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어즈)소소한 설정들

1. 리나의 고향인 제피리아 왕국은 수 많은 영웅과 강자들이 있었으며

마을 사람들의 대부분은 용을 잡을 수 있다

리나는 나라에서 500위 정도의 강자라고 한다

리나의 약탈에 질린 몇몇 도적들이 협박을 위해 제피리아 왕국으로 자객을 보냈지만 행방이 묘연해졌다

2. 슬레이어즈에 등장하는 엘프들은 뛰어난 기술력과 다르게 허탕치는 일이 있다

반마도물질로 만들어 조종이 안되는 마수라던가

너무나도 예리해 칼집에도 넣을 수 없는 칼같은 마법검을 양산하던가 하는 문제 말이다

이 양산품들은 훗날 전설의 검으로 불리는 것을 보면 기술 하나는 끝내준 거 같다

3. 가우리는 소설 초반 당시 독자들에게 슬레이어즈의 마법을 설명하기 위해

마법에 대해 무지하다는 설정이었으나

연재가 계속되면서 아는 거 하나 없는 무지랭이가 되었다

다만 검술과 육감은 탈 인간의 위치에 있어

마룡욍과 패왕이 칭찬할 정도의 검술과

감 만으로 제로스가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눈치채는 등의 행보를 보인다

4. 제로스의 정체는 수왕 제라스의 수하 수신관 제로스이며

다른 심복들이 신관과 장군을 한 명씩 만든데 비해 수왕은 제로스 한 명만을 만들어

다른 심복들의 수하들을 통틀어서 가장 강한 존재가 되었다

특히나 패왕은 쓸 수 있는 패가 많은게 좋다며 4명으로 나눠 쉐라같은 패왕의 수하는 제로스와 비교도 안된다

5대 심복 중 유일하게 쉬피드 나이트와 겨룰 수가 있는 존재라고

5. 서펜트의 나가의 본명은 그레이시아 울 나가 세이룬. 세이룬의 첫째 왕녀다

또한 나가가 입고있는 옷은 어머니의 유품이다

몇백년 전에나 유행했다던 흑마도사 스타일이라고 하는데 나가의 취향을 저격했다고

실제로 왕비는 죽기 전 나가에게 주술의 일부를 알려준 흑마도사였다고 한다

어머니에게서 받은 교육과 재능으로 토목 마법인 카오스 스트링을 어머니의 암살자를 역으로 졸라 죽였으며

골드 드래곤도 버거워하는 디모스 드래곤을 마음대로 부리는 최강의 소환술 '그 루 두가' 또한 그녀가 만들었다

다만 술자가 나가인지라 이 주문으로 소득을 본 적은 없다

6. 피리오넬 왕자는 산적같은 외모와 달리 훌륭한 인격자이며

모든 인간은 대화로 문제가 해결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평화주의자이며 악인의 개심을 여지없이 믿고 있다

평화주의자의 그는 무기 없이 맨손격투만 구사하는데

평화주의자 크래쉬와 인축무해 킥으로 많은 마족이 맞아 죽었다(...)

소설에서 기습한 암살자를 후려치기만 했는데 목뼈가 부러지는 바람에 사망. 본인은 제압 수준으로 여겨 시체에 대고 설교를 했다

별개로 나가와 같은 옷을 입은 여자를 왕비로 들인 피리오넬에 대해 팬들은 여러모로 놀랐다

7. 마족들은 아스트랄 사이드에 본체를 둔 존재들이며

이 공간을 통하여 직접 공격하면 물질세계의 생물은 피할 수도 없이 당할 것이다

다만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는

가축과도 같은 인간을 상대로 이런 짓을 한다는 것 자체가

정신체인 그들의 자존심을 긁는 일이라 본인에게 정신적 타격을 준다고 한다

헌데 소설에서 반마족의 아스트랄 사이드를 통한 공격을 가우리는 감으로 막아냈다고 한다

미친 빠요엔 해파리

8. 슬레이어즈의 마족은 충분한 강자들이며

초급 마법도 주문을 외워야하는 인간과 달리 울음 한 번, 손짓 한 번만으로 마법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한데다가

중급마족정도면 드래곤 슬레이브도 문제 없이 버틸 수 있다

다만 이해하지 못할 약점도 많은데

정신으로 구성된 그들은 정신적 피해에 취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