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단골 커피집 계단 아래에서 고양이를 처음 만났네요
저 좁은곳에서 밥주면 나오고 다가가면 도망가던 고양이 
조금씩 친해지니 한발한발 나오더라구요
작년 9월 7일도 태풍이 예보되어있어 망설이고 망설이다 태풍에 내버려 둘 수가 없어서 냥줍해서 집으로 대려 왔습니다 그게 벌써 일년이 되었네요. 
지금은 개보다 더 개같은(?) 고양이가 되었습니다
저도 와이프도 이녀석 없이는 이제 허전한 삶이 되어 버렸네요
https://cohabe.com/sisa/1628300
키움냥줍한지 딱 일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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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가 좋은 집사 만났네요. 오래오래 함께 하시길
ㅜㅜ 예쁘네요 치즈야 안녕
복 받으실겁니다
추천 누르고 갑니다
아고 보기 좋습니다
복받으실꺼에요 개같네요ㅎㅎ 미묩니다
치즈애들은 스킨쉽을 특히 좋아하는 듯
저도 키우면서 고양이에 관심이 많아지다 보니 냥바냥 이긴 하지만 대부분 치즈들이 애교많고 순딩한것 같습니다
괜히 눈물나내요 냥이는 좋은집사 만나서 넘행복할듯해요 ㅎㅎ
따뜻한 사진과 글이네요.보기 좋습니다.
젤리 핑발 만지고 싶어요 +_+;;
저희집에도 순둥순둥 카오스와 애교많은 개냥이 치즈, 도도하고 까칠하신 턱시도 냥이 있는데 역시 치즈는 진리군요..^^
저희는 치즈만 수컷인데 젤로 애교가 많고 질투도 많아 이쁨도 독차지 중이라죠 ㅋㅋ
이녀석들 없는 삶은 상상도 안가네요.. 언제나 행복한 집사라이프 되시길^^
zardspitz//젤리 만지면서 불펜할때 세상 행복
mjti//다묘가정 이시군요 부러움 반 대단하심 반..ㅎㅎ
커여워요
와 진성 길고양이 같은대
남일 같지 않네요. 저도 그렇게 데려온 냥이랑 햄볶는 중ㅋ
핑꾸발 매력 터지네요
또 나만 떼껄룩 없지... 귀엽다 ㅋㅋㅋㅋ
냥에게도 님 가정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냥추냥추
...............근데 저렇게 사람 따르는 길거리 어린 고양이는 키울만한데
그냥 새.끼때 야생고양이 길잃은거 어머님이 데리고 온적있는데...어릴때부터 야생성 장난아니라 힘들더군요
태풍이 꼬리 무늬 예쁘네요
아 이뽀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마음이 참 따뜻하신 분들이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이름이 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