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여친때문에 교회를 다녔는데...

-밑에 내용은 실화를 바탕으로 썻으며 사이비교회의 심각성을 알리기위해 쓴내용이니 지겨워도 이해봐람-

나 예전에

결혼까지 생각한 여친이있었음

결혼전에는 술도 잘먹고 잘놀고 착하고 좋은 여자였음

연애때는 교회도 안다닌 애가

결혼애기가 나오자 오빠 우리 결혼하니까 교회다니자 였음

난 집안이 불교고 주말에도 일을해서 주말에 교회다니는걸 존나게 싫어했음

결혼애기가 나오자마자 교회애기가 존나게 나오는거임

어느날 자기 친척들이랑 밥먹자고 함

그래서 그날 다같이 밥을 먹는데 그 친척들이 장로(?)인가 뭐시기인가  나한테 존나게 설교하는거임

마지막 팩트는 교회를 다녀야 결혼할수 있다 이내용이였음

알고보니 십일조?까지 내는 사람들이였음

그때는 그래한번 다녀보자 하고 같이 다녔음

근데 그교회가 구로에 있고 성폭O하고 김 뭐시기 존나 개새끼임 티비에도 나온새끼임

그래서 여친한테 그새끼 존나 개쌔끼다 다니지마라

그떄부터 그사람들한테는 내가 개색끼가 됐음 목사님 욕하지마라 알고 애기해라

그떄 여친은 울면서 교회다녀야 우리가 결혼한다 오빠가 이해해라

근대 그교회가 뭐만하면 할레루야 하고 존나게뭐라고 혼잣말하고 우는거임 손은 계속 만세하고

근데 여자애들이 계속말을 걸고 모솔은 다닐꺼같음

몇번다니고 나서 도저히 힘들어서 여친한테 나 너랑 결혼 못하겠다 헤어지자 했음 상견례까지 한 상태였음

그때 온문자가 아직도 기억나는게 오빠한테 악마가 씌었다는 내용이였음

지금은 무교인 와이프만나 잘살고 주말마다 놀러다는데 그때 생각하면 코로나 3번은 걸릴꺼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