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딩때 잠시 다녔을땐데유.......지방도시 나름 규모는 있는 교회였음
봉투헌금한 사람들을 하나하나 이름호명해주는거......
어??? 이거 뭐지???
뭐시기헌금.....뭐시기헌금......거시기헌금.....등등등.......
십일조!!!!!!!!!
이름 다 호명해주고나서......... 이분들 잘되라고 기도까지 해주고........
그럼.....동전헌금한 사람들은 개 죱밥이란 소리여????
거의대부분 교회들이 봉투헌금자들 이름을 호명해줬었쥬......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당시.....진짜 개빡치는 일이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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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디든 찬조자를 언급해 주는건 당연한겁니다.
다른교회들도 다 마찬가지. 교회의 메뉴얼
일케 깨우치는게 정상입니다~ 지극히 잘 하신거에유~ㅎㅎ
똥을 찍어먹어봐도 모르는 광신도가 태반~ㅎㄷㄷㄷ
초딩미만 애들한테 돈내는거 학습시키는거 보고 어휴
협찬
저희 교회도 한때 그렇게 호명 했었는데요
혹시 헌금을 했는데 누락됐다던가 한줄 알았는데 안 했다던가 확인을 위해 합니다
물론 오해할 소지가 많은 관계로 현재는 안하는데요
음... 이건 교회 다니는 분들 조차도 찬반이 조금 엇갈립니다
아프리카별풍쏘면 닉네임말해주고 빨아주는거랑 같은거네요ㅋ
국가나 교회나 돈 내는 사람들 때문에 돌아가는거임.
미국에서는 대통령 후원자를 당연히 오픈하고 지원합니다.
조그만 교회에서 이런게 뭐가 문제인지, 혐오할 것은 아니지요.
세상에 헌금하고 오픈된것은 세상으로
하나님께 간 것은 천국으로 가는 이치.
국딩때 할머니손에 이끌려서 십자가 동호회에
다닌적이 있었는데 글쓰신거처럼 고액의 헌금을
낸 사람은 다음주 주보에 이름을 올린거보고
어린나이에 돈많이 내면 이름을 주보에 올려주는거구나하고 이해를 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무서운거라고...ㄷㄷㄷㄷ...
온라인컨텐츠 전자머니 쏴주기 또는 선거지원금쏴주기......등등하곤
비교하믄 안되는거란 생각임다.
별풍선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
라됴 들으시면 협찬 업체 쭉 불러주는거랑 비슷한거죠
허허허
약장사들이 물건 많이 팔아주는 노인네들 앞줄에다 앉히고 화장지만 받아가는 노인네들은 뒷줄에 앉히죠 안봐도 뻔 합니다
그냥 말만 잘해도
돈벌 수 있는 최고의 직업 ㅋㅋㅋㅋ
개인적으론 사기에 가깝다고 생각하미
누락되거나 할 우려가 있어서 기명으로 기재해주죠.. 동전이라도 봉투에 넣어두면.. 확인해줍니다. 연말정산까지두요..
아직도 그런데 좀 있음.
우리는 안그러지만...
다른 교회 갔다가 그렇게 하는거 보고 놀랬음..
어차피 이번주 헌금한거 다음주 주보 명단에 다 나오는데...
이건 혹시 누락 됐을까봐 확안용
성당은 이름 안적는데...
요즘이야 소득공제 때문에 교인들은 자기 세례명 적힌 클립에 껴서 내지만 소득공제 신경 안쓰는분들은 그냥 냄.
글고 성당자체 주보에도 잘 언급안하던데 어마어마하게 많이 내신분 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