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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가는 이유 중 하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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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LF타요 2020/09/03 13:06

    맞음..어디가 아파서 왔다 하면..아이고 많이 아프시겠네요..아니면 생활 하시는데 많이 힘드시겠네요..이렇게 공감을 해줌..내가 다니는 한의원은..그리고 침놓고 뜸 뜨고 부황뜨고 물리치료까지 하는데도 생각보다 비싸지도 않음

  • edwinkim 2020/09/03 13:17

    군대에서 무리하는 바람에 어깨 날깨뼈쪽 통증이 제대한 후 10년이상 통증이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한의원에 다른부위 도 볼겸해서 가서 상황 설명 하고 침을 일주일 3번정도 맞고 오랜 통증이 사라져서 개인적으로 잘 맞는 한의원을 찾았다고 생각하고 누가 아프다고 하면 그쪽 명의라고 보냅니다. 홍보도 아니고 그냥 경험. 아마 한의원에서 엑스레이 촬영 가능하다고 했으면 일반 병원들은 장사 잘 안될껄요. 실력차이 너무 나버리면 한의원의 친절한 서비스와 실력에 밀려서 환자들이 가려서 가게되니까요. 까놓고 감기도 어차피 약 없어서 항생제 주는 바람에 몸만 버리고, 차라리 한약으로 의료보험 되면 한약먹는게 나음. 요즘 한약이 비싸서 안먹어서 그렇지 가격만 내려가면 양약먹고 속 버리느니 한약 먹겠지.. 다들 개인별 호불호가 있는것이니까 쓸데없는 논리로 비방은 신경 안씁니다.

  • 니가병신이다 2020/09/04 13:04

    늙으면 여러가지 신경성 질환에 시달리는데 침뜸이 매우 잘들음
    그래서 노인들이 좋아함
    잘되는데는 아침8시부터 노인네들 와서 줄서있음

  • 니가병신이다 2020/09/04 13:04

    늙으면 여러가지 신경성 질환에 시달리는데 침뜸이 매우 잘들음
    그래서 노인들이 좋아함
    잘되는데는 아침8시부터 노인네들 와서 줄서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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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F타요 2020/09/04 13:06

    맞음..어디가 아파서 왔다 하면..아이고 많이 아프시겠네요..아니면 생활 하시는데 많이 힘드시겠네요..이렇게 공감을 해줌..내가 다니는 한의원은..그리고 침놓고 뜸 뜨고 부황뜨고 물리치료까지 하는데도 생각보다 비싸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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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동미남 2020/09/04 13:06

    저는 절대로 한의원 가지 않아요
    진맥으로 사람의 병을 판단하는데 제대로 된 원인이 나올까요?제대로 된 원인도 모르면 제대로 된 치료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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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코나베나가요 2020/09/04 13:08

    청진기는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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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mut 2020/09/04 13:09

    단 한번도 안가본 티를 팍팍 내내.
    허리 아픈데 무슨 진맥으로 병을 판단하나요? ㅋㅋㅋ
    제가 가본곳은 대부분 무슨 동작을 할때 아프냐 또는 어떤 자세를 유지할때 아프냐 등등을 구체적으로 물어보고 침을 놓지, 근골격계가 아픈데 진맥만 하고 침놓은데는 한군데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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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폰로엔그람 2020/09/04 13:12

    옛날에는 손목에 실 매달아가지고 진맥하고 침놓고 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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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J 2020/09/04 13:18

    한의학은 외과 수술만 발달이 안됬을 뿐이지 나름의 체계를 갖고 수천년간 이어온 학문임. 서양의학이야말로 19세기까지는 수술전 손씻기 주장한 의사가 미친놈으로 몰려서 정신병원에 강금된 역사가 있을 정도로 미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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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뿌동이 2020/09/04 13:27

    한의대도 6년인가 다녀야 함 그냥 무당같은게 아니에요 ㅋㅋㅋㅋㅋ 무슨 진맥으로 병을 다 판단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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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찬 2020/09/04 13:34

    진맥은 판단하는 기준 중 하나로 알고 있습니다. 맥이 어떻게 뛰느냐에 따라 몸의 컨디션 파악하는거고, 대부분은 자세를 보고 판단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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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리동풍 2020/09/04 13:38

    두통에 어깨결리고 짜증나는거 한의원가서 의사가 몸 만져보더니 침 똭 놓고 뜸 놓고 하니 두통 사라지고 어깨 가벼워 지는 걸 느껴봤어야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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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뻘뻘 2020/09/05 13:08

    저는 삐거나 목, 어깨등 근육통이 있으면 한의원 갑니다. 침맞고 부항뜨면 정말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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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코나베나가요 2020/09/05 13:09

    그러면 양의원은 환자말을 무시해도 괜찮다는 뜻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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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니스텔루이 2020/09/05 13:10

    축구하다 발목, 종아리같은 데 많이 다쳐봤는데 한의원 가면 잘해주고 시원하게 잘 낫는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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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르세 2020/09/05 13:10

    큰거 아니면 병원 잘 안가는이유 : 뭔말 할지암.
    술, 담배, 운동, 식이요법, 체중
    그게 잘 안되니 병원가는데 헛소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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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아다 2020/09/05 13:10

    양방, 한방을 떠나 동네에서 노인분들에게 명의라고 소문난 병원은 환자 들어왔을때 손부터 잡고 시작하죠.
    노인분들은 홧병이 많아서 얘기만 잘 들어줘도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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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우유사과맛 2020/09/05 13:10

    침놓을께요 슝~슝~슝~ 아프세요?2번더할께요 슝~슝~끝났네요~......진짜이럼.....한의원좋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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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G37쿱 2020/09/05 13:11

    나도 한의원만 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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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코나베나가요 2020/09/05 13:12

    의학을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이 의학을 무시하는 건 안좋죠...
    그런데 한의학을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이 한의학을 무시하면 수긍을 합니다...
    그건 병입니다...병에 걸린 몸이기 때문에 병신(病身)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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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winkim 2020/09/05 13:17

    군대에서 무리하는 바람에 어깨 날깨뼈쪽 통증이 제대한 후 10년이상 통증이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한의원에 다른부위 도 볼겸해서 가서 상황 설명 하고 침을 일주일 3번정도 맞고 오랜 통증이 사라져서 개인적으로 잘 맞는 한의원을 찾았다고 생각하고 누가 아프다고 하면 그쪽 명의라고 보냅니다. 홍보도 아니고 그냥 경험. 아마 한의원에서 엑스레이 촬영 가능하다고 했으면 일반 병원들은 장사 잘 안될껄요. 실력차이 너무 나버리면 한의원의 친절한 서비스와 실력에 밀려서 환자들이 가려서 가게되니까요. 까놓고 감기도 어차피 약 없어서 항생제 주는 바람에 몸만 버리고, 차라리 한약으로 의료보험 되면 한약먹는게 나음. 요즘 한약이 비싸서 안먹어서 그렇지 가격만 내려가면 양약먹고 속 버리느니 한약 먹겠지.. 다들 개인별 호불호가 있는것이니까 쓸데없는 논리로 비방은 신경 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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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티플뻥카 2020/09/05 13:20

    어릴적 옆집형 바닥에서 엎드려 자다가 입돌아갔는데, 침맞고 낫는거 보고 한의학의 신비를 알게 됨.
    하지만, 비싼 돈주고 지은 보약들이 중국산 중금속, 농약 오염물질이란걸 알게 된 이후로 발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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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광도 2020/09/05 13:25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에 공급되는 약재는 다 식약처의 검사 거쳐 통과된거에요. 시장같은데서 아무나 살 수 있는건 위험할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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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카노 2020/09/05 13:31

    곧 의베들이 몰려올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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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risansoo 2020/09/05 13:33

    의베가 곧 열등감에 쒸익거리며
    악성 댓글, 헛소리 하러 몰려올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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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리동풍 2020/09/05 13:41

    이번침은 좀 아파요..
    킁~헉~아프지요? 다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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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나믹코리아 2020/09/05 13:55

    맞아요..얘기 잘들어주고..세심하게 알려줘요
    맥만 짚어도 찍어내는게 기가 막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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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나믹코리아 2020/09/05 13:57

    난 솔직히... 의느님은 제외하고..내과나 기구써서 진료하는 의사들,
    별거 아니지 않나요?
    까놓구 내시경으료 찔러서 검사하는데 그걸 제대로 치료 못하는게
    빙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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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나먼정글 2020/09/05 14:02

    동감합니다..
    20년째 다니는 한의원이 있는데 아파서 가면 기본 30분이상 마주앉아서 얘기하고
    진맥보고 침대에 눕혀서 여기저기 눌러본후,어떤것때문에 아픈것 같으니
    침을사용할지,약을쓸지 상의합니다. 침을 맞아도 아프지않고 오히려 시원하게 느껴지고
    한의원 문 닫고 나오면 다 나은듯한 느낌입니다..아마도 내 얘길 들어주는 부분도 상당부분
    영향이 있는것 같습니다.마치 가짜 감기약을 먹고 다 나은것처럼 느껴지는 플레시보 효과같은?
    어렸을때부터 비중격만곡증으로 축농증,비염을 달고 살았는데 대학병원 이비인후과에선
    코뼈가 휘어서 무조건 수술 해야한다고 했었고 약도 항생제 많이 먹었는데 점점 내성이 생기는지
    더 심해져서 속는셈치고 한의원 같다가 신세계를 경험하게되었습니다.현재는 그 어떤약물치료나
    수술없이 비염증상이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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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드트라다무스 2020/09/05 14:03

    그나마 한의원이 환자말 잘 들어줌
    교통사고로 무릎통증 오는데 양의원은
    그냥 모른다 물리치료 받고가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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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크홀마스터 2020/09/05 14:27

    제가 어리아파서 국내 손꼽는 척추전문병원, 신경외과 5년넘게 다녔습니다.
    걷다가 통증때문에 주저앉아버리는 일도 다반사였고요..
    5년남짓 4곳 다녀봤는데 수술하자면서 진단명이 각각 다 다르더라구요
    너무 안나으니까 일단 수술받기전에 속는샘치고 한의원이나 가보자 해서 가봤고 1만원짜리 침 딱 3번맞고 싹다 나았습니다.
    그게 9년 넘어갔고 아직도 허리통증 모르고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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