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만점자 문, 이과가 무인도에 갇힌다면 챙겨갈 물건

문과 승!

걍 해변에 미키마우스 크게 그려놓으면 디즈니가 고소하러 올거임.

문과는 너무 면접용 답변 아닌가 싶네요. 창의력, 순발력은 좋아 보이는데
호불호가 너무 갈리는 인물 유형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인도는 탈출하겠지만 여생은 감방에서...

무인도에 뭘 가져갈 수 있다는건 의지로 가는거 같은데 안가면 안되요?

순진하군 과연 모네 그림을 찾으러 경찰이나 착한 사람만 올까?

공무원들 행정처리속도 개느린데
저거들고가서 그때까지 버틸수있으려나?
모네고 뭐고간에
서로 행정구역아니라고 떠넘길거 같은데

실제로 모네의 그림을 무인도로 가져가면 사람들이 훔쳐간 사람이 무인도에 있다는걸 모르기 때문에 거기서 그냥 죽겠죠
사람들이 그 무인도의 존재를 알고 있다는건 그건 무인도가 아닌거니까요

본문은 신박하고 창의적이네...하고 넘어갔는데
댓글에서 망했어 ㅠㅠㅠ 아, 여기 오유구나..

죽을때까지 기다렸다가 찾으러갈거 같은데...

어휴 바보들 베어그릴스 이근대위 김계란 일케 셋 들고들어가면 몸짱되서 나올건데

어 이편 너무 재밌게 봐서 저도 첫부분 캡쳐 쪄올려다가 귀찮아서 말았는데.
넘 웃겼던게 “눈이 녹으면??” 의 답들이었습니다.
전 보면서 질척거린다라고............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