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6 4k 24p 궁금증 해결 했네요 ㅎ

전 영상 잘 찍지도 않지만 찍을 땐 24p가 되게 FHD or UHD로 찍곤합니다.
보통 10분 내외 이따금 30분정도 연속으로 찍고요.
그래서 30분은 제대로 찍히나 테스트 해봤습니다. ㅎ
다른 분들이 올려주신 것들도 있지만 환경이 다르니 혹시라도 결과 어떨지 궁금해서 ㅎ
실내 에어컨은 25도에 맞췄고 에어컨에서 3미터 떨어진 곳의 온도계는 26도를 가르키고 있었고,
카메라는 에어컨에서 약 3.5m 떨어진 곳에 있었습니다. 중간에 커튼이 있어서 바람을 직접 맞는 환경은 아니고요.

1회 최대 촬영 시간인 29분 59초를 향해 달려가는 중
lcd를 열어놔서 그런지 발열은 없는 수준입니다.
그나마 바닥이 가장 따뜻 했는데 손으로 만졌을때 미지근함에서 살짝 따뜻한 수준

30분이 되자 자동으로 촬영 중단

촬영 가능시간은 10분이라고 표시 됨 ㅡㅡ;;;
그래서 일단 찍어봤습니다.

찍어보니 발열 경고 없고 20분 43초까지 무난히 촬영 가능.. 이 이상은 안 궁금해서 껐습니다. ㅋ

5분 더 찍을 수 있다고 나오는데 아까도 10분 찍을 수 있다고 하더니 20분 아무 발열도, 경고도 없이 찍히는걸 보면 그 이상은 제겐 그닥 의미 없어서 ㅎ
확인해보니 발열은 잘 해야 따뜻한 수준이네요. 비접촉 온도계가 있음 좋겠는데 배터리 빼봐도 메모리를 만져봐도 바디 여기저기 만져봐도 약간 따뜻한 정도입니다.
배터리 빼고 내부에 손가락 넣어봐도 그렇고요.

촬영은 이 모드로 했습니다. 4K 24P
제가 종종 수업 자료 만들 때 이것만 써서... ㅎ
어제 오늘 이것 저것 테스트 해봤는데 사진기로, 그리고 저처럼 간단하게 영상 촬영하는 정도로는 땡볕에서 영상 찍는거 아니면 문제는 양품기준으로 없을 것 같다...이게 최종 결론입니다. ㅋ
이제 궁금증 다 해결했으니 사진 열심히 찍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