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에 언주 캐논플렉스로 오전9시40분쯤 갔더니 몇분 안계시더군요.
오전9시30분부터 대기표 나눠준다고 하더니 실제로는 훨씬 일찍오신 분들은 이미 대기표를 나눠줘 버렸더군요.
원래는 바디만 구입할려고 했는데 할수없이 렌즈킷 3대 남았다고 해서 24-105렌즈는 있는데도 할수없이 렌즈킷으로 구매해서
장터에 내놨네요.
그런데 중요한건 동영상 촬영시에만 멈추는게 아니고 저는 사진을 촬영하는데 과열경고가 뜨면서 멈추더라구요.
금요일에 음식촬영이 있어서 음식촬영을 바디 2개로 촬영을 했습니다. 하나는 5Dmark4는 탑에 매달아놓고 연결촬영하고
R6는 그냥 손으로 들고 촬영했는데 당연히 음식촬영이니까 연사를 한것도 아니고 전원만 켜놓고 3~4분에 두세컷 정도로 촬영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3시간이 조금 지날때쯤 과열경고 표시등이 뜨길래 아니 이게 왜뜨지? 하면서 배터리를 다른걸로 바꿔봤습니다.
똑같이 과열경고가 없어지지 않더라구요. 계속 깜빡이더니 나중에는 사진촬영이 안되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아니 이건 뭐 사진 찍을때도 장시간 촬영할때는 식히면서 사진을 촬영을 해야하는건지 싶고,꺼놓고 10분정도 있으니까 다시 촬영은 되는데 계속 과열경고등은 떠있더군요. 카메라를 도대체 어떻게 만들었길래 300만원도 넘는 카메라를 사진촬영도 과열경고가 뜨면서 멈추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어제 토요일에는 공연영상 촬영으로 테스트를 해봤는데 핀은 정말 움직이는 동체도 잘맞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4K라도 60프레임이나 프레임수가 높을때만 과열이 되나 싶었더니 30프레임으로 찍었는데도 30분 안됐는데도 과열경고가 20분정도 때부터 뜨더니 그냥 꺼져버리더군요.
그리고 전원을 꺼놔도 정말 시간이 20분정도 지나니까 다시 재촬영이 가능하더라구요.
옆에 소니로 촬영하는 분들은 이상없이 잘 촬영 되더군요. 세팅값은 똑같이 맞춰놓고 촬영했었거든요.
제가 볼때 저처럼 직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영상촬영은 진짜 사용이 어려울것 같습니다. 과열이 되면 그 시간만큼 또 사용을 못하거든요.
저는 사진촬영이 훨씬 많은데 사진이 가장 문제네요.
원바디로 가지고 나가서 사진촬영 했을때 멈춘다면 진짜 엄청 난감할것 같네요. 이걸 펌웨어로 풀던가 해야지 사진촬영시에도 이렇게 과열로 멈춘다는건 진짜 문제인것 같습니다. 촬영은 RAW촬영으로 했고 3~4분에 두세컷정도씩 촬영을 했었습니다.
스냅이나 스틸촬영시에 이런 문제가 나왔다면 진짜 당황했을것 같네요.
이건 진짜 캐논에서 대책을 내놔야 할 것 같습니다.
https://cohabe.com/sisa/1615091
R6 구입했는데 사진찍을때도 과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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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5 는 펌업해서 괜찮아졌다는데
R6 도 펌업이 필요한가보네요
곧 펌업 나오겠네요
R6 바디 재질도 그렇고 상업용으로 쓰기엔 좀 부족하나보군요.
저도 R5로 가야할지 고민해봐야겠네요..
사진촬영이 과열로 멈춘다는건 진짜 아닌듯.?
펌업으로 해결해주길 요청해야겟네요 ㅠㅠ
전원 계속 켜놓으면 그런가봅니다. 오늘 한번 테스트 해봐야겠네요.
어제 시원한 실내에 있다가 실외로 들고 나가니 확실히 플라스틱이라 전도가 제대로 안 되는걸 체감했었습니다.
파인더나 lcd에 김서린거 사라지는데 엄청 오래 걸리네요. 외려 필터에는 금방 사라지는데... 개인적으론 이런것 때문에 플라스틱 바디 혐...ㅠㅠ;;;
일단 그 이후에는 33~35도 되는 외부 약간 태양빛 드는 곳에 카메라 꺼내놓고 3시간 정도 300컷 정도 찍었는데 발열 경고 없었습니다.
니콘, 후지, 소니의 경우도 전원 안 끄고 두 시간 이상 쓰면 발열이 있긴한데 촬영 불가능한일은 경험해본적 없는데 사용하시는 기기가 초기불량이 아니고 모든 R6가 그러면 실사용 불가능한 쓰레기인데... 음..
좀 있다가 산책겸해서 시장 다녀와야 하는데 한번 절전모드끄고 일단 약 한시간정도 테스트 해봐야겠네요.
갔다와서 후기 올리겠습니다. ㅠㅠ
R5 는 영상에서 초기 발열경고 뜬 후 대기시간의 문제였는데,
R6 은 사진에서 초기 발열경고 문제네요. 바디커버 재질 문제려나요..
후면 LCD를 계속 켜놓은 채로 있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