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2017년까지, 정말 즐겨보았던 웹툰이었는데
결국, 드디어 끝이 났네요.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내용 중에 참 멋진 내용이 있어서 텍스트만 긁어왔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길가다 스쳐지나갈 뿐일 수도,
이대로 서로 멀리 떨어져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
타인과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간극을 줄이는 것은
한 사람이 아닌 두 사람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힘든 일임을
나는 숱한 경험을 통하여 알고 있다.
앞으로도 지난 시간처럼 많은 일이 생길 것이고
그 끝에 정말 행복이 있을거란 보장도 없지만
지금은 선택할 준비가 되었다.
-치즈인더트랩 마지막화-
홍설양의 졸업을 축하합니다!
업뎃뜬거 보고 최종화? 설마... 소제목 최종화겠지 하며 누르기가 겁났어요 ㅠㅜ 진짜 잼있게 보던 웹툰인데 ㅠ 한글자한글자 그림하나 하나 천천히 보며 내려왔네요...그동안 웃고 울게 해줘서 고마워요 이제 영화를 기다려야겠네요 ㅎ
어휴 저도 마지막화 라는 타이틀 제목보고
심장이 내려앉는 줄...!!
정말정말 애정하며 보는 웹툰인데
혹시나 싸한 결말이 나면 어쩌나싶어서
한편으론 빨리 보고싶은 맘 한편으론
보고싶지않은 맘이 공존했네요
7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좋은 웹툰으로
잠시라도 일상속의 소소한 즐거움을 주신
순끼작가님께 무한한 감사와 감사를 표하고
마지막으로 웹툰 마지막회에서조차도
이리 훈내 풀풀 풍기는 유정선배를
개싸이코패스로 만든 드라마 작가
잊지않겠다...
봄이었어.
ㅠㅠ 완결이 아쉽고 허탈하면서 또 반갑고 그렇네요.
대학생활하면서 봤던 웹툰이 애엄마가 되고나서 완결이 났네요.
로맨스릴러란 말이 맞았던 초반부에서 후반부로 갈수록 인물들이 다 이해가 되고-물론 몇몇은 끝까지 이해안감,하고싶지도 않음(상철,영곤,민수...)-
잘 마무리된것 같아서 좋습니당ㅎㅎ담주 에필로그 올라오고 그담주엔 아마도 후기가 올라올 것 같은데 진짜 시원섭섭한 기분이네요.
치인트가 드디어 끝나는군요...
와 고등학생때부터 봤으니까 진짜 오래됐네요..
제가 웹툰 처음 입문할때부터 본거니...
시원섭섭...! 단행본으로 한번 더 챙겨봐야겠어요ㅠㅠ
으아아 드디어!!!ㅠㅠ
이제껏 모아왔으니 달려야겠어요.
진짜 몇년간 함께 한 인생웹툰이라 감개무량하네요..ㅠㅠ
진짜 잘 끝난 것 같아요...!!!!!!!!
헝헝헝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놈의 난독증
왜 화가났을까? 작가가 사고쳤나 생각함
ㅠㅠㅠ 치인트 끝에 bgm까지 감동이었습니다..ㅠ
크 베도에서부터 봣었고
그때는 제가 중학생이었는데
어느덧 설이또래가 되어서 이번에 대학을 졸업했네요
잊지못할 나의 인생웹툰이에요
최종화 감동 중의 깨알같은 사이다 오영곤
은택이 화이팅
솔직히 너무 질질끌은게 없지안아 있어서..
오랜 시간 동안 즐겁게 볼 수 있도록 연재해주신 작가님! 수고가 많으셨죠
봤어요ㅠㅠ 백인호 존잘ㅠㅠㅠ
3부 이후로 안봤는데 정주행 가야겠네요... 후.. 초반에 발암을 잘 넘길수 있으려나
진짜 태기 사이다 ㅠㅠㅠㅠㅠㅠㅜ 아.... 이제 진째 끝인가봐요.
마지막 화를 보고 화가났다는 제목으로 봤어요ㅠㅠ 저도 방금보고왔는데 대체왜?? 하고들어왔는데 다시보니 마지막 화네요ㅎㅎ
너무 재밌게 본 웹툰이라 애정이 가네요!
작가님 오랜시간동안 너무 수고하셨어요^^
아름이가 누구였는지 가물가물한데 아시는 분 설명 간략하게 부탁드려요 유유.
그래서 유정은 착한 건가요?
어제밤 마지막 컷을 보고 동동 침대에서 10초간 난장 피워버렸어요 홍설과 같이 성장한 느낌이라 너무 만족하는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