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000 만원!!!!!

안녕하세요,
현명한 고수분들이 많은 이 곳에
기종선택 관련하여 질문 드립니다.
저는 풍경 60%, 스트릿 20%, 인물 20%
비율로 촬영을 합니다.
헌데 차후 대형 인화가 필요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되니 기종 선택에 아주 큰 고민이 됩니다.
현재 투바디로 가야하는지 아니면
원바디에 올인하고 렌즈에 투자해야하는지
영 감이 안옵니다.
예산은 천만원이라
투바디라면 a7r3 + a9 이 현실적일텐데요
과연 투바디가 맞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아니면 다른 꿀조합 투바디가 있을까요?
혹 원바디로 가야한다면
지금 소니라인업중 제 촬영 비율을
고려했을때 어떤게 좋을까요?
전자제품은 늘 최신식이 가장 좋지만
a9m2 혹은 a7r4까지 제게 필요할까 싶기도하고
r4의 고화소를 제 컴퓨터가 견딜까도 의문이구요
r4에 고화소 촬영 후 크롭은 참 매력적인데..
r3로도 그 정도 크롭매력을 느낄수 있을지도
궁금하구요..!
여러가지 상황을볼때 어떤게
가장 좋을지 많은분들의 의견을 들어본 뒤
선택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쓰다보니 웬지....
투바디가 필요한가 싶기도하고 하하
앞으로 영상도 할꺼면 풀프 하나에 미러리스가 맞는것 같기도하고..
고수님들 도와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