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5에 장비구성을 고민해봤습니다.

항상 새로운 제품이나 가지고 싶은 바디가 나오면 되도록 많이 풀린다음에 구매를 하는 성격입니다.
아..물론 돈이 없어서지요 ㅋㅋ 그리고 일단 제가 가지고 있는 장비가 EF위주의 렌즈들이라
이번 미러리스로의 기추는 아무래도 출혈이 너무 많고 중복투자일거란 생각에 되도록이면
안가려고 버티고 있었습니다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게 또 이럴꺼만은 아니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여기저기 포럼에 질문도 해본결과 일단 알오가 바디손떨방이 상당히 준수한 수준이고 기존 EF렌즈도
손떨방이 가능하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바디는 사야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당장은 아니고 물량이 충분히 풀리는 올해말이나 내년초를 노리고는 있습니다만..
암튼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장비들 병행하며 쓰기 좋을것 같아서 결정을 내렸습니다.
어댑터가 앞에 달려서 뽀대는 안나겠지만 활용도면에서 괜찮을것 같네요.
예전에 RP리뷰를 한적이 있는데 그때도 EF렌즈들을 사용했는데 크게 불편하단 생각은 없었거든요~
저랑 비슷한 생각이나 지금 그렇게 사용하시는 분들도 분명 계실듯한데~~일단 기회가 되면
알오를 좀 빌려서 EF렌즈들만으로 사진을 좀 끽어봐야겠네요 ㅋㅋ
금요일날..그냥 뻘소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