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전시됐다길래 캐논플렉스 언주역점 갔다왔습니다.
R5 대비 바디 디자인이 직선적이고 단순하긴 합니다.
그리고 두툼합니다. R과 RP만 만져보다가 R6을
만져보니 그립감이 DSLR의 그 꽉 차는 그립감이!
오막포는 좀 오버고 육두막 정도?
다만 무게도.. 육두막 들던 그 느낌입니다 ㄷㄷ
연사는 촤라라라라랄라라라라랔!
전원 켰을 때 반응도 거의 초단위로 빠릿하고
뷰파인더도 부드럽고 신제품이 좋긴 좋네요.
근데 막상 만져보니 어차피 사진도 잘 안 찍는데
RP도 빠른 거 안 찍고 그냥 스냅용으로는 넘치니..
굳이 RP에서 넘어가야 하나 고민이 생깁니다 ㄷㄷ
체험회 때 만져보니 사진만 찍는 입장에선 완성된 느낌이었습니다 sd카드에 쓰는데도 버퍼가 아주 훌륭하더라구요
캐논 바디 기준으로 RP가 한 80점 정도면.. 이 놈은 95점 느낌이더군요 ㄷㄷ
저도 rp사용중인데 이놈 참 궁금합니다
부피와 무게 빼고 모든 부분이 장점이겠지만 그 부피와 무게는 매우 중요한 것이라 rp의 성능에 만족하신다면 굳이 옮길 필요가 있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