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경비원 갑질폭행을 막아주세요

※경비원 갑질폭행 영상※

https://youtu.be/BMa3uU6uOC0

안녕하세요 

저는 평택의 한 아파트에 거주중인 입주민입니다. 

항상 웃는 얼굴로 입주민들을 맞이해 주시던 

경비원 아저씨가 보이지 않고 경비실이 텅 비어있어 

이를 이상하게 생각해 알아보니 최근 경비원 아저씨가 

그만두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런 퇴사의 이유는 입주민의 갑질 폭행이었습니다.  

그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다는 이유로 

아무런 이유없이 경비실을 들락거리며 폭언을 일삼았으며 

이에 그만둘것을 말하자 목을 조르고 머리카락을 쥐어뜯는 등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견디다 못한 아저씨는 경찰서에 신고를 접수하였으나 

무례한 행동과 폭언은 오히려 빈번해지고 심해졌으며 

경비원 아저씨의 행동 하나하나에 꼬투리를 잡고 되려 

고소를 하겠다며 피해자를 협박했습니다. 

결국, 견디다 못한 아저씨는 사직서를 내고 

아파트를 떠나셨습니다. 

지난 15일은 고 최희석 경비원 사망의 100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사소한 시비에서 시작되었으나 지속적인 

입주민의 폭행과 협박으로 고인이 세상을 떠난 뒤 경비원 분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움직임이 있었으나 

여전히 경비원 분들은 폭언과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저희 아파트 경비원 아저씨께서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으셨으나 경비원 일로 생계를 

이어가시던 분이라 일자리를 잃은 현재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계십니다.  

더이상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가해자가 

엄정한 법의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민청원 링크입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qEw7n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