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의원 "언론 '安' 띄우지만 결국 '文'"

the문캠 2017/03/31 14:37

역대 대선 여론조사가 틀린적이 있었나요?
총선따위랑 비교해서 안철수의 숨은표를 기대한다는건 말도 안되죠.
그 좁은 지역구 하나를 대상으로 하는 조사와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조사가 신뢰도 면에서 비교가 될까요??
그리고 안철수가 이번 국정농단 사건과 무슨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여론조사 샤이층이 존재할까요??
더욱이 안철수는 아직 검증 시작도 안했습니다. 본격적인 대선국면 들어가면 민주당 측이 지금처럼 손놓고 가만히 당하고만 있을거같나요??
경선때문에 다른곳에 눈돌릴 겨를이 없어서 그런거죠.
이번 민주당 경선은 여타 정당의 경선과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으니깐요.
마지막으로 국민의당과 동교동계 기득권.
이걸 과연 국민들이 윤허할까요??
안철수는 절대 박지원을 이기지 못합니다.
그래서 대선후 안철수의 의중이 아니라 국민의당내 동교동계의 의중으로 개헌 추진할겁니다.
애초에 그들의 목표는 개헌밖에 없거든요.
다만 그들입장에서 문재인은 절대 안되죠.
문재인정권 하에서는 절대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헌을 성공할 수 없거든요.
그들이 원하는건 내각제 개헌입니다. 국민들에게 정치적 책임을 물을 기회를 영구히 박탈해가는 내각제 개헌요.
국민의당이 39석으로 초미니여당인점도 이런 혼란한 시국에서는 치명적이죠.
시민들이 이 모든걸 짐작하지 못할까요?? 얼마나 똑똑한 사람들인데.

러넌 2017/03/31 14:44

문재인을 떨어뜨리는 유일한 방법이 딱 하나 있습니다.
공중파 종편 조중동 한경오 등 언론들이 문재인 띄우는거...그거 하면 가능합니다. 국민들은 쓰레기 언론이 하는 말 안듣거든요 ㅋㅋㅋㅋㅋㅋ

하늘위의바다 2017/03/31 15:19

밑에 링크된 기사 민망하네요.
국당 영남 경선 후끈이라니 ㅋㅋㅋ

우가가 2017/03/31 15:24

뚜껑을 열면 문입니다

금가루소년 2017/03/31 15:26

오늘 부울경 결과 뜨면 싹 다 아닥하다가 내일 되면 또 입 털면서 나올 듯.

칼슘양념치킨 2017/03/31 16:11

안빠???들 벌써 점령 중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