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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질이친구 생겼어요!!

산속에 홀로 목공방을 운영하고있습니다 한번씩 무서움용...
한번씩 밖에서 야옹 야옹~ 소리가 들려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집에거 고양이 사료를 조금 챙겨서 공방에 뒀었는데
오늘도 야옹야옹 소리가 들려서 나가보니 꼬질꼬질한 아이가 있내요 ㅋㅋ 사료를 들고나가니 경계를 하다가 배가 많이 고팠는지 허겁지겁먹기 시작하더라구요 ㅠㅠ 짠했습니다.
앞으로도 밥먹으로 자주 왔으면 좋겠내용

댓글
  • ▶◀황소고집 2017/03/31 00:04

    지난 번에 처음으로 놀러왔던 턱시도냥은 이제 안 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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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디 2017/03/31 00:05


    간질간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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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그늘 2017/03/31 00:05

    꼬질이 친구도 좋지만 외딴 곳에서 홀로 일하신다면 강아지 한마리 키우시는 건 어떨까요..? ^^;
    적적함도 덜어주고 지킴이 역할도 해 줄 녀석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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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디 2017/03/31 00:08


    머리도 한번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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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디 2017/03/31 00:08


    치워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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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갈깡패 2017/03/31 07:00

    예쁜 여자아이네요. 어쩌면 따뜻한 봄날에 좋은 소식을 가지고 올지도 모르겠네요. (여자애가 사람에게 먼저 다가옴. 애교가 있음. 꼬질함. 배고픔=임신중일수도 ^^하지만 아직 배가 부르거나 젖꼭지가 나오진않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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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난우유고래 2017/03/31 10:35

    애가 좀 꼬질해서 그렇지 미묘인데요 ~~ 외진곳인데 사람손을 타다니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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