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명자 폭로는 믿기보단 그런게 있다고만 생각해야하는 이유

 요즘 이 사람 주장 때문에 세균병기설이 떠도는데

그냥 그런 얘기가 있구나라고만 생각하는게 좋음

왜냐면 망명자의 주장은 신뢰성이 항상 높은게 아니였음

옛날 이라크가 쿠웨이트에서 자기들 석유 훔쳐다 판다고 이란-이라크 전쟁처럼 자기 편들줄 알고 전쟁 일으켰다가 서방국가들이 후드려 패버림

 우리가 알고 있는 걸프전

이때 개전 여론을 키운 쿠웨이트 소녀의 이라크군의 병원 점령후 영유아 학살 주장은 거짓이라는게 뒤늦게 밝혀졌고

걸프전 이후 미국에서 후세인에 대해 평가하길 외교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전쟁으로 해결하려고 한다고 중동정세를 위협하는 위험인물이라며, 반후세인 인물들에 대해 큰 제한 없이 망명을 받아준다는 법이 통과됨

근데 문제는 후세인이 탄압하는 애들이 전부 딱히 민주주의 인사가 아니라는 점임

후세인이 탄압한 인사중에 민주항쟁 인사도 있지만 소수 종파 중 심하게 사회혼란 일으키던가 테러 일으키는 놈들 족친 것도 있는데 얘들이 미국에 민주항쟁 인사로 미국에 들어왔다는거임

얘들은 꾸준히 후세인이 대량학살무기 특히 핵에 손대려고 한다고 주장했고 미국에서 이라크가 중동에 있는 미국인사들을 공격할지도 모른다고 여론 커지다가 9. 11 이후 선제 조치해야한다고 이라크전쟁 개전했지만

 핵은 나오지도 않고 재래식 대량살상무기도 엄청 오래전이 만들어놓고 추가 생산하지도 않아서 망명자들 주장이 거짓이라는게 밝혀짐.

웃긴건 이라크전 이전에 민주항쟁 인사들은 핵무기 그런거 못들었는데? 이래서 CIA도 핵무기 확보 주장이 신빙성 낮은 주장으로 봤던거

중국 망명자가 증거 내놓기 전까진 저런 얘기가 있구나 정도로만 이해하는게 좋음

당장에 망명자 주장이 항상 옳지 않다는 국내 사례로 병역으로 프랑스에 망명한 애가 한국 사회에 대해서 선동하고 조롱해서 국내 지지자 사라진거 생각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