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85 DGDN, 우중 촬영의 날

오늘 오전에는 분명 비가 안 온다는 것을 보았는데
정말 비를 쫄딱 맞고 몸살 기운이 있어 여태까지 쉬었습니다.
처음에는 카메라와 렌즈가 걱정되었으나 나중에는 제가 걱정됨 ㅠㅠ
비가 잠깐이라도 그치면 습해서 힘들었습니다.
(제가 더위에 엄청나게 약합니다.)
RAW 파일은 나중에 작업하고 일단 아트팔식이로 찍은 사진들만 올려볼게요.
팔오금도 같이 가져가서 두 대 동시에 최대한 같은 환경, 같은 구도에서 찍어보았습니다.
다음 글은 두 렌즈를 비교하는 내용입니다.
크게 차이가 있지는 않은 것 같은데, M3의 열악한 모니터로 비교해 본 것이 전부라 ^^
아직 다 열어보지도 못 하고 아트팔식이로 촬영한 사진들만 대충 봤습니다.
두 번 다시는 촬영하고 싶지 않은 날씨를 경험했습니다.
돌, 결혼식 다 뛰어도 이렇게는 안 힘들었는데 ㅠㅠ
아래 두 장은 무보정 jpg입니다.
STD, awb화이트 우선, 기계식 셔터, 그리고 모든 사진은 최대개방으로 촬영되었습니다.

저 사진에 보이는 비를 그냥 맞고 찍었습니다.
다행히 렌즈는 방진방적이 우수하네요!!
얼떨결에 성능 테스트를 했습니다.
린스튜디오 주최
- 이 글은 세기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대여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