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 보수단체라고 하는데 진짜보수단체는 따로 있답니다.

정치 기득권에 빌붙어서 날뛰는 수구집단이 무슨 보수단체인가요. 그건 보수단체가 아니라 수구집단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보수단체라고 나서는 것들은 진짜 대부분 수구집단일 뿐이고 진짜 보수가 아니죠.

그런데 진짜 보수단체가 없는줄 알았는데 있더라고요. 전에는 권력에 휘둘리긴 했지만 요즘은 제길을 가는 단체죠.

바로 광복회입니다. 보통 보수는 애국주의, 민족주의, 국수주의가 대표적입니다. 광복회는 민족주의와 애국주의 단체죠.

안중근 의사와 김구 선생의 뜻을 이어받은 애국지사들의 후손들이 모인 단체입니다. 그야말로 정통 보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 더럽고 냄세나는 자칭 보수라고 주접떠는 것들과는 결이 다르고 격도 다릅니다.

진짜 보수가 이 나라에서 실종 된 것으로 생각했는데 광복회의 요즘 모습을 보니 진짜 보수는 아직 죽지 않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