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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 인물 색감 바디에서 설정하기(수정)

펜탁스 인물 색감 바디에서 설정하기
1. 네츄럴모드 ( 채도 +2, 컨트 -1 )
; 인물모드가 아닌 네츄럴모드 기준입니다.
; 피부가 좋은 애들이나 모델들은 컨트 0 ~ -1, 피부가 안 좋은 어른들은 컨트 -2 ~ -3
; 애들이든 어른이든 채도는 +1 ~ +2 (컨트 설정 -2 ~ -3 이면 채도 +2, 컨트 설정 0 ~ -1 이면 채도 +1 ~ +2)
2. 화이트벨런스 ( 오른쪽으로 +2 )
3. 평균측광 ( 노출이 들쭉날쭉한 스팟측광 보다는... 노출이 비교적 일정한 평균측광이 다량의 사진 보정에 유리 )
4. +-노출 보정 ( 실내촬영시 +0.3 ~ +1.0 )/ ( 실외촬영시는 +1.0 ~ +1.7 정도 )
5. 백열등하의 AWB = 1 (강)
너무 떡진 색감이거나, 너무 노랗거나, 너무 핑크핑크하거나... 그런거 피해다보니 이렇게...
저는 이렇게하니까 괜찮은거 같은데... 순전히 개인적인 바디설정이니... 그냥 참고만...
네츄럴모드에서 컨트는 낮추고, 채도는 올리고, 노출도 올리고, 화벨은 살짝만 조정이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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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설정을 위와같이 하거나,
펜탁스 번들 소프트웨어에서
RAW 파일 하나를 위 설정대로 조정한 후 마우스 우클릭 [파라미터 복사하기]하여,
나머지 파일들을 모두 선택한 후 마우스 우클릭해서 한꺼번에 [파라미터 붙여넣기]해도 됩니다.
IMGP0803.jpg
샘플은 네츄럴모드(채도 +1, 컨트 -1), 화이트벨런스(오른쪽으로 +2), 평균측광, 노출보정 +0.3

댓글
  • 김치조아해 2017/03/30 12:29

    너무 떡진 색감이거나, 너무 노랗거나, 너무 핑크핑크하거나... 그런거 피해다보니 이렇게...
    저는 이렇게하니까 괜찮은거 같은데... 순전히 개인적인 바디설정이니... 그냥 참고만...
    네츄럴모드에서 컨트는 낮추고, 채도는 올리고, 노출도 올리고, 화벨은 살짝만 조정이 컨셉.

    (DrLSCT)

  • PAPIYA 2017/03/30 12:39

    1. 인물모드, 미세설정 default
    - 저는 완전 인물모드 default에 꽂혀서, 건들지 않습니다.
    2. 화이트벨런스 AWB, 미세설정 default
    - 어지간해서는 손대지 않습니다. 그냥 믿고 쓰다가 집에가서보니 이상할때만 WB스포이드 찍습니다. 손대봤자 망하기 쉽상...
    펜탁스AWB는 그냥 절대적 신앙이며 언제나 옳습니다. 커스텀이나 제 눈보다 더 정확합니다.
    3. 평균측광
    - 저도 노출 오락가락 싫어서 스팟을 안씁니다. 인물에 하이라이트 생기는건 최악이니까요.
    4. +-노출 보정은 土0
    - 펜탁스는 아직도 언더끼로 찍히는거 같은데, 집에가서 쉐도우 끌어올리고 깨지는 색감을 보정으로 잡아나갑니다
    5. 백열등하의 AWB = 1 (강)

    (DrLSCT)

  • 김치조아해 2017/03/30 12:42

    저는 인물모드 보다는 네츄럴 모드가 더 좋아서 이럭게... 그냥 개인적으로 그렇다구요 ^^;

    (DrLSCT)

  • 김치조아해 2017/03/30 12:53

    예전에는 포토샵도 써봤는데 귀찮고 어렵고 그래서 지금은 PDCU만 씁니다.
    그래서 위와같이 하면 PDCU만 이용하면서 보정을 최소로 할 수 있지않을까해서요.

    (DrLSCT)

  • lorien 2017/03/30 12:59

    저는 인물 디폴트나 미야비 노출 좀 올려서 주로 찍어요. 호노카도 인물 스타일에 따라 몽환적으로 이쁘고

    (DrLSCT)

  • 김치조아해 2017/03/30 13:04

    [강렬색감]이라고 번역된 모드 말씀하시는거죠?! 그건 안써봐서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 게시판에서 보니 일본에서 인기있는 색감이라던데...

    (DrLSCT)

  • PAPIYA 2017/03/30 13:11

    브라이트와 내츄럴 사이에서
    "흩날리는 벚꽃 아래에 우산 들고있는 일본 기모노 여자"색감 (..?)
    이 떠오르게 하는
    그런 "우아한" 일본식 색감을 지향했다고 보시면 되는데, 이게 한국어로는 도저히 번역하기 어려운 뉘앙스라, 미야비(雅)의 영어번역(vibrant)을 또 한글로 번역해서 저렇게 괴랄한 "강렬색감"이라는 단어가 나오고 말았습니다.
    강렬색감 말고 차라리 "우아함"으로 한문직역을 하는게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번역자의 고충도 충분히 이해가 가기는 합니다.
    아마 그래서 호노카(仄か) 모드는 "희미함" 으로 해석했는지도 모르죠.

    (DrLS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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