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불매운동 효과 있습니다

매일유업이나 남양이나 거기서 거기

거기서 거긴데
남양이 좀더 거기하니 남양불매중

아직도 남양은 거르고 있죠.

헐 흑자로 올라왔다니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조리원에 남양분유 들어와서 남양 먹이다가... 퇴원하고 나서는 직수하다가.. 이제 다른 브랜드 분유 먹이려구요^^

3년동안 적자가 나도 기업이 유지가 되는군요 신기하네요
또 적자나라고 불매해야지

대기업 욕하면서 초코x몽빨고있는 꼬라지보면..에휴..

믹스커피, 초코에몽 끊었어요. 다들 꾸준히 해봐요

매일 오뚜기빼곤 국내제품 거의 안쓰는거같아요
화장품 생리대 간식거리등등 다 직구...

초코에몽 출시부터 입도안댔는데 ㅋㅋㅋㅋ
이후로도 계속 안사먹고 있긴한데
쪼꼼씩 올라오니까 기분은 좀 나쁘네요 ㅋㅋㅋㅋ

남양.농심.롯데....내가 죽을때까지~안사고 안먹음

뿌듯하네요ㅋㅋ 대체재로 매일우유 사먹는 사람이 저뿐만이 아닌가봐요.  매일도 저 상승세 안꺾이려면 남양을 반면교사삼길.. 우유말고 파생된 유가공 식품도 불매해야 불매의 완성♥

우유살때 꼼꼼히 브랜드보고샀는데 보람있네요 ㅎㅎ

남양은 거릅니다. 서울우유가 안좋다는건 잘 모르니 아닐 대체제로 서울 아니면 매일우유 씁니다만. 불매한지 3년 되어 가는데 이런 글을 보니 앞으로 더 철저히 지켜야 겠다는 생각이네요.

응 남양~ 절대 안사~ 덕분에 상세정보 속독하는 스킬도 얻음ㅋㅋ

하나도 안사서 더 이상 안 살 것도 없어요ㅋㅋㅋㅋ

낭양 롣데 낭심 필도 비비구...

난 매일유업만 먹는데....장이 약한 내 딸네미...매일분유먹고 컸슴...95년생..(남양은 먹는 족족 설사....ㅜㅜ)

남양 서울 구매 안하다가 얼마전에 서울에선 펫 우유 한번 사봤네요.. 남양은 여전히 뭐던 불매중이고... 서울도 개가 우유 좋아해서 펫용 말고는 불매입니다.
개인적으로 전 대체재로 매일과 덴마크 애용합니다. 덴마크 우유도 맛 좋아요 ㅎㅎ
농심 롯데 불매는 그냥 생활이구요. 덕분이랄지 농심 롯데 불매 후, 과자 소비가 급격하게 줄어서 건가에도 도움받고 있네요 ㅎㅎㅎ

병원 편의점 보면 아예 남양껏만 들여와서 선택의 여지도 없게 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ㅡㅡ

저도 우선 매일우유 구입하고 없으면  차선책으로 다른거 구입합니다
남양사태 이후 지금껏 남양 사본적 없어요
우리애가 매일 특수 분유 먹어야 했어요
정말 감사하게 생각했고 그렇게 적자가 많은지 몰랐어요
특수 분유 먹는 아기들은 극히 일부라  판매되고 남는   매달 수천박스의 특수분유를  다 버린답니다
작게 생산하면 되지 생각했지만 한번 가동시키는데 나오는 최소 분량이 그렇답니다
매일에서 특수분유 생산안하면 그 분유 먹어야 하는아기들은 비싼 수입분유 사야 하기 때문에 사명감때문이라도 손해보더라도  특수 분유 제작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든 유제품 은 매일꺼로 구입합니다

사건 이후로 남양은 내돈주고 사본적이 없습니다ㅎㅎ
앞으로도 쭈욱 불매할꼬야~~

저도 아직 남양꺼 안삽니다
집어들었다가 남양 마크 보이면 다시 내려두고 그러네요

전 아직도 롯데/남양/농심/에뛰드(?) 안써요!!

제가 생각하는 불매운동의 효과는 매출 하락만이 아니라 해당 문제에 대한 기업의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 그리고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서 과연 불매운동이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한 의문이 늘 있습니다.

또라이몽 우유도 불매해야함! (도라에몽을 비난하는 의도가 없었음을 분명히 합니다)

저는 남양의 대체재로 서울하고 매일 골라서 먹는데 서울우유도 남양 만큼 문제있는 곳인가요?

본문은 2년 전 글이라 지금은 어떤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작년 10월기사입니다.
"매일유업, 유업계 1위라고?… 점유율은 서울우유>남양>매일 順"
http://m.focus.kr/view.php?key=2016101400144555259&share=#_enliple

난 지금도 남양 안먹음ㅋ
심지어 남양이 남양 아닌것처럼 하려고
마크숨기고 가격 후려치기해서
혹하게하던데
남양인줄모르고 샀다가 계산대나오고 남양인거알아서
기분나빠서 환불하고 다른제품 사는 지경임ㅋ
그 사건이후로 남양 제품 1도 안삼ㅋㅋ

저도 아직도 남양안사요^_^
그냥 나와의 약속

절대 남양은 안먹습니다. 마음먹은 이후로 한 번도 구매하지 않았어요.
참고로 저는 유제품 엄청 소비하는 사람입니다.
부모님한테도 단호하게 말씀 드려서 부모님도 이제는 매일유업 우유만 사오셔요.
현백에 백미당에 줄이 그렇게 길어도 한번도 사먹지 않았습니다.

남양 또 요즘 갑질하는것 같던데

몇백원 비싸도 연아우유삼

치즈 살 때 성분표에 팜유가 섞였는지 꼭 보세요.
팜유 치즈를 내 놓은 회사가 있어요

남양 안 산 지 꽤 된 거 같은데 앞으로도 안 살려고요 상표만 보고 바로 내려놓는 몇몇 중 하나

저는 원래도 안사먹었지만 남양이 방사능 범벅된 일본재료 수입해 쓴다는 기사보고 절대100 안사먹어요

찬물 끼엊는것 같지만 저는 이런 내용보면 좀 슬픕니다.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한국에서도 불매운동이 잠깐! 먹힌다" 정도 입니다.
말씀하신대로 2013년 부터 적자가 낫지만 2014년에 대거 회복(당시에 건물을 판건지 뭘했는진 몰라도 당기순익은 오히려 2억 흑자) 2015년에는 다시 정상궤도로 흑자. 2016년만 보면 매일유업보다 매출액은 떨어지지만 당기순익이 몇십억 더 많습니다. 즉 2년만에 다 회복했고, 얼마전에 기사보니까 또 다시 갑질 한다는 이야기도 있잖아요.
그래서 한국에서는 불매운동이 일시적인 효과는 있지만 기업의 존속을 좌우할 정도의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는 나름의 결론에 이르게 되면 쓸쓸해 집니다. 특히 남양유업 같이 부채비율도 완전 낮은 지표상 건전한 회사는 대규모 적자가 지속되지 않는한 절대 망하지 않을뿐더러, 당시에 그 불매운동 터지고 나서 남양에서 전국에 마트에서 끼워팔기, 할인, 1+1등 이벤트 같은거 하니까 소비자들이 결국 불매고 나발이고 구입하게 되고, 연일 광고때리고 이러면 결국 다시 쓰게 시작하는거죠.씁~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