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lrclub.com/v/canon_d30_forum/4482045?setsearch=sid
이글을 읽어보니까 무슨 메인작가가 범접할수 없는 영역으로 아시는분이 많네요....
요즘 스냅은 옛날이랑 다르게 앨범에 들어가는 200~300컷만 찍어서 하는게 아니라 그날 하루 결혼식을 다 담는 의미입니다.
그러다보니 대기실에서 친구글 재미있는 모습도 찍고 친척들이 카메라 들고와서 찍으면 배려해줍니다.
가끔 나이드신 어르신이 어디 지인인지도 모르는데 메인 정면에서 찍는 짓만 안하면 메인이 어떻게든 잘 찍습니다.
신랑.신부 위주로 찍지만 전부다 작품사진만 찍는거 아니예요...
이정도도 배려 못하고 지 앵글에 한컷이라도 나온다고 X랄하는 작가는 서비스개념이 전혀 없는 그런 작가죠...
입장.퇴장시에만 앞뒤 동선 안나오시고 식중에도 한두컷 찍고 빠지고 하면 문제 없습니다.
정 찍고싶으시면 신랑.신부에게 오늘 내가 찍어줄테니 메인작가에게 말해달라 하심 됩니다.
그럼 거의 터치 안하고 주의사항만 조금 얘기해줄겁니다.
그리고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메인작가의 반대서 찍기말고 옆에서 찍으세요
남-->북 이렇게 찍으면 서브는 동&서-->북 이렇게요....
옆에서 찍어야 화각에 안나오고 동선에도 안걸립니다.
https://cohabe.com/sisa/159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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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메인 촬영 몇번 서브랑 동영상 몇번
야외스냅 친동생 야외스냅이랑 메인촬영 해줬음
제 웨딩사진 찍힌거 보니까 별거없다는걸 느꼈네요... 그냥 형식없이 제맘대로 찍는게 더괜찮음
솔직히 제가찍은게 더 잘나왔드라구요...그래서 저는 본식말고는 셀프로 웨딩찍었어요....삼각대쓰고 카메라1도 모르는 동생시켜서 셔터만 누르게하고... 그리해도 이쁘게 찍었음
돌스냅도 식말고는 직접 찍는게 추억도 있고 좋은듯
그런데 의외로 옆에서 스냅찍으면 짜증내고 못찍게 하는 메인작가분들도 많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미리 말씀을 드리고 최대한 방해안되게 망원으로 찍고 그래도
찍는내내 신경쓰시고 견제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아예 찍는거 자체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폰카랑 디카는 되는데 DSLR 같은 큰 카메라는 안된다 하시더군요
프로가 그만큼 자신감도 없는가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저는 4번정도 백통들고 서브 찍어줬었는데 뭐라한사람은 없었어요. 그래서 편하게 찍었어요 ㅎㅎ 단상은 올라가지 않았어요. 사람들 시선 ㄷㄷㄷ
서브작가 누구나 해도됩니다.
서브라서 특별히 부담도 없고 신랑신부 입장에서 보면 하나의 보험일 뿐이죠.
다만 웨딩 촬영에 이해가 없는 서브의 경우 플러스가 아니라 마이너스가 되기도 하죠.
동선 문제인데 메인작가 동선을 자꾸 방해하고 화각에 등장하죠.
이러면 이도저도 아닌 문제가 됩니다.
정답은 망원으로 멀리서 찍어주면 별로 문제될건 없습니다.
맨날 저 질문하면 ㅋㅋ 동선타령 메인작가 걱정.. 메인작가 걱정을 왜하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대놓고 길막거나 동선 , 입퇴장 정면 앵글 안비켜주면서 기자들처럼 찍는거 아니고서야..
사진을 왜망쳐요..도대체 ㅋㅋ 작가 정반대편 앵글에서 누가 맞짱뜨자고 거기서서 찍나요 ?ㅋㅋ
돌잔치처럼 애기 시선뺒을 일도없고 여기보라고 하거나 그런 진상행동은 어차피 결혼식에서 잘못함 ..
slr이나 구인업체에서 탕치기(웨딩업체에서 자기작가안보내고 돈벌려고 일당주며 검증안된 작가고용) 하는거 아니고서야 잘찍는 작가분들 보통 신경도안써요 ㅋㅋ 웨딩 하루이틀하나 ..
대부분 찍지말라는사람들 보통 카메라도 샀겠다 장비자랑은해야되는데 잘 찍어줄 자신도없고 카메라는 꺼냈는데 뭔가 적극적으로 찍기도 부담스러워서 단상쪽으로 올라가지도못하고 쭈뼛쭈뼛 하다가 소심한 앵글몇개 담아가지고와서 결과물 마음에안드니까
주변사람들한테 개무시 당할까봐 자존감도 떨어지겠다.. 이젠 다신 안찍어줘야지 하고 slr와서 글쓰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