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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미친 악마고모때문에 나의 아빠는 겨우 54세에 죽었습니다.>>

22살의 나에게 아빠를 빼앗아간 고모는 내 아버지의 인감을 도용해서 유일한 상속자인 내가 받을 재산을 모조리 빼앗고 신이나서 콧노래를 부르며 장례식장을 휘저었습니다!

 

간성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아빠의 지문을 도용해 마지막 남은 잔고 20만원까지 탈탈 털어갔던 그 가증스러움에 저는 눈물이 마르지를 않지만 까면 깔수록 나오는 소름끼칠 정도로 사악한 고모의 본색을 세상 모든 사람들께 알려야 합니다.긴 글이라도 끝까지 읽어 주시고 제발 널리 퍼트려 주세요!우리 아빠는 5월에 간암에 급성 간경화가 결국 급성 간경변이 되어 3개월만에 돌아가셨어요.그런데 제가 너무 한이 되는 것은 변변한 직업이 없이 남자들한테 돈이나 뜯어서 근근히 생활하는 고모가 병간호를 한답시고 들러붙어서 아빠돈을 수시로뜯어내고 갚지 않다가 결국 아빠의 인감과 부동산 등기증을 훔쳐다 자기 명의로 돌린 다음에 아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거에요!

우리 아빠는 모체유전 B형간염 보균자였는데 자존심이 너무 강해서 엄마와 저한테는 잘대 비밀로 해왔어요...사실 할머니가 B형간염인데 한약을 먹었다가 급성 간경화가 되었기 때문에 혹시 몰라서 우리는 절대 한약을 먹이지 않았었어요. 막내고모도 이사실을 너무 잘알고 있어요.그런데 아빠한테 돈을 빌린 뒤 갚기 싫었던 악마같은 막내고모가 일부러 아빠에게 자기가 사는 원주까지 데려가서 한약을 몇재를 먹였는지 몰라요.아빠가 몸에 맞지 않는다고 거부를 했는데도 여기저기 끌고다니면서 한약을 계속 먹게해서 결국 급성 간경변으로 복수가 차서 호흡곤란까지 온다음에야 병원 응급실에 갔어요.막내고모는 아빠한테 이상한 효소를 먹이면서 신촌세브란스 병원진료를 무려 6주이상 못가게 하여 결국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쳐서 아빠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것입니다.병원에 입원했을 때 조차 아빠한테 이상한 효소를 먹으라고 강요해서 온식구들과 크게 다투기까지 했습니다.사실 그당시 엄마와 아빠는 이혼 소송중이었는데 그이유도 막내고모가 돈을 2억이상 가져가서 갚지 않았는데 아빠가 갚았다고 거짓말하다 엄마한테 듵켜서 엄마가 너무 배신감을 느껴서 이혼 소송을 하게 된 거였거든요.엄마는 막내고모가 쫄딱 망해서 먹고 죽을 돈도 없다면 어쩔수 없다고 여겼겠지만 명품백에 명픔화장품, 성형중독으로 온 얼굴을 갈아엎고 1년에 몇번씩 얼굴에 뭔가를 집어넣고 해외여행이나 다니면서 우리 돈을 안갚았는데도 아빠가 다 갚았다고 속이면서 정작 저는 제대로 된 과외 한번 못시킨게 억울하다고 했어요.그런데도 엄마는 엄마 지인들을 총 동원해서 아빠한테 비밀로 하고 신촌세브란스 병원 간암센터장한테 진료를 받게 했어요.이때도 막내고모는 엄마가 개입된걸 아빠가 알면 안된다면서 자기 능력으로 한것처럼 거짓말을 가증스럽게 했습니다.아빠는 아마도 엄마를 내심 기다렸는데 막내고모는 엄마와의 사이를 계속 나쁘게 이간질 하면서 저와 아빠한테 "너네 엄마는 아빠가 죽기를 바랄 꺼라"는 막말을 서슴없이 했습니다.막내고모의 악행은 한두개가 아니지만 사람들이 볼때만 아빠를 케어 하면서 정작 아빠한테 보호자가 필요할때는 강남에서 슈링크를 맞느라 제때 못오거나 아빠 약을 안먹여서 아빠의 상태를 악화 시켰어요.

그러다 아빠가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한지 1달된 7월 24일 의사가 아빠의 연명치료를 말하자 마음이 급해진 막내고모는 아빠집에 몰래가서 아빠 인감도장을 훔쳐서 위임장을 위조해 인감을 떼서 아빠 소유의 재산 중 가장 알짜이면서 아빠의 자부심이었던 상가를 명의 이전해 갔습니다! 인감을 뗀 3일만에... 그런데도 대출은 아빠명의로 놔 둬서 대출금은 아빠통장에서 빠지고 있습니다!그날은 아빠가 호흡곤란으로 심각하게 이머전시한 상황이었는데 볼일이 있다는 핑계로 나가서 그딴 악마짓꺼리를 한거죠.그이후 아빠는 객토에 혈변까지 하루 하루 버티기 어려운 상황에 복수가 너무 심해 관을 삽입하고 물 한방울 못먹어서 정신이 거의 불안정한 상태가 되었어요.그런데도 막내고모는 뭔가 불안했는지 제가 아빠의 간호를 맡은 8월 6일 저한테 절대 병원에 오지 말라더니 아빠한테 유언공증을 받았다고 해요.그런데 그 내용을 저한테는 알필요 없다고 하더니 아빠의 모든 재산을 고모들이 나눠갖는다는 유언공증을 했다는 겁니다.죽음을 코앞에 두어 정신도 온전치 못하고 글씨도 쓰지 못하는 아빠한테 이런 잔인하고 끔찍한 짓을 한 원주 막내고모는 시람도 아닙니다.우리아빠는 평소 내가 유일한 자랑거리이고 모든것은 저한테만 주겠다고 했던 분입이다.그런 저희 아빠의 유일한 상속자인데도 단 한푼의 권리도 안주었다는게 법치국가에서 정말 말이 되는건가요?그래서 저가 너무 이해가 안되어 공증서를 보여달라고 해도 절대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 기가 막힌것은 아빠의 상태를 걱정한 엄마가 계속 병원에 가려고 하면 막내고모가 강제로 막았는데도 엄마가 8월 12일에 아빠 병원에 가서 아빠 형색을 보고 울면서 아빠랑 화해를 하였어요.그날 아빠는 상가를 자랑하면서 제 유학비는 상가로 해결되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어요.

아빠는 아니 우리모두 악마 같은 막내 고모가몰래 상가를 빼돌렸을 거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그런  아빠가  모든 재산을 고모들에게만 나눠 줬을까요?제가 이제 겨우 스물두 살이라고... 엄마가 이혼소송중이라고 조카의 재산을 빼돌리는 고모들이 대한민국에 우리고모들 말고 과연 있을까요? 저는 그 이후 너무나 심각한 트라우마로 정신과 치료를 하고 버티고 있습니다

엄마 아빠가 화해를 하니까 또다시 마음이 급헤진 막내고모가 주치의와 저, 엄마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아빠를 퇴원시켜서 원주로 데리고 내려가겠다고 우겨서 결국 8월 14일 퇴원시켰습니다. 그날 아빠는 엄마에게 이혼소송을 포기하겠다고  했으며 강남에 분양 중인 빌라가 있으니 그거 잘 챙기라고 까지 했습니다.그런데 아빠가 퇴원 하고 막내고모집에 가자마자 막내고모는 일부러 아빠가 먹으면 안되는 잔치국수를 먹여서 복통을 일으켜 결국 원주세브란스병원 응급실에 실려가게 되었고 결국 몰핀주사를 맞아 혼수상태가 되었어요!

여기서 제 억장이 무너지는 2가지 사건이 생깁니다.그것만 생각하면 불쌍한 우리아빠가 엄마말 안듣고 챙겨왔던 막내고모와 평소 형님처럼 가까이 지낸 직장동료가 둘이 같이 등에 칼을 꽂았으니 죽어서도 억울해서 눈조차 못감을 거 같아요.ㅠㅠ막내고모와 그 삼촌이 어떤 사이가 된건지 확실하진 않지만 막내고모가 아빠 상가를 빼돌릴때도, 아빠의 유언공증에도,  강남빌라를 빼돌릴때도 같이 했고아빠 장례식 3일동안 둘이 계속 붙어서 낯뜨거운 스킨십에 아빠 회사 동료들 부의금도 빼돌려서몰래 막내 고모를 주기까지 했습니다.제 친구들이 오죽하면 막내고모부냐고 했겠어요.

8월 18일 아빠는 혼수상태로 사경을 헤매는데 막내고모가 갑자기 볼일보러 간다고 하더니 그 삼촌하고 같이 강남빌라투자회사에 가서 위조한 위임장과 인감 스캔본으로 명의변경을 했어요!8월 6일날 공증을 했다면서 왜 이런짓을 했을까요?이 둘이 과연 인간일까요?너무 너무 무섭습니다.결국 아빠는 8월 20일 새벽 2시에 돌아가셨어요....

8월19일 아빠의 계좌에 남은 잔고는 고작 20만원..막내고모는 혼수상태의 아빠 지문으로 그 돈마저 카카오페이로 빼가고는 아빠와의 단톡방을 나가 버립니다.그런데 하필 제눈에 그 짓을 한 막내고모가 들켜버렸어요!막내고모는 제가 본걸 몰랐을 겁니다.

장례식3일간 막내고모는 술마시고 술주정을 하고 콧노래를 부르면서 아빠회사 삼촌과 거의 붙어다니면서 자기한테 온 하객뿐만 아빠 회사 분들 돈도 빼돌렸어요.아마도 22살 조카 재산을 모두 자기가 빼돌려서 좋아서 콧노래를 부르고 다녔겠죠....결국 부족한 장례비 모두는 엄마가 냈습니다.

오늘 아빠 회사에 갔더니 아빠 퇴직금도 다 자기들 꺼라고 공증서를 보냈더라구요.회사분들도 그 삼촌과 고모가 그동안 너무 수상했는데 왜 여태 의심을 안했냐고 불쌍해 하셔서 펑펑 울면서 아빠 유류품만 채겨서 빈손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어요.아빠 회사에서는 양쪽에 다 줄 수 없으니 아빠 계좌로 넣게 될거라고 합니다.차라리 아무도 못받는게 나을거 같아요...

아빠는 병이 다 나으면 저와함께 부산에 가고 싶다면서 한국에 유일하게 1대 수입된 차를 리스하셨어요...그런데 그 차도 아빠는 3번을 못타셨는데 현재까지 막내고모가 타고 다닙니다.제나이 22살 이런 끔찍한 세상을 보게 될 줄 몰랐어요.아빠의 죽음과 부재를 감당하는 것도 버거운데 아빠에게 도움만 받던 측근들의 배신을 보고있는 제 심정은 참담하기 말 할 수 없고 고통의 늪에 빠져버렸어요.저는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잠을 3시간이상 자 본적이 없어요...눈 감는게 두렵습니다.심장이 너무 뛰어서 좋아하던 커피도 못마십니다.부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열심히 퍼 날라주시고 이런 악마같은 사람들은 죄값을 치르게 해주세요....

댓글
  • 0뽀개드림0 2020/08/28 07:07

    모든게 사실이라면 빨리 변호사 알아보세요.
    재산 그렇게 쉽게 못 빼돌립니다

    (LmcFaO)

  • 김노인 2020/08/28 07:30

    워낙 천륜을 저버린사람이 많아서
    사실이어도 이상할게없구만..
    소송해야지요

    (LmcFaO)

  • eGV80 2020/08/28 07:45

    나라면 외딴 창고에 가둬놓고 줘패면서
    모든 서류를 원상복구시키고 조용히 뭍는다

    (LmcFaO)

  • 곰탱이pooh 2020/08/28 07:45

    여기보다는 법륜적으로 잘아는 변호사부터 선임해야합니다

    (LmcF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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