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 곡 연주할 때 정말 하늘을 나는 듯~

사실 잉베이의 연주는 손버릇만 익히면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다만 저 덩치와 인물 그리고 음악성이 넘사벽이었지요 ㅎㅎ
전 지금도 잉베이가 최고로 좋습니다 ㅎㅎ

요즘도 통기타를 잡으면 당시 손버릇으로 재밌게 놉니다~~
충격이었지요 87년도에 Far beyond the sun악보를 보고 미친듯이 연습하고 또 연습하고...
당시엔 악보에 나와있던 타브 악보를 온전히 믿고 되먹지도 않는 도저히 불가능한 운지법을 계속 연습했지요 ㅎㅎ 비디오가 대중화 되고나서 잉베이 실황을 보고 또 충격....타브악보 대충 그려 팔아먹는 놈들 정말 때려주고 싶었네요 ㅎㅎㅎ 덕분에 공부는 제대로 했지만
암튼 잉베이 곡 하나 하나 다 좋아합니다 기타솔로가 거의 비슷한 패턴을 보이지만 그래도 중독성이 있어서....ㅎㅎㅎ

맞습니다 옛날책들 되지도 않은 악보를 만들어가지고... 제 생각에 느리게 재생 후 미디파일로 만들어서 대충 악보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돌려서 판매했던 것 같습니다.. 운지가 사람이 할 수 있는 운지가 아닌게 많죠.

ㅎㅎㅎ 맞습니다 절대로 아니되는 운지를 그려놓고 ...ㅋㅋ
덕분에 이게 아닌데 하면서 연구를 하는 게기도 되었습니다
실제로 연주자들은 정말 쉽고 부드럽게 하는 것을 너무나 얼토당토않게 그려놓아서 그것을 보고 포기하는 연습생도 제법 있었습니다 ...웃픈 사실입니다 ㅠ

잉베이 아류는 말씀대로 늘리고 늘렸습니다....그만이 할 수 있는 그 연주....그게 절 미치게 만들지요~~~...평가절하 받을 기타리스트가 절대 아닙니다 암요~~

정말 곡이 시원하고 좋습니다.....맥주캔 하나 원 샷 했을 때의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