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은 최대한 언급 안하겠습니다.
A라는 사람이 예전에 만났던 사람이 얼마나 쓰레기였는지에 대한 글을 씁니다. 거기에는 위로의 댓들도 달리기도 하지만, 세상에 저런 사람도 있구나라는 댓글도 달립니다.
그러던 중 B가 A의 아이디를 클릭해서 지난 글 보기를 합니다.
안그래도 본문이 믿기지 않았는데, A의 지난글을 보고 더 믿을 수 없던 B는 지난 글이 이상하다고 댓글을 답니다.
A는 자기가 관종같이 보여서 여태 활동한거 다 찾아서 가져왔냐며 그 글들에 대한 해명을 합니다. 하지만 신상을 턴 것도 아니고, 아이디만 클릭하면 나오는 지난 글을 본 것 뿐이었죠. 그러다가 B가 아카이브 한 것에 대해 멘탈이 붕괴된 듯 합니다.
A는 새로 글을 올려서 B에게 사과를 요청 하지만 B는 사과라기엔 조금 부족한 댓글을 달고, 사람들에게 신고 폭탄을 맞고 차단을 당했네요.
오유 올린 글이 허락도 없이 캡쳐되서 sns나 다른 커뮤니티에 돌기도 하고, 심지어는 캡쳐되서 기사까지 나오는 걸 많이 봤는데요. 유머자료 같은 경우는 캡쳐되서 타 커뮤티니 돌다가 역수입 되는 경우도 많이 있구요. 인터넷에 글 올린 순간 글의 소유는 내것이 아닌거 같습니다.
아카이브한 건 둘 사이에 해결할 문제인거지 아카이브 자체가 신고 당하고 차단 먹을 일은 아닌거 아닐까요? 사과가 부족한 것도 둘 사이의 문제라 생각되구요.
그리고 글이 이상하면 이상하다 생각하는것도 정상인 거 같습니다.
보통 이상하네하고 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게지만, 아이디 클릭해서 예전 글 보는 사람도 있을거구요. 이상하지만 진짜겠지 위로해주자라는 반응도 있겠지요. 100명이 글을 읽으면 100가지 반응이 있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아무튼 신고당해 차단까지 당했다는 것이 멘붕이네요.
거기다 제3자인 C라는 사람이 오유에는 상식내에 사람만 있는게 아니라는 글로 B를 언급했고, 그 글이 베오베까지 간 것도 멘붕이네요.
https://cohabe.com/sisa/16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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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글삭튀 한 A보다
의혹을 그것도 정중히 제기한 사람을
어깨 부깆히면 칼로 찌를 사람이고 표현한 베오베간 어떤 분이 젤 멘붕입니다
얼마나 어두운 사고를 가지고 있으면 저런 끔찍한 표현을 할 수 구체적으로 하다니
저도 뭔 일인가 해서 해당 저격글을 읽고 왔습니다만, A님의 댓글은 거진 삭제가 되어 보이지가 않아서 잘 모르겠고.. 현재 차단되신 분을 아카이브 떴다고 인면수심 사이코패스로 몰아가는 댓글들과 그 추천수에 놀랐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카이브가 나쁜거라곤 생각조차 하지 못했어서 더욱 충격입니다
여론이라는게 참 무섭죠....오늘 이 사태를 봤는데 한사람 싸이코패스 만드는거 일도 아니더라죠.
B가 잘못한걸 따지자면 아카이브 뜬걸 먼저 말해버렸다는건데, 얼마전 일베글이 당당하게 베오베 갔다가 저격글 올리니 글삭튀 한경우도 있었죠. 물론 어떤분이 조용히 아카이브 박제해놓은 상태였구요. 아카이브에 박제했다고 해서 그걸 찾아보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오히려 캡쳐해서 인터넷 싸돌아다니는게 아카이브보다 더한 박제인데 A가 너무 과민반응을 했죠. 해당 글에서 B는 충분히 분탕성 주작글로 의심할수 있는 상황이었고 B가 타당한의심을 제시했을땐 이미 많은 사람이 그글을 보고 난 뒤여서 충분히 여론을 가져온 상태였어요. 때문에 뒤늦은 저격성 댓글이 올라온다면 글삭튀할 가능성을 염두해 선고지를 할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거기에 반해 A는 충분한 해명을 하지 못하고 오히려 저격성 글을 파 자기편으로 만든 여론을 이용해서 한사람 ㄸㄹㅇ 싸이코 패스로 만들고 차단시켰죠. 그렇게 휩쓸리지 말자해놓고 또 이렇게 한사람 보내나요.
아 아카이브에 민감하긴 그분 탈퇴하셨네요
아... 저는 뭔가 해명은 아니라고 그래도
무언가 이야기가 나올지 알았는데..
그래서 중간서부터 이상하다 싶어서 그냥 걸러서 보고 아무 것도 안 하고 넘어갔는데.... 또 이러네
논리보단 감정에 먼저 동조해서 휘말려버리는거 같아요.
다른 커뮤들은 남의 일에 한발 떨어져서 가볍게 보고 판단하는 면이 있어서 감정적으로 동조해서 치우쳐 비난하는게 좀 덜한편인데
오유는 감정적으로 너무 잘(?) 반응하는거 같아요.
남의 일을 너무 무겁게 봐주니깐 위안받고 가는 사람도 많고 가끔 냉정하게 봐주는 사람 나오면 오유가 이럴줄 몰랐다 이런소리 나오고 하는듯...
인간은 이성적인 동물이 아니라 감성적인 동물이라는걸 오늘도 배움니다.
속시원히 해명도 안하고 탈퇴했으니 소설인정인가요? 작가되려면 좀 더 노력하셔야할듯
할리우드작가지망생이신듯
차단되신 분 얼마나 상처받았을지..
피해자 코스프레 하신 소설가분 때문에
밑에 베오베 간 글 중에 오유에 상식적이지 않은 사람도 있다고 쓴 글 보고 드는 생각이요.
이상한 냄새가 나는데 그저 우쭈쭈 아팟엉? 하는 사람보다
일단 합리적 의심을 전제로 깔고 가는 사람이 제가 봤을 땐 훨씬 더 상식적이고 건강한 사고를 가지신 분입니다.
AB글 그 전 글 몰르기도 하고 이상한것 같아서 읽다 말았는데 이런 사정이었군요...
뭔일이죠. 제가 읽고 댓글달고 비공도 좀 받았던글 같은데 ㄷㄷ 성매매충남친 글인가요
예정같지가 않아요. 자기 입맛에 안맞으면 그냥 몰아부치기 일수에
초반 댓글 몇명이 그 글에 옹호하는 표현을 하면 그에 반대대는 댓글은 무조건 반대테러 당해요.
남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아서인지 큰 흐름만을 따라가고 큰 흐름에 벗어나는 의견 달면 그 사람은 나쁜놈 되는거에요.
진짜 무서워졌습니다.
그냥 남혐을 부추기려는 것이 헐리우드 작가님의 의도였겠거니 읽었는데.. 참 별 일 다 있군요.
오유의 고질적인 문제점 입니다
여론에 따라서 갑자기 영웅이 되기도 하고 갑자기 죽일놈이 되기도 하는.. -_-
한두번 봐온게 아니라서 놀랍지도 않군요..........
전 그래서 요새 그 작성자님의 해명 댓글이나, 추가 댓글 있는지 확인 후 댓글 쓰게 되더라구요;;
특히 결게 말이죠 ㅠㅠㅠㅠㅠㅠ 지난번에도 어떤 분이 예비 시댁에서
욕 먹었다는 글에 많은 분들이 댓글 적어주셨는데, 제대로 된 이야기도 없고..걱정도 되고 궁금증은 증폭되고 ㄱ;;;
조언 얻고 삭제하시는 분들도 사실 어쩔땐 짜증나요 ㅠㅠㅠㅠㅠ 세상사, 정말 좁을 수도 있고, 나중에 조언이 너무 좋은게 많아서
스크랩 해뒀다가, 워본 글 보려면 사라져 있고...물론 그분들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삭제하시는 거지만..
그냥 막 저도 작지만 조언글 쓰고 싶어도 떄론 이분드 이 글 지우려나? 라는 생각에 망설여 지고 ㅋㅋ;;;
무튼간에;;;처음엔 저도 댓글 쓰신분이 너무 딱딱하지 않나 싶은데, 점점 달리는 저격하신분의 댓글이; 점점 심해진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 라디오에서 들었던게 생각나네요.
미국을 화면으로만 봐온 사람에게 미국이 실재하는 것을 증명해보라고 한다면 사실 미국은 없는것과 같다는..
눈으로 직접 보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증명할수가 없으니까요.
A의 글도 온라인 상에서는 증명이 어렵고
B의 주장도 온라인에서 확인받기는 어렵죠. 둘이 만나서 확인하지 않는 이상..
주작이고 뭐고 다 떠나서
아카이브당해 기분나쁘다는 작성자분께 끝까지 비꼬는글을 남겼기때문에 차당당하신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