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621217

논란의 55.8 중고 구매자입니다.

15년째 SLR에서 눈팅만 하며 고수님 글 읽으며 사진 배우고 장터에서 사고 팔며 즐겁게 사진 생활한 사람입니다.
여지것 SLR이 제 놀이터 같은곳이었는데 회의감도 많이 드네요.
인터넷에 글올리는것도 익숙치 않고 말주변도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주저리 주저리 쓰는것 이해부탁합니다.
제가 올린 글에 많은 분들이 시간내어 읽어주시고 의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와는 다른 생각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솔직히 구매자가 개진상이니 다 니잘못이니 하는 몇몇 댓글에 상처를 받았네요. 하지만 겸허히 받아드립니다. 사람은 모두 생각이 다르고 앞으로 더 조심해야겠다 생각하게 되었네요. 다만 몇가지 오해가 있어 팩트는 전달드리고, 최종적으로 어떻게 할지 간단히 말씀드리는게 예의라 생각해서 글을 적습니다.
1.얼마에 샀냐? 판매자가 구매자 한테 갔지 않느냐?
-댓글들에 얼마에 샀냐고 물어보시는데 정품박풀 기스와 쓸림 있는거 50에 올린거 48로 자체 내고한 글보고 연락드렸으며, 제가 오늘 퇴근후 가겠습니다. 어디서 직거래 가능하십니까? 물어보니 자기가 이동이 가능하다. 가겠다 해서 감사합니다. 하고 거래가 진행되었습니다. 당일 거래가 되서 바디가 준비 안되어 있었고, SLR활동도 좀 있으신 분이고 사진을 잘 아시는것 같으니 외형 외에 사진 찍는데 렌즈 문제가 없냐고 물어본거고 당연히 이상없다는 말을 믿고 샀네요. 만나서 보니 렌즈상태는 올려주신 사진과 같았고, 험한 외관때문에 사진찍는데 문제없냐는 확인후 파우치와 렌즈캡이 없어서 왜 없나요? 문의하니 4만원 빼드릴게요 하셨습니다. 솔직히 정품박풀 아닌거 확인하고 안사고 싶었지만 말씀주신것처럼 판매자님이 저한테까지 오셨는데 제가 안사는 게 죄송했습니다. 친절하시고 쿨한 느낌 받았거든요. 그래서 저도 약간 찜찜하지만 샀네요. 네 제가 SLR장터에서는 믿고, 여기까지 와주신거에 죄송해서 그냥 산게 잘못되고 테스트 없이 믿고 산것이 멍청한 짓이었다는건 이번에 잘 배웠습니다. 이것가지고 그만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무조건 싼것만 원하면서 새것같은 기능을 원하냐? 새거사라?
- 제가 사면 금액을 좀 더 주더라도 괜찮은걸 선호합니다만 이번은 지인 렌즈 구하다보니 이렇게 됬네요. 제가 소니 미러리스에 입문시킨 지인이 번들만 쓰시는데 제가 단렌즈를 추천드렸고 가벼운 짜이즈 렌즈를 선호하셔서 35.28과 55.8을 추천했습니다. 55.8이 좀 비싸다고 50이하면 한번 써보고 싶다고 해서 외관험한건 50 가능할거 같다 말씀드리고 장터링중이었습니다. 무조건 싼거 원하는게 아니고 전 험한 외관에 비례해 적정한 가격이었다 생각합니다. 전 지인에게 박풀로 주고 싶어서 금토일 중에 중고 파우치3만 정품 앞캡 새거 1.3만 모두 구매했구요. 최종 구매가는 48.3이 되겠네요. 험한 외관 생각하면 적절하다 생각합니다. 싼것만 원하면서 새것같은 기능을 원하는게 아니라 렌즈 본연의 기능인 사진이 멀쩡히 찍히는 정도를 생각한겁니다. 보통 다들 그렇지 않나요? 싼 쿨매 뜨면 불량품이어도 감안해라 라고 말하는것 같아서...뭐 전 적어도 불량품 싸게 샀다고 좋아하진 않습니다. 다만 모두 새거 사면 좋겠지만 써보고 싶은 렌즈는 많고 돈은 없습니다. 앞으론 돈많이 벌어 새거 사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3. 4일이란 시간을 보낸것이 문제다. 무조건 환불을 요구한게 잘못이다.
- 평일에 바쁜 직장인이라 목요일 퇴근후는 사진 몇컷만 찍어보고 괜찮네 하고 잤고, 2일이 지난 토요일에 더 테스트해보고 저녁에 컴퓨터에서 봤습니다. 이상을 느끼고 최대한 빨리 센터 점검해서 4일만에 연락드린게 최대한 빨리 연락드린거라 생각하는데 4일동안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른다고 하신분이 많으니 논외로 하겠습니다. 제가 뭐 렌즈에 무슨짓을 하고 이렇게 글올리고 하면 미친놈이겠죠?
제가 2일만에 이상을 느끼고 그때 판매자에게 환불해달라고 연락하면 그건 정말 개진상이 되는거 같습니다. 개인적 견해일뿐이니까요.
그래서 전 최대한 빨리 센터에 맡기고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그것을 토대로 판매자와 논의하려고 한겁니다. 렌즈에 문제가 공식적으로 있으니 환불을 요구한거고, 그 후 환불이 불가하다면 협의가 진행되었겠죠. 전 협의가 전혀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글을 올린겁니다. 무조건 환불이고 환불안해주면 신고하겠다는 아닙니다.
4. 경찰서 운운한 구매자가 무례하다.
- 전 구매과정과 그 후 연락드렸을때 무례하게 한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센터에서 연락받았습니다. 렌즈에 문제있다고, 모니터상에서 확연히 보이는 해상력 저하가 있다고, 심각한 편이다 해서 수리를 대기시켜논 후 업무중이라 바쁠까봐 5시쯤 통화되시냐? 문자 했고 6시쯤 전화했는데 안받으셔서 상황을 문자로 드린겁니다. 판매자가 문제있으면 연락달라고 했었으니까요. 요즘 문자는 수신확인도 되잖아요? 10시쯤 문자를 읽고 연락이 없더라구요. 전화를 했더니 차단하면 나오는 멘트가 나오는겁니다. 다른 전화로 전화하니 신호가 갑니다. 여기서 의도적이라 느꼈고 화도 났습니다. 제가 예전 똑같이 사기당해서 해결한 적이 있는데 그때가 떠올라서 강하게 쪽지를 보냈습니다. 단순히 전화를 안받으면 몰라도 저를 "차단"한것은 다른 문제라 생각했습니다. 몰라서 안받은것과 의도적으로 차단하는것은 다른 문제니까요. 차단만 아니었다면 저도 1~2일은 기다렸을겁니다. 뒤에 연락되고는 분명히 사과드리고 무례한 쪽지에 대해 왜 그랬는지 말했습니다.
5.일단 직거래 하면 모두 구매자 책임이다?
SLR중고 거래 하면서 그래도 좋으신분 많이 만났습니다. 2번정도 문제가 있었고 한번은 손해보고 웃어넘겼고, 한번은 확실한 기망의 의지가 있는 사기에 가까운 행위에 대한 증거가 있어서 지인 변호사에게 부탁하여 인실좃을 시행한적도 있습니다.(20살 짜리 사진학과 학생이었네요)
대부분은 문제있어 연락드리면 먼저 죄송하다하고 환불 해주시고, AS비용도 지불해주시고 센터 다녀오셨다고 고생하셨다고 차비주신 분도 계시고, 직거래 하면서 커피한잔하면서 사진 이거저거 설명해주시면서 즐거운 이야기도 했습니다. 전 그렇게 배워서 팔때도 자체 점검하고, 스스로 의심이 가면 센터에 가서 점검 후 팝니다. 그리고 제가 고지하지 않은 문제가 생겼고, 타당하다면 환불 해줬습니다. 저도 1주일 이상 지나가고 자기 느낌이 이상하다 하며 우기면 환불 거절했지만 1주일 이내로 센터점검 후 문제는 해결해드렸습니다. 저도 몰랐고, 도의적으로 책임을 지는게 맞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여러 댓글들에 달린것처럼 일단 직거래 하고 사갔으면 체크못한 구매자가 몽땅 잘못이다가 맞는말일까요? 원칙적으로는 맞는 말입니다. 그건 외관상 문제 및 간단한 테스트로 알수 있는 일일때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주신분들은 센터급의 체크 장비가 있으시던가, 사진 찍어보고 노트북으로 보면 상태를 다 알수 있는 전문가고 실력자실거 같은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하는 일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구박이 쓸때 SSM모터 망가진것을 산적이 있는데 처음쓰는 사람이 원래 SSM모터 소리를 알까요? 이런것 같은것은 센터 체크후 문제가 된다면 판매자도 환불 내지는 수리비를 내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망가진걸 알고 팔았다면 사기죠. 그런건 제가 손해를 보던 말던 끝까지 가서 인실좃 시전합니다.
이번 판매자분은 그런분은 아닙니다. 그래서 죽어도 끝까지 가보자 생각은 없습니다. 저도 바쁘고 일해야지요.
6. 마무리
어제 퇴근시간 즈음해서 판매자와 통화했습니다.
판매자분이 저랑 통화한 센터 직원이 아닌 다른직원분과 통화했으며 판매자의 이야기를 빌려 말하면 렌즈 맡기면 1000에 800개는 해상력 문제가 있다며 별거 아니란 식으로 말했다고 하면서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거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별 문제 아닌 일반적인 일이니 환불은 불가라고 했습니다. 전 제가 통화한 직원과의 대화/판매자는 자기가 통화한 직원과의 대화를 기준으로 이야기하니 협의가 안되더라구요. 센터 직원분은 누구편을 들을수 없으니 통화한 고객 중심으로 이야기하셨겠죠? 그래서 네 알겠습니다. 그럼 as비용 반반 하자고 말했더니 "그러지말고 그냥 되팔아라.그거 수리해서 쓰셔도 정신건강에 안좋다. 그렌즈 아무 문제 없다." 라고 하기에 "전 양심상 문제 있는 렌즈 모른척 판매 못합니다" 했더니 문제 없다니까요? 일반인은 아무도 몰라요. 라고 하셔서 "아니 지금 센터에서 문제가 있다는데 무슨말이냐? 노후화로 인한 심각한 해상력 저하가 있다지 않느냐?" 했더니 "아니요 구매자님같이 예민한 사람은 수리해도 맘에 걸려 못쓸걸요? 구매자님 배려해서 하는 말입니다" 하시길래 "제가 되파는게 불편하다는데 그게 어떻게 배려입니까?"라고 물으니 "불편하신건 그쪽 사정이구요" 더 이상 이야기하기가 힘들어서 반반하시죠 했더니 그것도 어렵다는겁니다. 문제없는 멀쩡한 렌즈다.그러더니 판정서에 "노후화에 의한 심각한 해상력 저하"를 명기하면 반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더이상 진전은 없을것 같아 통화를 종료했고, 센터에 수리를 진행시켰습니다.
이젠 뭐 돈 나오면 판매자분이 양심에 따라 돈을 일부 주시던 안주시던 그냥 고쳐서 지인 주려고 합니다.
제 욕은 많이 하셨으니 그만해주시고, 혹시나 판매자 분 욕하진 말아주세요. 연락이 잘 안됐었고, 저와는 생각이 달랐지만, 상식선에서 본인의 주장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별로 쓰고 싶지 않았는데 제가 이렇게 긴 글을 쓴 이유는 뭐라도 이슈를 만들었는데 나몰라라 할수 없어 마무리 지으려합니다. 댓글보다보니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싶어서 당분간은 스르륵 안들어오려고요
다만 제 케이스를 거울삼아 전문지식이 부족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중고거래를 조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경각심만 해도 저의 15만원의 가치는 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도 사진 찍은지 15년이 됬고 사진 알만큼 아는데 대충 찍어서 카메라 액정으로 보고 알수 없어요. 샘플 사진 보자고 하시는데 그거 업로드해서 판매자랑 싸우고 싶은맘도 없고 그런거 한다고 결과가 바뀌지도 않으니까요. 다만 이번건은 초첨이 맞은곳의 사진에서 왼쪽과 오른쪽의 다릅니다. 오른쪽이 뭉게져 보인다고 해야하나? 이게 해상력의 문제겠죠. 아웃포커싱이랑 다른 문제입니다. 포커싱 맞은부분이 일부가 안맞아보이는? 뿌연 그런 느낌입니다. 저도 처음엔 문젠지 몰랐고, 예전 55.8을 안써봤다면 모르고 지나갔을거 같습니다. 그래서 애매하니 센터에 의뢰한것이구요. 센터에서 오차범위입니다. 했으면 이런일도 없었겠죠. 심각한 해상력 저하라니까 판매자한테 연락하고 이렇게 되었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즐거운 사진생활 되세요

댓글
  • 코렐라스 2020/09/03 10:15

    중고는 구매자께서 한번 찍어보고 판단해서 구매하시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그정도 확인 안하고 믿고 사시는거면 구매자가 책임지는게 맞다 생각해요.
    막말로 구매자가 실수로 떨궈 고장났는지 뭐 알 길이 없잖습니까.
    신품이야 제조사에게 클레임 하는게 당연하지만 중고는 그럴 이유가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새거같으면 비싸게 팔아야죠. 쓴지 오래됐고 책임질거 아니니까 싸게 파는거죠.

    (KedJHS)

  • Locke Cole 2020/09/03 10:22

    현장거래는 택배 사기 안당할려고 하는거지 현장에서 모든 고장여부 판단이 불가능해요.
    그냥 다시 만나는 수고를 덜기 위해서 몇가지 보는거지 그걸로 제품이 문제 없다고
    검증됐다고 하는건 말이 안되요.
    예전에 모니터 거래할때 멀쩡해 보여서 가져왔는데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이 안되더라구요
    이런거 검사할려고 캘리브레이터 프로그램 일일이 가지고 당기면서 남에 컴퓨터에
    프로그램 막 깔고 이것저것 실행해보고 이런거 확인 불가능합니다.

    (KedJHS)

  • 코렐라스 2020/09/03 10:27

    그러니까 그런 부분까지 감안하는게 중고거래라고 생각해서요. 렌즈도 물론 다 확인 못 하겠죠. 밤에 거래할수도 있고. 그렇다 해도 환불이나 수리비 청구 정도까지 갈 만한 큰 문제들은 확인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모든 케이스가 다 해당은 안될거라 봅니다. 밥솥사는데 밥 지어볼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그래도 렌즈나 카메라에 한정하면 켜보고 찍어보고 정도는 할 수 있으니까요.

    (KedJHS)

  • Locke Cole 2020/09/03 10:29

    그러니까 현장에서 검증 안되는 문제가 있는 제품은 팔아도 된다는 말씀이시죠?
    그렇군요 참고하겠습니다.

    (KedJHS)

  • 밤꿈자리 2020/09/03 10:19

    제가 판매자였으면 물품 확인후 자신이 보기에 전과 같은 상태라면 환불받아줬을 것 같네요.
    물론 정답이 어딨겠느냐만, 그게 제일 찜찜하지않고 깔끔하다고 생각합니다. 된다면 직거래 교통비정도는 받구요.
    중고거래는 뒷 말이 나오지 않는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판매자나 구매자 모두에게요.

    (KedJHS)

  • 아나sl 2020/09/03 10:22

    그냥 서로의 입장차 아닐가여...답이 없는듯..근대 마지막에...수리 하지 말고 파세여.이건좀..아닌듯....

    (KedJHS)

  • 넌나에게목욕값을줬어 2020/09/03 10:29

    저도 판매자의 그 말이 의심스럽네요. 일반인은 모르니 수리하지 말고 팔라는게... 본인도 알고 그렇게 했단 소린지..

    (KedJHS)

  • 넌나에게목욕값을줬어 2020/09/03 10:23

    6번항목에서 판매자의 반응을 보니 판매자도 해상력문제를 알고 판것이고 호구하나 엮어서 대충 넘어가려고 한것으로 보이네요.
    일반적으로 생각해도 최대한 싸게사길 바란다는게 심각한 문제가 있는 불량품을 싸게산다는 의미는 아니죠. 이정도면 충분히 판매자분께서 환불해주셔야 할 사안으로 보이네요.

    (KedJHS)

  • lantert 2020/09/03 10:25

    기능상 문제 없다고 했는데 센터에서 해상력 저하가 있다고 나왔으면, 그냥 판매자 사전 공지가 잘못된 것이니 환불하는게 맞는 것 아닌가요?
    해상력 관련된 걸 거래시에 어떻게 다 판단하나요.
    글을 안달려고 했는데 싸던 비싸던 판매자가 고지해준 내용과 판매한 물건이 다르면 군말없이 환불해줘야죠.
    이게 구매자 잘못이라고 해야한다면 판매자가 해상력이나 결과물에 이상이 있다는 걸 고지했고 구매자가 인지하고 감안하고 사면 판매자 잘못이 없겠지요.
    싸던 비싸던 와서 줬던 아니던 판매자 설명과 물건 상태가 다른데 왈가왈부할게 있나 싶네요.
    그리고 저 렌즈 문제가 구매자에 의해 생기지 않고 판매전에 생긴걸 판매자도 알고 있는 것 같은데 문제가 적던 크던지 수리비를 받던 환불을 하던 도의적으로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선택권을 주어야 정상 아닌가 싶습니다.
    팔고나면 그만이라는 말은 악질 구매자를 거르고 판매자 보호를 위한 어찌보면 암묵적인 판매룰로 보는데요. 이 경우 구매자가 다른 의도가 있어 보이지 않네요.
    장터거래하면서 좋은 사람도 보고 사기도 당해보고 하는데 글쓴이님 너무 회의들고 하지 않으셨음 하네요.

    (KedJHS)

  • 인정상사정할수없다 2020/09/03 10:26

    하긴 뭐 당사자가 아닌 우리야
    100% 정확한 사실도 심정도 알수도 없고
    그저 각자 의견만 내는거일뿐이긴 한데
    뭐가 맞다 아니다 판결을 내리는건
    그냥 각자 하는거지 답은 없는것도 같네요
    혹여나 상처 받으셨으면
    힘 내세요 ㅠ

    (KedJHS)

  • Locke Cole 2020/09/03 10:26

    그런데 판매자 누군지 궁금하네요.
    판매글 스크랩해서 다음에 그분 보면 거래 거를려고 검색해봤는데
    모두의 예상과 다르게 싸게 팔았다고 할만큼 싼 물건이 없던데...
    궁금하네요.

    (KedJHS)

  • 넌나에게목욕값을줬어 2020/09/03 10:28

    렌즈 모델명과 싸게 팝니다 적절히 조합하니 게시물이 뜨긴 뜨네요.

    (KedJHS)

  • [iZZi]이찌 2020/09/03 10:27

    센터에서 노후화로 인한 심각한 해상력 저하가 있다는 말을 듣고
    고지안하고 되팔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될까요?
    저도 장터에서 조심해야겠군요.

    (KedJHS)

(KedJ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