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6+50mm f1.8stm]화질 이야기가 있기에 크롭해봄..

딸내미 사진을 제일 많이 찍지만 그 다음으로 많이 찍는게 제품 사진입니다.
보통은 니콘이나 소니 로우패스 없는 고화소 모델을 선호하고요.
크롭이나 135 둘 다 딱히 가리지는 않습니다.
예쁘게 찍지도 않습니다.
그냥 보이는대로 찍어요 ㅎ
예쁘게 찍으면 실물과 다르단 소리를 들을 수 있기에.. 가급적 받아보고 실물이 더 좋다라는 소리 듣는게 목표...ㅋ
암튼 근거리 화질 그리 좋지 않은 50mm f1.8stm으로 찍어봤습니다.

요건 크롭하지 않은 그대로 리사이즈 한겁니다. 얼핏 봐도 딱히 선명한 인상은 아닙니다.
이건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 기준은 최소 D7200 혹은 a7r4, D850 정도에서 선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렌즈는 물론 접사용^^

1:1 크롭 어떻게 하는건지 몰라서 중앙부 크롭해봤습니다.
얇은 루프에 포커스 맞춘 상태이고 조리개값은 4
서보모드 단일 초점으로 촬영했습니다.
트래킹의 경우 여태써본 모든 브랜드가 검정 가죽에선 튀었기 때문에 습관처럼 단일초점으로 씁니다.
개인적으로 화질은 기대 안 하는 카메라인데 양호한 수준 같습니다.
딱히 떨어진다는 생각도 들지 않고요.
참고로 전 무조건 raw촬영 후 보정(이 사진은 무보정)입니다^^
JPG와 화질이 다르게 나오는건지 궁금한데 그렇게 찍는일은 별로 없어서 테스트 해볼일도 없을 것 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