, -0.46%)

​

​

​

야간 한국

- MSCI 한국지수: 66.63p (0.03p, 0.04%)

​

​

그 외

- NDF 환율 : 1173원

- WTI: 40.16 (4.9%)

​

​

​

3. 증시 대응

​

이상 신호

​

LG화학의 배터리 사업 IPO를 위한 물적 분할이 발표됐습니다.

​

지주사인 LG 입장에선 지배력을 유지하며 자본금을 마련할 수 있어 좋은 판단이고 주주 입장에서는 기분 나쁜 결정이죠.

​

기술적으로도 선명하게 쌍봉이 나온 상황에서 터진 악재라 시기도 별로구요.

​

예전에 2차 전지 관련 영상을 만들 때, LG화학는 삼성SDI보다 재무적인 레버리지를 많이 쓰고 있어 추가 자본금 생성을 위해 어떤 방식을 선택할까 했는데 이런 방식으로 결정 나네요.

​

기업 상장의 경우 보통 시장이 타오를 때 기업 입장에서 적시로 판단하는 게 이득이므로 LG화학의 최근 주가를 기업 운영진 입장에서도 꽤 높다 판단한 듯 보입니다.

​

기업 공개, 상장에서 시장 분위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카카오게임즈를 보면 이해가 쉽죠.

​

거래 활성화를 명분으로 하는 주식 분할도 보통 고점에서 많이 나옵니다.

​

펀더멘탈적으로 아무런 변화가 없고 개인들이 주식을 쉽게 사게 한다? 이 또한 별 의미는 없죠.

​

최근 애플, 테슬라가 주식분할한 케이스 LG화학은 물적분할 후 기업 상장 절차를 밟을 걸로 보입니다.

​

정리하면

​

LG화학 이슈는 자본금을 마련하기 위한 기업의 선택이며 기존 주주들은 불쾌하고 시기는 썩 좋지 않다입니다.

​

들고 있다면 시초가 근처에서 투매 자리에 동참하지 않는 게 좋고 어느 정도 반등한 뒤 손털기를 하던지,

​

LG를 믿고(?)존버하든지 선택하면 되겠네요.

​

시초가 매도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

시장 트렌드가 넘어가고 있다는 건 저 저번 주였나 컨택주에 관심을 가질 때라 했고 어제도 개략적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가가 허리케인 상륙으로 새벽에 꽤 반등에 성공했고 컨택주 양호, 기초화학 쪽은 좀 밀릴 여지가 있네요.

​

이렇게 써놓고 보면

​

하루하루 일희일비가 심한 시황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

크게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들일지도요.

​시원해진 날씨에 운동하기 좋습니다.

​

건강 챙기는 9월 되세요.

​

댓글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