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제목 죄송합니다.
얼마전 5월, 경기도 안성에서 휴가나온 군인이 여자친구를 살해했다는 기사를 보신적 있으신지요?
저는 살해당한 피해자의 오랜 친구입니다.
부디 한 번만 제 글을 읽고 이 일에 관심가져주시길 바랍니다.
아래 내용은 사건을 간략히 요약한 것으로 자극적인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건 발생 한 달 전, 제 친구는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하였습니다.
군인 신분이던 가해자는 이를 받아드리지 않았고,
사건 발생 이틀 전 2박 3일의 휴가를 받아 친구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하였습니다.
가해자는 제 친구에게 "내가 죽어버리겠다.", "너도 죽었으면 좋겠다" 등의
살해를 암시하는 말을 하였고, 이는 다음날 오후 까지 지속되었습니다.
제 친구는 가해자를 경찰에 신고하였고, 경찰은 가해자를 택시정류장 까지 태워주는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그 후 제 친구는 출근을 했고, 가해자는 흉기를 챙겨 제 친구의 집에 숨어있었습니다.
그러고는 제 친구가 퇴근을 하여 집에 들어오자 친구를 무참히 칼로 찔렀습니다.
가해자는 살해 후 자신이 벌을 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는 이 가해자는 군사건 전문 사선 변호인까지 고용했습니다.
가해자는 현재 코로나 우울증을 주장한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군 휴가가 막혔고, 그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것이라고요.
가해자가 초범이고, 코로나우울증으로 인한 심신미약이 인정되면
10년 미만의 형량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가해자는 현재 20대 초중반입니다.
감옥에서 10년 있다 나와도 30대 입니다.
이 사건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법원이 어떤 판결을 내리는지 예의주시한다면
살인자는 분명 제대로 된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청원이 현재 진행중입니다.
제발 청원에 참여하여 제 친구의 억울한 죽음에 관심가져주세요.
주변에도 링크 공유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1307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추천요...
추천합니다
안타깝네요
추천이요
지난번에 청원했어요
저런 극악무도한 유사인간에게 초범이고 뭐고가 어딨어요
48,860
범죄자는 다그래요
자기핑계 심각함
그러다가 반성한다고 말하면 끝
추천요
추천요