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소용없는 일입니다.
결국은 좌우핀 교정으로 해결하는거고요.
생각해보세요. AF모듈 판을 이리저리 돌린다고 좌우상하 핀상태가
좌를 전핀으로 돌리면 우는 후핀으로 가고 그렇게 되는거죠.
이런 경우는 효과 있을 수 있습니다. 좌 전핀 우 후핀 중앙은 칼핀
이런건 돌리면 전체가 칼핀이 되지만 많은 경우 좌중 혹은 우중이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는 이리 저리 돌려봐야 안됩니다.
또한 니콘 센터는 원거리 핀테스트가 불가능하고 기사님 눈의 감각으로 해서
핀 맞출 때마다 다를 수 있고요.
마지막으로 한번더 교정해 볼려고 광주 서구 센터에 재입고하고 돌아온 상태입니다.
소장님이 미세핀조정이나 타 센터에서 바디 핀은 건드리지 말고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기대가 많았는데
이걸 교정 안하고 쓸 수가 없네요.
중앙이 아주 심한 전핀입니다. 이러면 제가 가진 모든 렌즈들도 미세핀조정 해서 사용해야하겠네요.ㅜㅜ
삼각대, 평면, 피사체 크기 등 원론적 말씀하시는 분들 있는데 그런 테스트 다 하고 올리는거니 그런 건 말 안하셔도 됩니다.
거지같은 니콘은 핀교정 시스템을 개선할 생각도 없고요.
이제 화가 나네요.
아래 링크는 해외에서 니콘과 캐논 측거점별 핀 테스트한 예입니다.
물론 D800 교정 전이라서 좌 후핀이 심한걸 볼 수 있고요.
캐논은 상당히 잘 맞네요.
https://www.falklumo.com/lumolabs/articles/D800Focus/SensorArray.pdf...
이제 핀교정 포기합니다.
아래 사진들 크롭한겁니다. 거리는 5m 정도 되고요.
더 원거리 등등 테스트해 봐도 중앙은 핀이 그냥 첫사진처럼 사용 못할 상황입니다.
어떻게 이런 상황을 핀 교정이 된건지 도무지 납득이 안갑니다.
이게 모두 후진적 니콘 핀교정 시스템 문제죠.
돌이켜보면 전조정 전에 그냥 좌핀 교정 한 상태가 가장 잘 맞았고요.
이후에 상공에서 전조정 한건 우측이 아주 못쓸 상황이었고요.
광주 서구에서 처음 교정한건 중앙, 좌우 모두 심도에 겨우 턱걸이하는 정도였고요.
광주 서구 두번째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중앙 미세핀 0
중앙 미세핀+7
좌측 미세핀+7
우측 미세핀+7
https://cohabe.com/sisa/16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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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저도... 바디 2개 렌즈 6개 이래버리니깐 엔지니어분도 처음부터 포기하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slr 시스템을 포기.... ㅠㅠ
이런데도 아직 니콘 핀이 캐논보다 더 잘맞다는 환상을 가지는 분들 많죠.
전 바디 하나인데도 이걸 못 맞춥니다.;;;
중앙만 그냥 사용할걸 괜히 주변 측거점 쓸려다가 이런 사단이 나네요.
고생하시는 건 알겠는데...
800이 고유의 문제인 것 같기도 하고,
특히 링크된 건 저번에도 했던 적 있으셔서 대충 본 적 있는데 캐논 7d와의 비교는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렵네요. 7d, 5년 정도 썼고 현재도 사용중인데요... d800은 안써봤고 d750 쓰고 있지만, 솔직히 비교 자체가 민망한 수준입니다.
800, D4S 등 좌후핀이 있었죠. 근데 니콘이 그냥 뭉게버렸죠. 이건 그 당시에 리콜이 되었어야 할 사안이었는데 그냥 넘어간게 정말 신기합니다.
그정도라면 캐논은 전량 리콜해야.....ㄷㄷㄷ
강변센터는 잘해주던데 ㅎㅎ
광주 서구 잘한다고 보냈는데 이젠 포기할려고요.
정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전그래서 택배 안해요 ㅋㅋ
고생하시네요
이번에도 별로의 결과가 나오면 캐논을 한번 써보시는건 어떨까요
전 캐논 오막삼을 추가로 들여 사용하면서
니콘 AF 핀의 우월함을 다시 느끼고 있는 중...
하~ 그런가요.
저도 캐논 핀교정 결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근데 이해가 안되는건 제게 프로그램만 주면 조정하겠는데
왜 저걸 못 맞추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요.
좌우핀 중앙핀 각각 교정 가능한데요.
중앙을 저렇게 해서 보내시면서 미세핀도 조정하지 말고 다른 센터에서 바디핀 교정도
하지말고 쓰라고 하시니;;;
고생하셨습니다.. 기변하시는게 답이겠네요.. ㄷㄷ
니콘 기종 고를때 검색 이리저리 많이 해봤는데.. 800 시리즈는 핀 얘기가 많아서 안고른 것도 있긴 했습니다..
후속이 어찌 나올지 지켜보고 있는 중이구요..
처음 상태에서 중앙핀 사용하고 좌우핀은 조리개 조여서 쓸때나 사용했으면 됐을 텐데
제가 욕심을 너무 낸 것 같습니다.
어제 받아서 실내에서 첫삿이 중앙에 핀이 확 나가서
실내에서 어지간한건 다 찍어보고
실외에서 오늘 찍어보니 난감하네요.
지금 사무실이라 실내에서는 테스트 못해보는데 미세핀 +7에서 실내에서 또 핀 틀어지면
실 사용이 힘든 상황이 되 버리는 것 같습니다.
링크해주신 해외 리포트 자료도 나중에 시간내서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미세핀교정 프로그램으로 분석한 거네요..
전에 제가 반복드려서 말씀드린 테스트 조건도 그 프로그램에서 규정한 조건이었구요..
지난 과정에서 제가 말씀드린 것들 때문에 너무 마음 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 경과에 대해서도 알려주시구요.. 혹시 기변하게 되시면 그때도 경험 공유해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ㅎ, 아닙니다. Bluesie님 말씀히신게 원칙이긴 합니다.^^
저도 타겟을 가로선만 1cm 흰선 두줄해서 검은 판에 크게 만들어서
테스트하긴 합니다.
그렇게 해보고 야외에서 찍어보고 하고요.
대충 야외에서 많이 찍어보니 그냥 그게 맞긴하더군요.
여러번 덧글로 조언 주셔서 감사할 뿐이죠. 어제 출장갔다 오다가 덧글을 달았는데
오히려 마음 상하시지 않으셨는지;;;
아닙니다.. 마음 상하진 않았구요.. 반복적으로 테스트 과정을 개선해나가시는 것 같더라구요.. ㄷㄷ
이쯤 되면 이제 결단을 내릴 시점이 오신 것 같습니다.. 니콘에서 해당 기종 문제를 810에서 쥐도새도 모르게 해결한건지. 어떻게 된건지 궁금하네요.. ㅜ
카메라 구입 고민할 적에 지인이 d800 추천했엇는데... 이런 이슈 때문에 걸렀었거든요... 모쪼록 문제 해결 잘 되시길 바라고.. 앞으로 경과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ㅎㅎ
800하고 800E나올때 핀트러짐 증상땜에 말 많다가 810나오고 조용해진듯합니다
그러게요. 근데 810 사용자들 글을 보면 좌우핀이 잘 안맞는 분들 많긴 하더군요.;;;
3500FX AF모듈이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핀으로 인해 여러번 센터 방문을 하면서
별 생각을 다 하고 프로분께 자문도 구하고 고생 많이 했습니다
심지어 '내가 지나치게 예민한가' 하는 생각도 했었지요...
새벽까지 얼마나 많은 컷을 찍었었는지..
기변이 답인것 같습니다
요즘 니콘엔 핀문제가 안잡히는 바디가 있더라구요
웃기는게 그렇게 고생하던 바디 팔고 중고로 다운그레이드 해서 바디를 구입했는데
바로 핀이 맞아서 스트레스 한번도 없이 잘 사용했습니다
결국 제 문제가 아니었던 것이죠
제 생각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바디를 바꾸시는게 낫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그런 것 같습니다.
오히려 처음이 더 잘 맞았던 것 같아요.
그 상태에서 좌핀만 교정했을 때 제법 잘 맞았는데
욕심내다가 이렇게 되었네요.
반성하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시간이며 스트레스 생각하면;;;
핀 스트레스는 핀문제 자체가 없는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갈때 한방에 해결됩니다.
사실 저도 넘어갈까 고밍중이네요.
렌즈군도 최근 1~2년새에 타브랜드가 범접하기 어려울 정도로 좋아졌고..
일단 d800과 d4는 핀문제가 있는게 사실입니다
저도 같은 이유로(당시는 사진이 제 밥줄이었습니다)
D4를 2번 구입 d800을 d800e로 기변 해봤는데큰차이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전조정 몇차례해서 어느정도 쓸수있는 정도에 들어가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