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권익을 위해, 권력의 견제를 위해, 무분별한 개발에 대항해, 약자들의 권익을 위해...
취지는 이렇습니다.
그런데 고이고 고여서 지금은 부정회계의혹에 대한 감사조차도 거부하는 권력집단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각종 장치로 그 들의 사회운동가라는 타이틀을 이용해 지위를 세습하려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애초에 시민운동이라는 건 본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사회의 발전을 위해 운동을 하는데 자신의 에너지를 쏟는 그런 취지여야 하는데
지금은 하나의 전문 직업이 되어버렸습니다.
자신의 직장이 되고 부양해야되는 가족이 있는데 그들이 정말 백프로 순수한 마음으로 시민운동을 벌일 수 있을까요?
윤모 국회의원처럼 시민운동가는 가난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듣고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왔습니다.
금수저도 아니고 본업도 없고 시민운동 자체가 직업인 사람은 가난해야 하죠. 적어도 부자가 되어서는 안되죠.
저는 주변에 환경쪽으로 시민운동 하시는 분을 두 명 알고 있는데 두분다 경제적으로 매우 좋아보였습니다. 적어도 내가 보기엔 말이죠.
항상 궁금해요. 저들은 어떤 재원으로 생활을 하고 자식 교육을 시키고 부동산을 취득하는지 말이죠.
일개 동네 자영업자도 필요에 따라 세무감사를 받는 시대입니다.
왜 저들에게는 면죄부를 주는 걸까요. 그것도 모자라 대학 추천까지 저들에게 맡기려는 것일까요.
지금의 시민운동가들은 교회의 목사와 같습니다.
예수님도 목사나 신부는 생업을 하면서 자기가 비는 시간에 다른 사람에게 말씀을 전하시길 원할겁니다.
전업으로 하는게 아니라요.
시민단체도 순수한 목적이라면 자기의 퇴근후 시간에 그 열정을 쏟아야지 이걸 전업으로 삼고있으니 모든 문제의 시발점이 되는겁니다.
시민단체라는 공익을 기치로 내걸었으면 자신의 수입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시민들에게 호소해야 할겁니다.
정부는 당연히 자기편이든 아니든 엄격하게 감사를 해야하고요.
21세기에 아직도 저런 깜깜이 묻지마 운영을 한다는 단체가 있다는게 믿기질 않습니다.
우리나라 시민단체는 사실상 조폭이나 다를게 없음
민주당과 공생관계라
우리나라의 시민단체는 사전적 정의의 시민단체가 아니라, 시민단체의 이름을 빌린 이익단체일 뿐.
FIDDLE// 태극기 할배들처럼 보수쪽도 있지요. 저들도 시민단체입니다. 지원금받는
시민단체가 재야가 아닌 권력단체가 되는 순간 폐기되야죠
운동권 출신이 취직도 안되고 다른거 할거없어 시민단체로 투입되고 만들다가
이게 기득권 권력층이 되버린 현상
조폭에 가까운 조직이죠..
여기 불펜에서 의사 비판하시는분들
왜그렇게 열심히 의사들 밥그릇만 쳐다보고
시민단체쪽 밥그릇은 그리도 관심들이 없으시나요
[리플수정]왜 이런 분들은 수천억, 조단위 슈킹에는 이렇게 분노를 안하시는지 ㅋㅋㅋ 뭐 시민단체 썩었다는 건 동의합니다
왜 정부는 저들을 가만히 냅두냐 이거죠. 말한마디면 검찰이 알아서 부정한 회계나 월권등을 다 조사 할텐데 말이죠. 검찰을 못미더우면 국민참여로라도 저들을 견제하는건 일도 아닐텐데요
선택적 순결주의
시민의 권익을 위하는게 아니라 소수 이권맞는 사람들끼리 모여 지들의 권익을 위하는게 아닐까요?
시바견// 그러면 시민단체라는 이름을 버려야지요
윤미향씨가 큰 일 했지요. 찾아보니 좋은 시민단체도 있긴 합니다.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죠.
기생충들 박멸해야죠.
지인도 x연합에 있다가 y재단 대표가 됐어요. 가고 싶은 곳 아무데나 적어내라고 했다는 소문.
극우시민단체 ㅡㅡ정말 기생충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